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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금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지았다. 퓨리서티 센터는 2022년 소비자의 41%는 현금 거래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신 크레딧 카드, 데빗 카드 또는 결재를 대행하는 앱을 사용하다는 것이다. 2018년에는 불과 29%에 그쳤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꼭 현금 결제가 필요할 때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현금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하다.

 

현금 소지

현금만 받는 식당이 있다. 점심이나 저녁을 사겠다고 손님을 초대해 거나하고 먹은 후 카드를 냈는데 현금만 받는다고 한다면 낭패가 아닐 수 없다. 또 식품점에서 물건 값을 내야 하는데 현금만 받는다면 당황할 수 밖에 없다.

어떤 현금 거래 업소는 아예 업소내 ATM 현금 인출 기계를 설치해 놓은 곳도 있다. 현금이 필요하다면 이 기계를 이용해 현금을 인출해 지불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기계는 공짜가 아니다.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그러면 미국인들은 얼마 정도의 현금을 소지하고 다닐까.

정확한 기준은 없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100달러 정도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그런데 씀씀이가 헤픈 사람은 100달러를 순식간에 사용한다. 그러면 지출 비용도 크게 늘 것이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현명한 사람들은 아예 40~50달러 정도만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그래야 과소비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돈이 없다면 쓰지 말라는 것이다.

100달러를 가지고 다니고 싶다면 일단 주머니에는 20달러만 넣고 다니고 80달러는 집에 둔다. 그러면 소비 심리도 크게 줄어들 것이다.

 

카드 조심

요즘 카드 이자율이 장난이 아니다. 초저 금리 시대가 지나면서 이자율이 크게 뛰고 있다. 카드를 사용한다면 이자율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만약 0% 이자율을 준다는 카드 회사가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약관을 잘 확인해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어찌됐던 카드 시대에 들어선다고 해도 주머니에 현금을 가지고 있어야 하겠지만 현금을 사용하면 과소비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재정 전문가들은 주의를 환기 시켰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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