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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6,600만명이 매달 소셜시큐리티 연금(이하 소셜연금)을 받는다. 이중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영부인 질 바이든 박사도 포함된다.

70세가 넘으면 의무적으로 소셜연금을 받아야 한다. 바이든 대통령 역시 예외는 아니다. 소셜 연금을 받는다고 해도 일을 계속할 수 있다. 은퇴 만기정년(FRA)이 지나면 수입에 관계없이 모든 소셜 연금을 정액 그대로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바이든 부부는 소셜 연금으로 얼마를 받을 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제외하고는 미국 대통령 대부분은 지난 수십년간 세금 보고서를 공개했다. 백악관 웹사이트에는 바이든 대통령 부부의 세금보고서가 올라와 있다.

1040 세금보고 양식 6a를 보면 소셜 연금 금액이 적혀 있다. 바이든과 질 여사의 소셜 연금 합산 금액은 54,665달러로 나와 있다. 4,555달러 정도이며 각각 2,277달러를 받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다지 많은 연금액은 아니다. 그래도 미국 은퇴자들의 평균 연금 1,699달러보다는 많다.

그런데 바이든 대통령은 상당한 부자로 알려져 있다. 부자 치고는 금액이 그다지 많지 않다.

포브스는 1998~2019년 바이든 부부는 약 2,250만달러를 벌었다고 보도했다. 이 수입 상당부분은 바이든의 책 판매대금이고 2017년 부통령을 마친 후 강연료가 차지한다.

소셜 연금은 근로자의 35년 평균 수입을 근거로 계산된다. 물론 소셜시큐리티국은 소셜세금 징수액에 한계를 두기 때문에 최대 지불 금도 정해져 있다.

2021년 만기은퇴 정년에 받는 소셜연금 최대 지불금은 3,345달러이었다. 따라서 바이든의 연금은 이보다 1,100달러 미치지 못한다.

포브스에 따르면 바이든은 만기 은퇴 정년 이전부터 조기 연금을 수령했고 바이든이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받은 소셜연금 총액은 388,500달러였다.

바이든 부부가 받은 54,665달러의 연금 중 85%에 해당하는 46,465달러는 과세 대상이다.

지난 10월 발표된 COLA에 따라 바이든 부부는 8.7% 인상된 연금을 2023년 받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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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12.09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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