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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세입자 보호를 위한 추가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대해 소규모 건물주들의 부담을 가중 시킬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게 나오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세입자 권리 장전’(Renters Bill of Rights) 제정해 세입자 보호와 아파트 렌트비 적정선 유지를 위한 연방 정부 차원의 다양한 정책을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세입자 권리 장전은 렌트비 큰폭 인상과 세입자의 차별적 선정, 렌트비 가격담합, 부당 퇴거들을 막는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바이든의 계획은 별다른 기준 없이 모든 건물에 적용되도록 설계돼 있어 소규모 건물주들은 감당하기 힘들 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자칫 소규모 개인 투자자들이 재정 난으로 건물을 빼앗기는 경제적 손실을 고스란히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미국 5,000 렌트 시설중 2,000만개는 소규모 건물주 , 개인 투자자들 소유로 집계되고 있다.

세입자들은 팬더믹 기간 적정 가격의 주거지 찾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1 전국적으로 렌트비는 26% 상승했다. 많은 소규모 건물주는 렌트비를 받아 모기지와 재산세, 기타 관리비를 조달해야 하지만 팬더믹 기간중 퇴거 잠정 금지 조치들이 취해져 건물 유지가 어려워졌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전국 평균 렌트 수입 비율이 30% 20년내 최고 치를 기록하고 있다. 1999 비율은 22.5% 였다.

무디의   수석 경제학자는 수입 증가분이 렌트비 상승을 따라잡지 못해 렌트 수입 비율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 말했다.

미국 아파트 소유자협회’(AAOA) 이미 퇴거 중지 조치로 1,500 세대가 거리로 앉지 않았지만 바이든의 세입자 보호 정책 제안을 건물주에게 매우 부담이 것이다 말했다.

2022 12월까지 미국 세입자 가정의 15% 렌트를 내지 못했고 렌트 부채만도 120억달러에 달해 소규모 건물주들의 부담이 크게 늘었다.

 

주거 정책

주거 정책은 지역 마다 다르다.

아파트 소유주 협회 렌트비 상승 제한 정책인 렌트 콘트롤에 반대하고 있다. 현재 9 주가 정책 폐지를 논의 하고 있다. 정책이 오히려 주거지 부족을 부추기고 있고 기존 건물을 낡게 만들어 고소득자들에게 오히려 이익을 준다는 이유에서다.

 

플로리다를 예를 들면 라이브 로칼법을 제정해 건물주와 개발업자들이 많은 저렴한 유닛을 지을 있도록 기금 확보를 도와주겠다는 것이다.<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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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3.10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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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3.10 / 조회수: 0

캘리포니아주, 단독주택의 다세대 전환 신청 거부한 헌팅턴비치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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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3.09 / 조회수: 0

바이든, 부자세 늘려 복지에 투입하는 6조8,000억달러 연방 예산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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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3.09 / 조회수: 0

수입 많지 않다면 세금보고 필요 없어 – 돌려받을 돈 있다면 세금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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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3.08 / 조회수: 0

FDA, 기상 이변 대비 비상용 물 준비해야 --- 최소 3일치 병 물 필요

요즘 미국 날씨의 변덕이 심하다. 지난 2개월동안에만 미국 곳곳에 한파와 폭설, 폭우로 사망자까지 속출할 정도로 기상 이변이 심각하다. 앨라배마의 토네이도, 텍사스의 홍수, 캘리포니아의 폭설 등등. 따듯하기로 이름난 남가주에서도 폭설로 수일간 집에 갇혀 있다가 구조된 ...

일자: 2023.03.08 / 조회수: 0

물에 빠진 자동차, 마일리지 조작 등 중고차 사기 조심

자동차 대란이 아직 완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 사기 판매가 판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미국 자동차 데이터 웹사이트인 ‘카팩스’(CARFAX)가 경고 했다. 중고차 판매 관련 사기는 예전부터 있어 왔지만 요즘같이 비싼 가격에 거래되면서...

일자: 2023.03.07 / 조회수: 36

백안관, 세입자 권리 대책 계획 – 렌트 인상폭, 가격 담합, 부당 퇴거 방지 등

백악관이 세입자 보호를 위한 추가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대해 소규모 건물주들의 부담을 가중 시킬 수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게 나오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세입자 권리 장전’(Renters Bill of Rights)을 제정해 세입자 보호와 아파트 렌트비 적정...

일자: 2023.03.07 / 조회수: 0

'봄을 부르는 소리' 이번 일요일 서머타임 시작

새벽 2시를 3시로 이번주 일요일(3월12일) 서머타임으로 불리는 ‘데일라이트 세이빙 타임’(일광절약시간)이 시작된다. 새벽 2시를 3시로 바뀌어 1시간 빨리 시작된다. 봄이 시작되는 3월20일을 두주 앞둔 시간이다. 서머타임이란 2007년부터 일광절약시간은 3월 두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