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구독신청: 323-620-6717

 

ILLEGAL.jpg

 

 

 

연방 재해관리청(FEMA)이 재해 자금을 불법체류자 주택 마련 비로 사용하고 있어 허리케인 수해 피해자 지원금이 모자란다는 공화당의 주장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민 2/3 FEMA가 불법 체류 이민자들에게 주택 보조비를 지불하는데 반대하고 있다고 하바드 CAPS/The Harris’ 설문조사가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후보와 공화당 정치인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그동안 FEMA의 재해 기금을 불법 입국자 주택비로 지불해 오고 있어 미국인들에게 사용해야 할 재해 기금이 부족하다고 주장해 왔다. 이는 국토안보부 알레한드로 마요카스 장관이 최근 허리케인 시즌 동안 재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발언 이후 FEMA의 기금이 어디에 사용되고 있느냐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이민 정책이 유권자들의 주요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어 이번 결과에 시선이 몰리고 있다.

하바드 미국정책연구센터와 분석 회사 ‘The Harris Poll and HarrisX’1011-133,145 을 대상으로 FEMA의 재난 기금이 불법적으로 미국에 입국한 불법 이민자들의 주택 비용으로 지불해야 하는지 또는 사용하지 말아야하는지를 물었다. 이중 2,596명은 이번 선거 투표 참여 의사를 밝혔고 경합주 투표권자는898명 이었다.

이 결과, 응답자의 대다수(67%) FEMA의 재난기금은 불법 입국자의 거처 마련에 사용하면 안된다고 응답했다.

당 성향으로 구분해 보면 민주당의 51%가 기금 사용을 반대했고 공화당 성향은 80%가 반대했다.

최근 허리케인 헬렌과 밀턴으로 플로리다와 기타 남동부 주들이 큰 피해를 당하고 있지만 이를 지원해야 할 FEMA와 중소기업청(SBA)가 자금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공화당의 주장이 설득력을 더해가고 있다.

트럼프는 지난 103일 미시간 새기너에서 열린 유세에서 불법체류자들이 FEMA의 재해 기금을 가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텍사스 그렉 애버트 주지사 역시 FEMA가 이들 불체자들에게 64,000만달러 이상의 재해 기금을 사용하고 있어 재해기금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토안보부는 공화당의 주장은 완전히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FEMA는 이번 논란에 대해 재난대응기금은 전용되지 않고 있다. FEMA의 재난대응노력과 개별 보조는 재난구호기금으로부터 나오며 이 기금은 비-재난 비용등 다른 곳으로 전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공화당의 65,000만 달러는 930일로 끝난 2024년 회계연도의 불체자 셸터와 서비스 프로그램’(SSP) 예산이다. SSP는 불법 입국자들을 돕는 비영리 기구와 주 및 지방정부의 주거, 음식, 의료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기금은 FEMA가 집행하지만 FEMA 예산은 아니라는 주장이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일자: 2024.10.16 / 조회수: 0

은퇴 소방국장 ‘한국 사위’ 조 커 후보 연방하원의원 도전

연방 하원 캘리포니아 40지구에 출마한‘한국 사위’조 커 후보가 부인 치 커 씨, 장모 구길주 씨, 아들과 함께 애너하임 선거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주 연방하원 제40지구 도전 조셉 커(JOE KERR) 11월 5일 영 김 40지구 현의원과 한판 승부 정치꾼 아닌 3...

일자: 2024.10.16 / 조회수: 0

그레이스 유, LA서 가장 ‘부패한 지역구’ “내가 바꾼다”

한인타운‘토박이’그레이스 유 변호사가 한인타운이 속해 있는 흑인 강세 지역 제 10지구 LA시의원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 6월 예비 선거를 통과해 임시 시의원으로 있는 헤더 헛과 맞붙는다. 제10지구 시의원 재도전 그레이스 유 11월 5일 결선 위해 가가호호 방문 한...

일자: 2024.10.15 / 조회수: 41

미국민 2/3, 재난 대비 기금 불법 입국자 지원 사용에 반대

연방 재해관리청(FEMA)이 재해 자금을 불법체류자 주택 마련 비로 사용하고 있어 허리케인 수해 피해자 지원금이 모자란다는 공화당의 주장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민 2/3는 FEMA가 불법 체류 이민자들에게 주택 보조비를 지불하는데 반대하고 있다고 ‘하바드 CAP...

일자: 2024.10.15 / 조회수: 0

오렌지카운티 샌타애나, 비 시민권자에게 투표권 부여 주민발의안 상정

비시민권자도 투표 할 수 있다고? 연방법으로는 금지돼 있지만 지방 자치기구에서는 가능하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교육위원 선거때 비 시민권자도 투표할 수 있고 오클랜드 역시 유사한 시 조례를 통과시켰지만 아직 법제화는 되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오렌지카운티 행...

일자: 2024.10.14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집단소송 개솔린 합의금 신청서 접수 시작

남가주 주민 : 2015년 2월 20일~2015년 11월 10일 주유 방문객 : 2015년 2월 18일~2017년 5월 31일 주유 내년 1월 8일까지 신청 캘리포니아 남가주에서 2015년 자동차 주유를 했다면 주 정부와 개스회사들과의 소송 합의에 따라 개스비를 일부 환불 받을 수 있다. 랍 본타 주 검찰...

일자: 2024.10.12 / 조회수: 0

2025년 대폭 바뀌는 메디케어 궁금증 설명해 드립니다

한솔보험‘2025 메디케어 플랜 및 건강 엑스포’ 은혜한인교회서 10월 22일 오전 10~오후 2시 본보, 서울메디칼 그룹 특별 후원 푸짐한 선물과 점심 도시락 준비 한인사회 보험업계의 선두주자인 한솔보험이 10월 22일 오전 10~오후 2시 은혜한인교회에서 메디케어 설명...

일자: 2024.10.10 / 조회수: 0

뱅크 오브 아메리카 내년까지 최저임금 25달러로 인상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최저 임금을 내년까지 시간당 25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미국 업체중에서는 이미 식품점 체인 알디(Aldi)와 공예품 판매 체인 ‘하비로비’(Hobby Lobby)가 종업원들의 최저 임금을 25달러 정해 놓...

일자: 2024.10.10 / 조회수: 0

큰돈이라면 IRA로, 작은 돈이면 401(k)에 그대로

은퇴저축플랜 은퇴 후 어떡해야 할까 IRA는 투자처 다양하지만 수수료 높아 401(k)은 수수료 낮고 파산에도 보호 직장 계속 다닌다면 RMD 연기 가능 요즘은 401(K)를 가지고 은퇴하는 한인들도 많아졌다. 401(k)는 직장 근로자들이 은퇴를 대비해 자금을 모아두는 직장 제공 은퇴...

일자: 2024.10.08 / 조회수: 0

CDC, 미국 청소년 5.5% "트랜스젠더(성전환자)로 생각" 보고서 발표

트랜스젠더는 성이 뒤바뀐 사람들을 지칭한다. 외형상 남자인데 여자로, 또는 여자인데 남자로 생각하고 사는 사람들이다. 게이와 레즈비언과는 다르다. 이들 상당수는 자신의 외형을 바꾸어 본연의 성으로 살고 싶어한다. 그래서 성전환 수술을 받는다. 하지만 보수색이 짙은 주...

일자: 2024.10.07 / 조회수: 0

우버와 리프트 운전자 체불 임금 받을 듯

연방 대법원은 7일 수천여명의 운전자들에게 체불임금을 지불하라는 캘리포니아 노동법 소송을 기각해 달라는 우버와 리프트의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원은 이날 별다른 논평 없이 이들 운송 공유 서비스 회사들의 상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우버와 리프트 변호인단은 연방중재법...

일자: 2024.10.06 / 조회수: 0

금리 인하 크레딧카드, CD 이자 즉시 영향받을 듯

하락세 모기지 이자율은 10년 국채 수익률에 의존 학자금 대출 5월 국채 경매로 결정, 내년 반영 자동차 이자율은 5년 국채 따라 영향 대형은행 카드이자율은 소형은행보다 7~10% 높아 이자율은 현대인들의 재정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크레딧 카드부터 모기지, 자동차 ...

일자: 2024.10.06 / 조회수: 0

장수시대에는 신체 건강과 재정 건강도 중요

소셜연금만으로는 부족해 어누이티 고려 원금 맡기고 죽을 때까지 고정 수입 원금 고갈돼도 돈 지불되지만 과세 개인 투자 25~40% 수익 올려야 어누이티 상쇄 건강은 은퇴의 필수 조건이다. 은퇴 후 맥이 빠져 집에만 있다가는 금방 근육이 줄어들고 노화가 촉진되면서 안 아픈 곳...

일자: 2024.10.03 / 조회수: 0

절대권력 정몽규 축구협회장 국회서 난타당한 이유는

양궁 협회와 달리 무능력 행정, 불공정 홍명보 선임 한국 스포츠 국민 여가 선용 정도 미국과 달라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지난 9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해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의원들로부터 심하게 상처를 받았다. 10월에는 국정조사 증인으로 채택됐...

일자: 2024.10.03 / 조회수: 0

서울 메디칼 그룹, 시니어 센터-소망소사이어티에 지원금

의료시스템 혁신기업 어센드, 전국활동 한인커뮤니티재단 공동 “한인사회 봉사 전념하는 단체에 지원 계속” 약속 한인사회 최대 메디칼 그룹인 서울메디칼 그룹이 의료 시스템 혁신 기업인 ‘어센드 파트너스’(Ascend Partners), 그리고이하 어센드)와 &ls...

일자: 2024.10.01 / 조회수: 0

이란,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 180여발 발사

이스라엘 보복 대응 주목 이란이 1일 저녁(현지시간) 수백여발의 탄도미사일을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했다고 이스라엘 군 관계자가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충돌이 극한 상황으로 치달아 중동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벤자민 네타냐휴...

일자: 2024.10.01 / 조회수: 0

뉴섬 주지사, 캘리포니아 도시들 독자 선거법 제정 금지법 서명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각 도시별로 투표서에서 신분증 제시하는 독자법을 만들지 못하는 새 법에 서명했다. 지난 3월 해변 도시 헌팅턴 비치는 투표를 할 때는 반드시 유효한 신분증을 제출하도록 하는 조례안을 승인했다. 이 조례안은 2026년 시 선거때부터 발효된다. ...

일자: 2024.09.30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2026년부터 동문자녀 특혜 임학 금지

캘리포니아가 2026년부터 ‘동문자녀 특혜입학’(legacy admission)을 금지한다. 미국 주로서는 4번째다. ‘동문자녀 특혜 입학’은 미국의 명문 사립대학이 입학 사정에서 동문의 자녀를 우대하는 선발제도다. 그동안 동문 가족과 관련 있는 백인이나 부자 ...

일자: 2024.09.30 / 조회수: 0

4등급 허리케인 헬렌, 동남부 휩쓸며 130명 목숨 잃어

지난 27일 플로리다 지역에 상륙한 4등급 허리케인이 내륙지역으로 북상하면서 동남부 지역 곳곳이 글자 그대로 초토화됐다. 지금까지 사망자만 130명이 넘었고 실종자가 많아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헬레나는 시속 140마일의 4등급 허리케인이다. 플로리다에 상륙한 헬...

일자: 2024.09.22 / 조회수: 0

‘과유불급’야채 식단, 오히려 몸에 부담

미국인 95%는 권장 섬유질 섭취하지 않아 일반성인 하루 20~25그램 나이 들면 줄어 너무 많이 먹으면 미네랄 결핍, 복부 팽만감 자신에 맞는 양 찾아 견과류 등 골고루 섭취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오래 산다고 한다. 우리가 최고의 식단으로 꼽는 지중해식 식단 역시 야채 중...

일자: 2024.09.21 / 조회수: 0

소리 없는 건강 이상 신호‘무증상 심근 경색’주의

전체 심장마비의 45% 차지, 여성보다 남성 많아 방치하면 더 큰 위험 가능성 3배 높아 급히 뛸 때 오심, 숨 가쁨 생기다 사라지면 주의 당뇨, 과체중, 고혈압, 운동 부족 등 주요 원인 가슴과 팔에 통증이 생긴다면 심장마비의 신호일 수 있다. 그런데 증상이 전혀 없이 조용히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