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구독신청: 323-620-6717

 

짐 조던.png

 

공화당 출신의 온건 케빈 맥카시 하원의장을 쫓아낸 연방 하원의 공화당이 이번에는 강경 노선의 공화당 소속 하원의장 후보를 반대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18일 오하이오 강경 공화당 하원의원인 짐 조단이 연방 하원의장 투표에서 또 고배를 마셨다. 두번째다. 이번에는 공화당 주류 그룹들이 초 강경 보수 주의자를 수장으로 앉힐 수 없다면서 반란표를 던진 것이다.

일각에서는 하원을 간신히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의 정치적 위기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조단 하원의원은 의장 당선을 위한 표를 모으기 위해 일부 반대파 의원들과 오후 내내 회의를 가졌지만 이들을 설득하지 못해 또 고배를 마셨다. 현재 연방하원은 공화당의 내부 총질로 2주째 의장 공석 사태를 맞고 있다.

공화당은 19일 정오 또다른 회합을 예정하고 있다.

계속되는 혼란속에 공화 민주 일부 의원들은 현재 의장 대리를 맡고 있는 패트릭 맥헨리(공화, 노스캐롤라이나) 의원에게 마비 상태인 하원 법안 논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자며 본격적인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한편 조단 의원이 하원의장이 되려면 217명의 찬성 표를 얻어야 하지만 이날 199표 확보에 그쳤다. 전날 200표에서 오히려 한표 더 떨어졌다.

반면 민주당이 내세운 하킴 제플리(뉴욕)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212표를 얻었다. 하지만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에서 의장에 필요한 217표를 얻기는 불가능하다. <김정섭 기자>

 

 

 

일자: 2023.10.25 / 조회수: 0

은퇴·소셜 연금도 오바마케어 보조금 산정 적용

AGI에 비과세 이자, 학자금 상환금 등 포함된 MAGI 기준 오바마케어 변경한다면 10월 1일부터 시작 신규 가입은 11월 1일부터, 주마다 마감 달라 연방 빈곤선 400% 수입 이하면 보조금 지불 이상이라도 수입의 8.5%만 보험료 지불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전 국민 건강 보험(ACA)의 ...

일자: 2023.10.25 / 조회수: 0

원하는 대학 가려면 입학 사정관 좋은 인상 심어줘라

소셜 미디어도 확인할 수 있으므로 경거망동 삼가 장난스러운 이메일 주소 바꾸고 좋은 추천서 매우 중요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그 대학이 원하는 실력과 인성, 그리고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좋은 ...

일자: 2023.10.23 / 조회수: 0

피부에 지방 조직이 뭉쳐 생기는 지방종 건강에 무해

얼굴, 목 부위에 생겨 흉하다면 간단한 수술 암은 아니므로 걱정 없지만 정밀 검사 추천 전체 인구 1% 차지, 1,000명당 한 명꼴 40~60대 가장 많고 대부분 2인치 미만 나이가 들면 피부밑에 불뚝 튀어나오는 것이 생길 수 있다. 간혹 통증을 동반할 수도 있다. 지방종(Lipoma)이다...

일자: 2023.10.21 / 조회수: 0

알래스카에서 대게가 사라지고 있다 - 수온 상승으로 굶어 죽기 때문 결론

한인들도 좋아하는 대게가 알래스카에서 사라지고 있다. 학자들은 해양 수온이 올라가면서 먹이 부족으로 굶어 죽기 때문이라고 결론 지었다. 알래스카 수렵국은 이번 시즌 대게 포획 허가를 취소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포획 금지다. 해양 학자들은 베링해의 얼음장 같은 ...

일자: 2023.10.21 / 조회수: 0

공화당 하원의장 후보 짐 조단 지명 철회 - 3번째 투표서도 고배, 의회 공전

공화당이 20일 결국 공화당이 내세웠던 연방 하원의장 후보 짐 조단 지명을 철회했다. 조단 하원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의 극우 성향으로 3회에 걸친 의장 선거에서 같은 공화당 의원들의 반대로 연거푸 고배를 마시며 결국 후보에서 쫓겨나고 만 것이다. 연방 하원...

일자: 2023.10.20 / 조회수: 0

북한 도주후 추방된 트래비스 킹 일병 탈영 혐의 기소 – 미성년자 음란물 소지 등...

지난 9월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으로 도주했던 미군 트래비스 킹 일병이 18일 탈영혐의로 기소됐다고 19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와 별도로 어린이 음란물 소지와 수차려 폭행 등 7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킹 일병은 관광을 가장해 판문점에 갔다가 북쪽으로 뛰어 군...

일자: 2023.10.19 / 조회수: 0

평균 미국인 저축 구좌, CD등 저축액 6만2,410달러

평균 미국인 가정은 6만2,410달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최근 발표된 연방 준비제도의 2022년 소비자 재정 설문결과 나타났다. 이 돈은 저축구좌 뿐아니라 체킹 어카운트, 머니마켓, CD, 프리페이드 카드에 들어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은퇴 구좌 또는 기타 투자 구좌나 집과 같은...

일자: 2023.10.18 / 조회수: 18

공화당 강경파 짐 조단 하원의원 연방 하원의장 투표서 또 고배 - 2주째 의장 공석

공화당 출신의 온건 케빈 맥카시 하원의장을 쫓아낸 연방 하원의 공화당이 이번에는 강경 노선의 공화당 소속 하원의장 후보를 반대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18일 오하이오 강경 공화당 하원의원인 짐 조단이 연방 하원의장 투표에서 또 고배를 마셨다. 두번째다. 이번에는 공화당 ...

일자: 2023.10.18 / 조회수: 0

자녀 70%는 물려받은 집 팔고 싶어 해

재산세, 보험 등 유지비 많이 들고 형제간 이견 고가구 등 취향에 맞지 않아 새집 원해 세금은 부모 죽을 당시 가격 기준으로 미국인 4분의 3은 자손에게 집 물려주고 싶어 해 인종과 관계없이 누구나 자녀들에게 재산을 물려주고 싶어 한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재산이 집이다. &...

일자: 2023.10.18 / 조회수: 0

워싱턴주 한인 부부, 미행 주택 강도 간신히 면해

<한인 현모씨가 뒤따라 뛰어오는 강도(오른쪽)를 보고 급히 집으로 들어가고 있다.> 아시안 주택 미행강도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워싱턴주에서 지난 일요일 한 한인 가정에 미행 주택 강도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워싱턴주 켄트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귀가하는 ...

일자: 2023.10.17 / 조회수: 0

LA 등 6개 도시에 과속 단속 무인 카메라 설치

캘리포니아 일부도시에서 무인 카메라가 과속 차량을 단속한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지난주말 캘리포니아 6개 도시에서 시범 실시하는 과속 차량 단속 무인 카메라 설치 법에 서명했다. 카메라 과속 차량 단속법은 2005년부터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8번째 도전 끝에 결실을 맺은 ...

일자: 2023.10.15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상업용 건물앞 잔디 등에 물주는 행위 영구 금지된다

캘리포니아가 2027년부터 점차적으로 시정부나 식당, 상업용 건물 앞 등의 관상용 잔디밭의 물주지를 금지한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법안에 서명했다. 하지만 이 법은 주택이나 아파트단지, 운동장, 묘지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법은 사실 새로운 것은 아...

일자: 2023.10.15 / 조회수: 0

자녀나 손주들에게 은퇴 저축 플랜 IRA 개설해 주자

조부모 부모들, 자녀 손주에게‘저축심’키워주기 ‘로스 IRA’구좌 개설해 주고 매칭 펀드도 구좌 개설 평균 연령 13.7세, 전년보다 28% 늘어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로 번 돈만 적립 가능 자녀 손주들‘백만장자’만들기 프로젝트‘붐’ ...

일자: 2023.10.14 / 조회수: 0

뉴섬 주지사, 캘리포니아 접경 멕시코 학생들에게 커뮤니티 칼리지 등록금 지원

대선 도전을 꿈꾸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퍼주기식 법안에 무더기로 서명한 가운데 이번에는 캘리포니아 국경 인근 멕시코 학생들이 특정 커뮤니티 칼리지에 등록할 경우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등록금 혜택을 준다는 법안에 서명했다. 일부에서는 주 재정의 ...

일자: 2023.10.13 / 조회수: 0

30세 이상 미국인 절반 가까이 치주염 앓아

치주염 증상 거의 없어 무시하다 큰일나 하루 2회이상 양치, 치실 사용 등 예방 잇몸병 시작되면 집에서 자가 치료 안돼 치매, 심장질환 등 원인 된다는 연구보고서도 30세 이상 미국인들의 절반가량이 치주 질환 즉, 잇몸병을 앓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잇몸병인 치주염은 ...

일자: 2023.10.13 / 조회수: 0

의료 업계 종사자 최저 임금 25달러 -규모에 따라 2026년 또는 2033년까지

캘리포니아가 2026년까지 대형 의료시설 종사자들의 최저 임금을 점진적으로 시간당 25달러까지 올린다. 또 소규모 업체는 점차적으로 시간을 두고 임금을 올린다. 대선 도전을 꿈꾸는 민주당의 개빈 뉴섬 주사사는 13일 이 법안에 최종 서명했다. 뉴섬은 지난달 패스트푸드 식당 ...

일자: 2023.10.13 / 조회수: 0

이스라엘 지상군, 가자 진군 초읽기 – “주민들 남쪽으로 이주하라” 경고

<월스트릿 저널 지도 캡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세력의 이스라엘 민간인 학살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이 계속되는 가운데 13일 이스라엘은 지상군 투입에 앞서 가자 지구 주민들에게 남쪽으로 즉시 이주하라고 명령했다. 가자 주민들은 이스라엘 군 공격이 상당기간...

일자: 2023.10.12 / 조회수: 0

2024년 소셜연금 인상분 COLA 3.2% - 월 평균 1,907달러

많은 은퇴 미국인들의 재정 생명줄인 소셜시큐리티베니핏(이하 소셜연금)이 내년 3.2% 인상된다고 연방정부가 12일 발표했다. 최근 3년내 가장 적은 인상이다. 올해는 지난해 인플레이션의 큰 폭 상승으로 8.7% 인상됐었다. 연방 정부는 전년도 3/4분기 물가상승률을 기초로 이듬...

일자: 2023.10.12 / 조회수: 0

2024년 메디케어 파트 B 표준보험료 174.70달러 – 올해보다 10달러 남짓 인상

내년 메디케어 파트 B표준 보험료가 174.70달러라고 메디케어 사무국(CMS)이 12일 발표했다. 올해 164.90달러에서 10달러 남짓 오른 금액이다. 이 금액은 수입에 따라 더 올라간다. CMS는 보험료 인상은 의료비 상승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가장 큰 요인은 저소득층 환자들이...

일자: 2023.10.11 / 조회수: 0

프랑스에 빈대 창궐 – 여행 가려면 물릴 각오 해야

프랑스에 빈대가 창궐하고 있는 가운데 파리 거리에 빈대가 살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 매트리스들이 버려지는 등 내년 올림픽을 앞둔 파리에 비상이 걸렸다. 프랑스 파리는 최근 빈대 창궐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정부는 빈대 박멸을 위해 탐지견까지 동원하고 있지만 걷잡을 수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