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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해군 공개 사진> 

 

뉴질랜드 인근 태평양상에서 무려 3.5톤에 달하는 코케인이 떠있는 것을 해군이 발견해 수거했다. 가격만도 31,500만달러에 달한다고 뉴질랜드 경찰을 밝혔다.

앤드류 코스터 경찰국장은 남미로부터 생산돼 국제 마약조직에 의해 밀수되는 코케인이 확실하다면서 뉴질랜드 사상 가장 큰 마약 발견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번 마약 수거와 관련돼 아직 체포된 사람은 없다.

경찰은 마약 조직이 뉴질랜드 먼바다 공해상에 잘 포장된 다량의 코케인 뭉치(81)를 한데 묶어 약속된 장소의 바다에 띄우면 마약 운반책들이 이를 수거해 유통시키는 수법을 쓰고 있다면서 이번 마약은 호주로 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코케인은 뉴질랜드 해군이 수거해 뉴질랜드로 가져가 소각된다.

이번 발견은 우연이 아니며 뉴질랜드가 지난 12월부터 시작한 마약 수사에 따른 또 하나의 개가라고 수사관계자는 밝혔다. <김정섭 기자>

 

일자: 2023.02.10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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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2.10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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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해군 공개 사진> 뉴질랜드 인근 태평양상에서 무려 3.5톤에 달하는 코케인이 떠있는 것을 해군이 발견해 수거했다. 가격만도 3억1,500만달러에 달한다고 뉴질랜드 경찰을 밝혔다. 앤드류 코스터 경찰국장은 “남미로부터 생산돼 국제 마약조직에 의해 밀수되는 코...

일자: 2023.02.08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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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1.31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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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1.31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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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1.30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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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1.30 / 조회수: 0

전기 자동차 한파에는 효율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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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1.29 / 조회수: 0

계란 가격 급상승 농가 담합 조사 요구

미국 계란값이 전국적으로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올라간 가운데 연방 상원의원들이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연방 상원 잭 리드 의원(메인)은 지난주 연방거래위원회(FTC)에 계란 가격 인상이 생산자들의 가격 담합 때문인지 조사해 달라는 서한을 보냈다. 지난해 개솔린 가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