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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남서부재향군인회와 월남전참전회가 실비치 레저월드에서 개최한 6.25 73주년 기념 참전용사 및 월남참전용사 초청 위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향군인회, 플러튼서 참전용사 초청 기념식

디즈니홀에서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연주회

 

 

 

6.25 73주년을 맞아 지난달 미전국에서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행사들이 잇달아 개최됐다. 재미 남서부재향군인회(회장 박굉정)은 LA 한국총영사관과 공동으로 남가주 오렌지카운티 풀러튼시의 ‘한국전추모공원’(Korean War Memorial Park)에서 6.25 참전용사 초청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트르키예(터키) 총영사와 콜롬비아 총영사관 담당 영사 등이 UN 참전국 대표로 참석했다. 또 풀러튼 프레드 정 시장과 영 김 등 연방 하원의원,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등 정치인 들과 한국과 미국의 참전용사 등 300여명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 

이어 오후5시에는 남서부 월남전 참전회(회장 김기태), 레저월드 재향군인회(분회장 이병문)과 공동으로 시니어 타운인 실비치 레저월드 클럽하우스에서 6.25 참전용사 및 월남참전용사 초청 위로 행사도 열었다. 

이득표 재미남서부월남전 참전회 부회장은 “올해는 특히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해이어서 더욱 뜻깊다”면서 “조국의 위기를 구한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평화음악회’가 6월 28일 월트 디즈니 홀에서 열렸다. 서울대 총동창회가 주최한 이번 음악회에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금난새 지휘자가 지휘하는 성남 시립교향악단과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허영훈 외에 피아노 찰리 올브라이트 등이 오페라 아리아 등을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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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남서부재향군인회와 월남전참전회가 실비치 레저월드에서 개최한 6.25 73주년 기념 참전용사 및 월남참전용사 초청 위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향군인회, 플러튼서 참전용사 초청 기념식 디즈니홀에서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연주회 6.25 73주년을 맞...

일자: 2023.06.28 / 조회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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