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새 오미크론 코비드바이러스 변종이 확산되고 있다.
백악관 의료 고문 앤서니 파우치는 미국에 새로운 코비드 변종인 BQ.1과 BQ.1.1이 우려스러울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연방질병통계예상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10월15일까지 BQ.1과 파생종 BQ.1.1이 미국내 두 번째로 많은 감염종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파운치 고문은 지난 주말까지 미국 코비드 케이스의 11.4%를 이들 변종이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우치 고문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종류의 변종을 볼 때 확산 비율이 변종의 상대적 비율로서 매우 우려스러운 속도”라고 덧붙였다.
이 변종의 확산과 함께 파우치는 중증 증상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는 환자들에게 사용하는 항체 치료를 회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데 더 우려된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는 BA.5 변종으로 약 68%의 발병 케이스를 차지하고 있으며 BA.4.6가 12.2%를 차지해 두 번째로 일반적인 변종이다.
하지만 BQ.1와 BQ.1.1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BA.5는 줄어드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같은 새 변종의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CDC는 전반적으로 새 발병 케이스가 지난달 점차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감염병 전문가들은 미국에 올가을과 겨울 오미크론 변종으로 인한 새 확산이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한편 파우치 고문은 새로나온 백신이 오미크론에서 파생되는 변종에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면 백신 접종을 촉구했다. 현재 미국의 새 백신 접종률은 10%도 넘지 않는다. <자넷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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