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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주차장에 7살 딸 두고 밤새 술마신 엄마 체포

 

플로리다에서 7살난 딸아이를 술집 주차장에 세워둔 차에 혼자 두고 새벽까지 술을 마신 무심한 엄마가 경찰에 체포됐다.

플로리다 드랜드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올랜도 북동쪽으로 40마일가량 떨어진 드랜드의 드랜드지역공항 인근 퍼펙트 스폿술집 앞에서 새벽 258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엄마를 찾기 위해 술집 앞을 서성이던 여자 어린이를 발견했다.

경찰은 어린이는 불도 없는 어두운 주차장에서 세워놓은 자동차에 혼자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술집에 들어가 엄마를 찾았지만 실패하자 경찰견까지 동원해 35살짜리 엄마를 찾아 나섰다.

오전 630분께 엄마는 맨발로 차가 있는 곳으로 돌아왔는데 경찰은 신발도 없이 흙투성이가 돼 비틀대며 말도 제대로 못하며 걸었다고 전했다.

이 어린이가 얼마나 혼자 주차장에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현지 인터넷 매체는 전날밤 10시 가량부터로 추정했다.

이 엄마는 경찰에 “10분 정도 다녀오려고 했다고 변명했다.

엄마는 아동 방치 혐의로 체포됐고 어린이는 플로리다 아동가족부의 보호를 받고 있다.

 

USC 여학생 리프트 추정 운전자에 강간당해

 

USC 여학생이 핼로윈 밤에 캠퍼스 인근에서 리프트 운전기사에 강간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학교는 학생들에게 경고 메시지르 보내고 있다.

USC에 따르면 캠퍼스 인근 LA 다운타운 남쪽 범죄 다발 사우스-센트럴 LA3600 블럭 사우스 그랜드 애비뉴에서 내려 아파트로 들어가려던 여대생이 리프트 소속으로 보이는 운전기사에게 강간당했다.

이 여학생은 웨스트할리웃에서 열린 한 카니발 행사를 마친 후 운전 공유 리프트를 타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이었다.

USC 공공안전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25~35세 검은색 턱수염과 머리의 마른 체구의 남성으로 검정색 승용차를 타고 있었다.

리프트 대변인은 현재까지의 정보로는 아직 피해자가 기술한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고 리프트 운전자가 관련됐다고 확정할 수 없다. 현지 경찰과 공조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일자: 2023.11.11 / 조회수: 0

미국 최대 교통량 10번 프리웨이 화재로 무기한 폐쇄 -교통 대란

미국에서 가장 혼잡한 LA타운타운 관통 프리웨이 10번이 11일 새벽 화재로 무기한 전면 교통 폐쇄됐다. 하지만 피해 상황이 심각해 당분간 계속 폐쇄된다. 이에따라 교통 대란이 우려된다. LA시는 프리웨이 이용이 불가피할 경우 지시에 따라 우회 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당부했다....

일자: 2023.11.10 / 조회수: 0

<이슈> 가자 민간인 지역 지하의 거미줄 땅굴 - New York Times

지난달 팔레스타인 하마스 무장정파가 이스라엘을 공격해 민간인을 학살하고 수백여명의 인질을 납치한 이후 이스라엘군이 본격적인 지상전을 통해 하마스 소탕작전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이스라엘 군의 가장 큰 장애물은 하마스가 가자시티 지하에 파놓은 거미줄 같은 땅굴이라...

일자: 2023.11.09 / 조회수: 0

2024년 연방과세등급 금액 5.4% 올라

개인 표준공제 1만4,600달러, 부부 2만9,200달러 투자세 3.8%에는 인프레이션 적용 안돼 세금 없이 연 개인 증여 금 1만8,000달러 연방국세청(IRS)는 9일 연간 인프레이션을 적용한 2024년 연방 소득세 과세 등급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부 미국인들은 세금을 덜 내게 된다. 또 ...

일자: 2023.11.09 / 조회수: 0

고급 매춘 조직 운영 한인 3명 기소

선출직 공무원부터 군장교, 의사, 변호사 등을 상대로 매춘 조직을 운영해오던 한인 3명이 기소됐다고 조수아 레비 매사추세츠 연방 검찰 지부장이 8일 발표했다. 레비 지부장은 이들의 고객 명단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매사추세츠, 캘리포니아, 버지니아에서 사건과 관련된 대규...

일자: 2023.11.06 / 조회수: 0

메디케어 에이전트 현금 보너스 제한 등 바이든 행정부 메디케어 파트 C 변경 제안

시니어들에게 최상의 플랜 제공 치과 등 추가 혜택 설명 강화 정신, 행동 건강 의료진 확대 의무화 바이든 행정부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파트 C)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 시니어들에게 가장 알맞은 플랜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행동건강증진과 함께 피...

일자: 2023.11.06 / 조회수: 0

유럽, 한국 여행한다면‘빈대’ 감염 주의

프랑스, 영국, 한국 인천 사우나서도 발견 여행 잦아지면서 선진국서 다시 나타나 호텔 방 꼼꼼히 살펴 빈대 흔적 확인하고 가방은 딱딱한 것으로, 벽 쪽에 놓지 말라 돌아오면 목욕탕서 짐 풀고 드라이어 돌리고 요즘 프랑스에서는 빈대라고 불리는 베드버그로 난리다. 내년 파리...

일자: 2023.11.05 / 조회수: 0

“주택 셀러가 바이어 에이전트 커미션 줄 필요 없어” – 주택 커미션 제도 요동 칠 듯

오랫동안 유지해오던 미국 주택 매매 에이전트 커미션 제도가 요동치고 있다. 미주리 배심원단은 지난주 주택 셀러가 주택 바이어 에이전트 커미션까지 줄 필요가 없다는 취지의 평결을 내린 것이다. 뉴욕 타임스는 “이 결정은 미국내 부동산 업계의 전체 구조를 통째로 흔...

일자: 2023.11.05 / 조회수: 0

“지금 선거한다면 격전지 6개주 중 5개주에서 트럼프 승리” – 뉴욕타임스 설문

미국 대선이 1년 남은 가운데 미국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6개 격전지중 5개 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뉴욕타임스와 시에나 칼리지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5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애리조나, 조지아, 미시...

일자: 2023.11.04 / 조회수: 0

뉴저지 여학생, 인공 지능의 가짜 사진, 영상 규제 촉구 - 조작 포르노 사진 나돌아

컴퓨터, 셀폰에 이어 요즘 인공지능 AI가 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며 세상 모든 일을 지배하려고 한다. 최근에는 한인사회에서도 AI 세미나까지 열릴 정도다. 대세에 따르지 못하면 세상 살기 힘들어 진다는 강박관념까지 가져온다. 그런데 무분별한 AI의 해악을 규제해야 한다는...

일자: 2023.11.03 / 조회수: 0

FDA, 음료 첨가제 브롬화식물성오일 사용 승인 철회 제안 – 건강 유해 제기

연방 식품의약국(FDA)는 소다나 스포츠 드링크에 들어가는 식품 첨가제 ‘브롬화 식물성 오일’(Brominated vegetable oil, BVO)의 사용 승인을 철회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BVO는 소프트 드링크의 맛이 골고루 날 수 있도록 맛을 분리시키는 역할을 한다. BVO가 없으며 ...

일자: 2023.11.03 / 조회수: 0

포스터 홈 출신 청소년 자립 비용으로 월 1000~1,200달러 지원

캘리포니아주가 4일부터 주정부 차원의 극빈 청소년 자립 지원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주정부에 따르면 벤추라 카운티와 샌프란시스코 카운티 두곳에서 포스터홈에서 살다 나온 150명의 청소년에게 한달 1,000~1,200달러를 지급한다. 이 시범 프로그램은 소셜서비스국이 운영...

일자: 2023.11.03 / 조회수: 0

술마시고 포셰 몰다 전복사고 내 친구 죽인 중국인 여성 중국으로 도주

워싱턴주에서 음주운전 상태로 포셰 승용차를 몰다 전복사로 내 옆좌석에 타고 있던 친구를 죽인 혐의로 기소됐다가 중국으로 도주한 한 중국인 여성을 공개 수배했다. 워싱턴주 법원에 따르면 지난 9월30일 워싱턴주 벨리뷰 520번 고속도로 북동쪽으로 이어지는 112가 선상에서 ...

일자: 2023.11.02 / 조회수: 38

<사건 사고> 술집 주차장에 7살 딸 두고 밤새 술마신 엄마 체포

술집 주차장에 7살 딸 두고 밤새 술마신 엄마 체포 플로리다에서 7살난 딸아이를 술집 주차장에 세워둔 차에 혼자 두고 새벽까지 술을 마신 무심한 엄마가 경찰에 체포됐다. 플로리다 드랜드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올랜도 북동쪽으로 40마일가량 떨어진 드랜드의 드랜드지...

일자: 2023.11.02 / 조회수: 0

LA 시의회, 추방 불체자 변호비용 대준다

LA 시의회는 1일 추방에 직면한 불법체류자들을 변호해주는 비용으로 1,400만달러의 예산을 책정했다. 유니시스 헤난데스 시의원은 “우리는 그들(불체자)을 그대로 둘 수 없다”면서 “곤경에 빠진 그들을 더욱 힘들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일자: 2023.11.01 / 조회수: 0

LA 웰스파고 은행 주차장에서 3만달러 든 손가방 강도 당해

범죄 많은 LA에서 은행에 거금을 입금하러 가던 한 동양계 남성이 31일 대낮 강도를 당해 돈을 빼앗기를 사건이 벌어졌다. LA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쯤 LA 북쪽 노스리지 지역의 웰스파고 은행 파킹랏에서 3만달러가 든 손가방을 들고 은행에 들어가려던 한 남성이 무...

일자: 2023.11.01 / 조회수: 0

미국 연준, 기준금리 현수준 동결 – 정책금리 5.25~5.5% 유지

연방준비제도(연준)는 1일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책금리는 7월 이후 5.25~5.5%를 유지한다. 지난 2022년3월에는 거의 ‘0’ 수준에 가까웠다. 연준은 은행 대출비용이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도달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

일자: 2023.10.31 / 조회수: 0

교내 셀폰 사용 금지하는 주 크게 늘어 – 학생 왕따 폭력, 수업 방해 때문

<뉴욕 타임스> 지난 5월 플로리다주가 각 교육구에 수업시간 중 학생들의 셀폰 사용을 금지시키는 법을 발효한 가운데 올 가을 플로리다주 오렌지카운티 교육구는 아예 교내에서 학생들의 셀폰 사용을 금지시켰다. 학생들과 학부모 대부분은 이 같은 수업 중 셀폰 사용 금지를 지...

일자: 2023.10.31 / 조회수: 0

메디케어, 오바마케어, 생명보험, 자동차 보험 등 맞춤형 서비스

엘림종합보험 오렌지카운티 지점의 캔디스 이 지점장이 고객과 상담하고 있다. 엘림종합보험은 메디케어, 오바마케어 등 건강보험부터 은퇴 플랜, 자동차보험, 집 보험등 다양한 보험 상품을 판매한다. 오렌지카운티 엘림종합보험 지점의 전경. 풀러튼 아리랑 마켓내에 자리 잡고 ...

일자: 2023.10.30 / 조회수: 0

멕시코 남부에서 대기중이던 이민자 5천여명 미국 향해 북상 시작

5,000여명의 중미, 베네수엘라, 쿠바, 아이티 이민자들이 남부 멕시코를 출발해 도보로 30일 미국을 향해 출발했다. 이들 이민자들은 과테말라 인근 멕시코 타파출라에 있는 이민 처리센터의 난민 또는 망명 비자 신청 절차가 매우 길어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행렬에 동참했다...

일자: 2023.10.30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내년 부터 유산한 산모 직원에 5일 무급 휴가 – 1년 최대 20일까지

캘리포니아에서 내년 1월1일부터 산모가 유산이나 사산등을 했다면 회사는 산모 보호를 위해 5일간 무급 휴가를 제공해야 한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SB 848에 따라 회사는 뱃속의 아기를 잃은 산모 직원에게는 5일간의 휴가를 줘야 한다. 유산, 사산, 대리모 실패, 체외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