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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술 1년후 사망 25%

치매환자는 33%로 더 높아

수술후 회복에 어려움 겪어

 

나이들어 받는 대수술은 위험하다는 연구 보고서가 발표됐다.

의학지자마 서저리에 발표된 한 연구서에 따르면 대 수술은 나이든 환자들에게 매우 위험하며 7명당 1명꼴로 대수술을 받은 후 1년 이내에 목숨을 잃는다는 것이다. 

이 결과는 2011~2017년 대수술을 받은 65세 이상 양로원 거주 1,000명의 메디케어 환자의 데이터를 종합해 얻어낸 수치다. 참가자들은전국 보건 및 노화 경향 연구에 등록돼 있다.

조사를 실시한 예일 대학 연구원들은 미국 의료진과 법 입안자들은 노인 인구의 수술과 65세 이상 노인들을 수술 전과 수술 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 지등에 대한 방법을 재고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예일 의대 외과 조교수로 이번 연구를 이끌었던 수석 저나인 로버트 베처 박사는대 수술을 받는 노인들은 노인병적 취약성에 대한 요인을 측정해야 한다면서약하거나 치매 등 취약한 노인들은 수술 후 장기간 회복에 특별한 주의가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몸이 쇠약하고 치매에 걸린 환자는 수술후 1년내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 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는 훨씬 더 심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쇠약한 환자는 대수술 후 1년내 사망 비율은 25%였고 치매는 거의 33%로 높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대수술을 받지 않는 사람들의 1년내 사망률은 5% 미만 이었다.

베처 교수는 그렇다고사망의 원인이 쇠약함이라고는 말하지 않는다면서쇠약한 환자는 수술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나쁜 결과를 가져 온다고 말했다.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수술후 1년내 사망률은 13.4%. 또 비응급 수술을 받은 환자의 1년내 사망률은 7.4%로 긴급 수술의 22.3%에 비해 낮았다. 80세 이상 시니어 그룹 환자의 사망 위험은 훨씬 더 높았다.

 

노약자나 치매환자의 수술후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이유

그렇다면 노약자나 치매 환자가 수술후 사망의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베처 박사는약한 사람이 대수술로 인한 신체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회복할 능력이 크게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치매 자체로 사망하는 사람은 많지 않고 치매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한다고 전했다.

텍사스의 블루 워터 홈케어 및 호스피스 서비스의 제니퍼 프리스컷 RN기억 문제를 가진 환자나 경증 인지 장애 환자의 회복력은 50대와는 전혀 다르다면서젊은 나이에는 수술후 회복 운동도 가능하고 식사, 물리치료 등으로 매우 빠르게 회복하지만 치매 환자는 이런 수술후 회복 운동이 불가능하고 치료도 젊었을 때처럼 받지 못한다고 말했다.

또 나이든 시니어들은 동맥이 막히거나 심장병, 폐 질환, 고혈압, 콜렣스테롤, 당료 등 나이와 간련된 일반적은 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어 수술후 회복이 더디거나 회복에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

 

수술후 필요하다면 가족이 해야 할 일은

대수술 대신 치료할 수 있는 방법 찾기가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다.

만약 주변 가족이 대수술을 받는다면 보건 시설과 연결된 케어기버를 구하고 수술 후 과정을 완전히 이해해야 한다. 또 수술이 필요하다면 수술에 대한 위험성과 필요성 등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

케어 기버는 수술 전 환자를 어떻게 돌볼 것인가 사전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수술의 종류에 따라 물리치료, 발성치료 등 수술과 관련된 회복 치료를 사전에 인지하고 준비해야 한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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