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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 – 19가 심상치 않자 바이든 행정부가 그동안 중단했던 코비드-19 자가 테스트기를 925일부터 다시 무료로 배포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정부는 아울러 테스트기의 미국내 생산을 권장하기 위한 새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코비드 테스트기 무료 주문하기

925일부터 연방정부의 COVIDTests.gov 웹사이트를 통해 4개의 즉석 자가 테스트기를 무료로 주문할 수 있다. 이전처럼 각 가정마다 4개씩 신청할 수 있으며 미국 우체국을 통해 102일부터 발송이 시작된다.

이 무료 테스트기 배포는 연방의회가 10월부터 시작되는 내년 회기예산안 통과에 실패해 정부 셧다운 사태가 발생한다고 해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다.

연방정부는 지난 겨울 무료 테스트기를 신청 받아 배포했는데 테스트기 비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주문 웹사이트의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배포될 4개의 테스트기를 올 연말까지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연방식품의약국은 테스트기의 유효기간을 연장 승인했다.

연방 보건 관계자들은 코비드 테스트는 최근 유행하는 변종까지도 검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과 전세계적으로 또다른 변종 바이러스 BA.2.86가 확산되는 추세다.

무료 배포 테스트기는 병원균인 항원 검출기로 일부 자가 테스트기나 실험실 테스트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하지만 잘못 음성이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가능성 역시 높다.

지난해 FDA는 지난해 항원 테스트기를 사용해 음성 결과가 나왔다고 해도 증상이 계속되거나 주변 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했다면 첫 음성 결과가 나온 후 48시간마다 재차 검사 받을 것을 권장한 바 있다.

정부는 검사기 비축분이 남는 다면 올 연말께 추가 검사기가 배포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연방정부는 그동안 수백만개의 테스트기를 구입해 배포에 나섰고 구입한 테스트기의 유효기간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미국내 12개 제작공장에서 추가 생산을 위해 6억달러를 새로 편성한다.

또 연방정부는 2억개 분량의 테스트기를 추가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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