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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권 발급 시간이 더 길어져 올 여름 해외 여행에 나서려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USA 투데이가 보도했다.

미국 국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324일부터 미국 여권 발급 기간이 10~13주 소요된다고 밝혔다. 급속 신청 서비스는 7~9주 걸린다. 이전에는 여권 발급 기간은 8~11주 소요됐고 급행 서비스는 5~7주 걸렸다.

여권 발급 기간이 늘어났다고 해도 코비드 팬더믹 기간때 보다는 줄어들었다. 팬더믹 기간에는 보통 4개월 기다려야 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여권 발급 기간은 계절에 따라 늘기도 하고 줄기도 한다면서 그런데 올해 신청 건수가 지난해 보다 30%가 늘어나 처리기간이 길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에는 우편 배송 기간은 포함되지 않았다. 보통 우편 신청서가 여권 센터에 도착하기까지 약 2주 소요된다는 국무부 웹사이트는 밝혔다.

 

여권 비용은

여권을 처음 신청하는 16세 이상 미국인은 신청비 및 수락비(인터뷰 대행비)를 내야 한다. 국무부에 따르면 여권 수첩 130달러이며 여권 카드를 신청할 때는 30달러이며 여권 수첩과 카드를 모두 신청하면 160달러다. 우체국 등에서 여권 신청자를 인터뷰해 수락 여부를 결정하는 대행비용은 35달러 별도다.

첫 여권이 아니라 갱신하는 경우는 수첩비용만 내고 수락비는 내지 않는다.

16세 미만의 어린이의 여권 수첩비는 100달러, 카드는 15달러이며 수락비는 35달러다.

급행으로 발급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60달러가 추가되면 우송료 19.53달러는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어디서 받나

정기 또는 급행 서비스는 우체국 등 대행업소, 갱신은 우편으로 해도 된다. 미국 여권을 처음 신청하고 16세 미만이면 직접 우체국 등 대행업소를 방문해 인터뷰해야 한다.

만약 14일 이내에 긴급히 해외 여행을 가야 하거나 28일 이내에 해외 비자를 받아야 하는 사람은 1-877-487-2778로 전화해 예약을 해야 한다.

3(비즈니스 데이) 이내에 해외로 나가야 하는 경우도 사활 긴급 예약이 가능하다.

온라인 갱신도 가능하지만 새 접속자는 사용할 수 없고 올 하반기에 다시 오픈되므로 그때부터 사용할 수 있다.

 

크루즈 여행에 여권 필요한가

꼭 그렇지는 않다. 같은 미국 항구에서 출발해 돌아오는 경우는 출생 증명서와 정부 발행 ID가 있으면 입국할 수 있다. 하지만 국무부는 비상 상황을 대비해 여권 지참을 권고한다. <김정섭 기자>

 

일자: 2023.03.30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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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3.17 / 조회수: 0

콸콸 흐르는 개울물, 40피트 폭포의 우렁찬 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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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3.16 / 조회수: 0

스프링브레이크 멕시코 여행 자제령

미국 정부, 스프링브레이크 멕시코 여행 자제령 올 스프링 브레이크에는 멕시코 여행을 자제해 달라고 연방 정부가 밝혔다. 미국 국무부와 텍사스 공공안전국은 16일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올해 멕시코로의 스프링브레이크 여행을 떠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번 경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