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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에서 29세 한인 여성이 10대를 가장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려다 적발됐다. 하지만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뉴저지 뉴 브런스윅 경찰국은 지난주 뉴브런스윅 럿저스 대학 졸업생인 신혜정(29)씨가 지난달 24일 나이를 증명하는 정부 서류를 가짜로 만든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신씨는 뉴 브런스윅 고등학교에 입학할 목적으로 뉴브런스윅 교육위원회에 15세라고 기록된 가짜 출생증명서를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가짜 서류가 발각되기 전까지 4일간 학교에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위원장 어브리 존슨 박사는 위원회 정기 회의에서 공개했다.

존슨 박사는 신씨는 가짜가 들통나기 전 4일 동안 다녔고 교육구 소유 부동산 출입이 금지됐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존슨에 따르면 학교는 모든 학생들 특히 신씨와 접촉한 학생들을 주의롭게 관찰하고 있으며 감옥 또는 기타 장소에서 신씨와의 접촉을 피하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저지는 모든 등록 학생들의 신분을 학인하고 있다. 등록 학생은 30일 이내에 신분과 주소의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신씨는 정치학과 부전공으로 중국어를 공부했고 2019년 대학을 졸업했다.

2017년 가을 학기에는 럿저스 여성연구소에서 학생 연구원으로 수업을 듣기도 했다. <김정섭 기자>

 

 

일자: 2023.02.08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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