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구독신청: 323-620-6717

 

 

yoga.jpg

 

 

치매를 진단 10년 전부터 감지할 수 있다고 캠블리지 대학의 최근 연구 보고서가 밝혔다. 조기 진단과 치료로 치매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획기적인 보고서로 평가된다.

알츠하이머 협회학회지 알츠하이머 와 치매에 실린 이 보고서는 자발적으로 생물학적 실험에 동참한 사람들의 자료를 모으는 영국 바이오뱅크의 정보를 토대로 작성된 것이다.

연구를 이끈 놀 스와디우히퐁 박사는 환자의 병력을 뒤돌아보면 치매 진단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증상이 나타나기 수년전 다소간의 인지 장애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치매 환자들은 종종 진단 이전에 이미 인지 문제와 건강 이상 증상을 보였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50세 이상 고혈압을 가졌거나 충분한 운동을 하지 않는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검사로 초기 단계에 이들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기억력, 물리적 반응 시간, 손아귀 힘, 몸무게 감소, 넘어지는 횟수 등에 관한 정보도 조기 진단에 활용될 수 있다.

따라서 캠브리지 연구원들은 바이오뱅크 참여자들이 제공한 다양한 정보로 대략 5~9년 전 치매 가능성을 감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알츠하이머 환자들은 진단받기 12개월 이내에 낙상이 더 자주 생기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문제 해결, 반응 시간, 기억력과 짝 찾기 등에 어려움 등의 상황이 이들 환자에게서 사전 감지될 수 있다. 또 건강 악화도 치매의 전조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알츠하이머 예방

뇌 건강을 유기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스트레칭과 육체적 운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웨이크 포리스트 의과대학은 경증 인지 저하를 경험하는 3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에어로빅과 스트레치 및 균형 운동을 실시해 샌디에고에서 열린 알츠하이머협회 국제 컨퍼런스에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2개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주 2회 운동했고 또 한 그룹은 스스로 12개월 동안 주 4회 운동했다. 모든 참가자들은 경증 인지장애와 치매 초기 단계, 그리고 앉아 있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연구팀을 이끈 로라 베이커는 전체적으로 두 그룹 모드 31,000회 운동을 완수했으며 실험 마지막에는 아무도 인지 장애를 경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아주 간단한 운동만으로도 초기 치매 단계에 있는 시니어들의 인지 감소를 늦출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베이커 박사는 AP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가능한 운동이며 신체적 한계를 경험하는 시니어에게도 모두 해당된다면서 운동은 위험에 노출된 시니어들에게 꼭 필요한 예방 단계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알츠하이머 협회의 마리아 카리요 수석 연구원은 과거 연구를 보면 일상 육체적 운동은 뇌의 염증을 줄이고 혈류 량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일자: 2022.10.15 / 조회수: 0

죽은 남편 소유 자동차, 대출 있다면 부인 책임

캘리포니아 등 9개 주에서 적용 대출 은행에 통보해 재융자 가능 DMV 소액 선언서 접수해 타이틀 변경 남편이 사망했다. 그가 타고 다니던 자동차는 어떻게 되나. 남편 이름으로만 되어 있는 자동차다. 딜러에 돌려줘야 하나. 아니면 내이름으로 타이틀을 바꿀 수 있나. 아직 페이...

일자: 2022.10.15 / 조회수: 0

푸드 스탬프 10월부터 12.5% 인상

푸드 스탬프로 불리는 ‘영양보충보조프로그램’(SNAP)이 미국 사회 복지 생활비 조정 COLA에 따라 10월1일부터 12.5% 올랐다. SNAP은 저소득층 가정의 음식 구입비 보조 프로그램이다. 미국 농무부(USDA)에서 제공하지만 운영은 각 주정부에서 맡는다. 예전에는 푸드 ...

일자: 2022.10.14 / 조회수: 284

치매 진단 5~9년 전부터 전조 증상 확인 가능

치매를 진단 10년 전부터 감지할 수 있다고 캠블리지 대학의 최근 연구 보고서가 밝혔다. 조기 진단과 치료로 치매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획기적인 보고서로 평가된다. ‘알츠하이머 협회’ 학회지 ‘알츠하이머 와 치매’에 실린 이 보고서는 자발적으로 ...

일자: 2022.10.12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자동차 번호판도 디지털화

캘리포니에서도 자동차 디지털 번호판이 보편화 될 것 같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11일 디지털 번호판 법안 AB984에 서명했다. 캘리포니아는 지난 2018년부터 한시적으로 디지털 번호판을 시범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대상자 17만5,000명의 자동차 소유주 중에서 1만명만이 사용하...

일자: 2022.10.12 / 조회수: 0

LA 카운티 노숙자 300명에 3년간 월1,000달러 기본 소득

LA 카운티가 무작위로 선정한 극빈자(대부분 노숙자) 300명의 젊은이들에게 매달 기본 소득으로 1,000달러를 지불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LA 타임스가 12일 보도했다. 이 시범프로그램은 LA 카운티 공공소셜서비스국이 제안한 것으로 3년간 18~24세 300명가량을 선정해 3...

일자: 2022.10.12 / 조회수: 0

인종 비하 발언 마티네스 LA 시의원 결국 시의원직도 사임 - 검찰은 LA 시의회 조사

동료 시의원의 아들에 대한 인종 차별 발언과 멕시코 원주민을 경멸하는 녹음 내용이 공개되면서 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사자 LA 시의회 의장직에서 물러났던 누리 마티네스(민주) 제 6지구 시의원이 시의장직 사임 이틀만인 12일 시의원직도 내려 놨다. 2013년 LA시 제 6지구 시원...

일자: 2022.10.12 / 조회수: 0

미국인 가정 절반, 가장 죽으면 6개월 못버텨

팬더믹 이후 생명보험 필요성 고조 미국인 3분의 2“재정적 안정감 찾아” 젊어 가입하면 적은 돈으로 큰 효과 가족, 자녀 고려해 가입, 금액 결정 전세계 팬더믹은 인간의 생명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여실히 증명했고 또 예기치 않은 순간을 대비해야 한다는 사실...

일자: 2022.10.11 / 조회수: 0

면역 체계 회피하는 BA.2.75.2 바이러스로 올겨울 우려

오미크론 코로나바이러스의 새로운 하위 변종 BA.2.75.2이 아이사와 유럽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LA 카운티에서도 2명의 환자가 발생해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 하위 변종은 이전 감염에 따른 면역 체계나 최근 오미크론 특화 백신도 뚫을 수 있어 안소니 파우치 백악관...

일자: 2022.10.11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2025년부터 과일 애채부 플라스틱 봉지 사용 금지

캘리포니아 개빈 뉴섬 주지사가 지난주 식품점내 모든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일반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모든 플라스틱 봉지 사용을 금지하는 주가 됐다. 이번 서명으로 오는 2025년부터 과일과 야채부에 비치된 플...

일자: 2022.10.10 / 조회수: 0

인종 차별 발언 스켄들 마티네스 LA 시의장 사임

동료 백인 시의원의 흑인 아들에 대한 인종 차별 발언과 멕시코 원주민을 경멸하는 녹음 내용이 공개되면서 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는 LA 시의회 의장 누리 마티네스(민주) 제 6지구 시의원이 10일 시의장직에서 사임했다. 그는 또 자신의 발언이 흥분된 상태에서 나온 부적...

일자: 2022.10.10 / 조회수: 0

11월 6일 섬머타임 해제 - 올해로 마지막이 되려나

섬머타임이 11월 6일(일요일) 해제된다. 오전 2시가 오전 1시로 1시간 늦춰진다. 간단히 말하면 1시간 더 잘 수 있다. 연방 상원은 마르코 루비오 연방상원의원(공화, 플로리다)가 발의한 ‘선샤인 보호법’(Sunshine Protection Act)를 지난 3월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일자: 2022.10.09 / 조회수: 0

올해 미국 여성 28만 7,500명 유방암 진단받을 것

피부암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여성 암 40세 이상 2년에 한번씩 매모그램 자가 진단 어렵지만 이상 현상 유의해야 미국 여성 28만 7,500명이 올해 유방암 진단을 받을 것이라고 미국 암협회가 예상했다. 유방암은 미국 여성에게 두번째로 많은 암이다. 1위는 피부암이다. 따라서 정...

일자: 2022.10.08 / 조회수: 0

‘친 불체자 도시’ 쏟아져 들어오는 불법 월경자 수용에 비상 상황 선포

뉴욕 시장 에릭 애담스가 뉴욕의 불법 이민자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비상 상황임을 선포하고 있다. 불법 이민자들의 피신처를 자청하는 도시들이 최근 버스와 비행기를 대절한 텍사스 주 등 공화당 주지사 주들의 불법 입국자 송출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뉴스위크지가 7일 ...

일자: 2022.10.08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개솔린가 급등은 정유시설 동시 시설 정비 탓” – FTC에 가격 담함 수...

CBS morning News 캡처 캘리포니아 개솔린 가격이 지난 2주새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6일 평균 개솔린 가격이 6.39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기록이다. 이에비해 전국 평균은 3.87달러다. 개솔린 가격의 급등은 지난 20여년 동안 이어온 캘리포니아의 에너지 정책의 실패가 원이...

일자: 2022.10.05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인플레이션 지원금 7일부터 시작 - 내년 1월15일까지 완료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는 주민들에게 위로금 식으로 지불하는 ‘중산층 세금 환불’ 지원금이 이번주 7일부터 순차적으로 지불된다. 지불 방법은 은행 구좌 또는 우편으로 배달되는 데빗 카드이며 해당 주민 모두에게 내년 1월15일까지 지불된다. 지...

일자: 2022.10.05 / 조회수: 0

연방 항소심, 불체 자녀 구제법 ‘다카’ 불법 판결 - 갱신은 계속 가능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불법 입국해 체류하는 이민자 자녀들에게 추방을 유예해주고 노동허가증을 발부하는 일명 다카(DACA·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 프로그램이 미국 이민법에 위배된다는 연방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앞서 텍사스 연방 법원은 지난해 7월 ...

일자: 2022.10.05 / 조회수: 0

LA 한인타운서 무료 건강 박람회 - 유방암검사, 안과 검사, 사회 복지 설명회 등

LA 한인타운에서 저소득층과 무보험자를 위한 대규모 무료 건강검진 및 정보 박람회가 열린다. 행사는 22일 오전 10시 LA 한인타운내 6가와 호바트에 위치한 LA 이웃케어 클리닉(소장 에린 박)에서 진행되며 건강 검진과 함께 이민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건강 및 이민자가 꼭 알...

일자: 2022.10.04 / 조회수: 0

유럽서 다시 코비드 급증세 - 보건 당국 긴장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의 코비드 - 19 종식을 선언했지만 의학계는 믿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유럽에서 다시 코비드 - 19 케이스가 급증하고 있어 미국에도 또다른 감염 파도가 밀려 올것이라는 우려가 제기 되고 있다. 유럽 질병예방 통제국(유럽 CDC)에 따르면 유럽 연합 15개 국...

일자: 2022.10.03 / 조회수: 0

내년부터 캘리포니아에서 안전하다면 무단 횡단도 ‘OK’

내년부터 캘리포니아는 건널목이 아닌 곳에서도 안전하다면 무단 횡단해도 된다. 미국 진보의 아이콘 역할을 자처하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건널목이 아닌 곳에서 행인이 도로를 횡단해도 경찰로부터 벌칙금 통지서를 받지 않는 법안에 서명했다. 필 팅 하원의원이 발의...

일자: 2022.10.03 / 조회수: 0

밀레니얼 세대 20% 주택 다운페이 마련에 15년 걸릴 것

미국에서도 집사기가 만만치 않아진다. 미국 경제 활동의 주역인 밀레니얼 세대가 집을 사려면 15년을 열심히 일해 돈을 벌어야 가능하다는 연구 자료가 공개됐다. 세인트루이스 연방 준비은행이 조사한 최근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 70%는 이자율이 올라가고 집값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