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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암 발생의 8번째 차지하는 일반 암

대부분“내가 왜 걸렸지”원인 몰라

암전문의“그냥 재수가 없다”로 생각

20년전만해도 치료 어려워 1년이내 사망

 

 

신장암은 미국의 일반적인 암이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있다고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 암협회는 올해만 하더라고 이미 8만 1,800건의 새 케이스가 진단됐다고 밝혔다. 2022년 신장암은 백혈병과 갑상선보다도 더 많은 미국내 8번째 암으로 기록됐다. 

스탠포드 의과대학의 종양암 학과의 앨리스 팬 부교수는 “처음 진단받았을 때 환자의 반응은 ‘신장에 암이 생기는 지는 몰랐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전했다. 

사람은 콩 모양의 주먹만한 신장을 몸 양쪽으로 2개 가지고 있다. 등쪽으로 갈비뼈 아래 위치한다. 

신장에 있는 수백만개의 작은 필터들이 매일 200쿼트(1쿼트는 약 0.94리터)의 피를 걸러내 독소를 제거하고 몸에 과도하게 쌓이는 미네널과 물을 걸러 소변으로 만든다. 신장은 또 혈압을 유지하고 골수에서 적혈구를 만들어내며 음식물 또는 햇볕을 받아 형성되는 비타민 D를 몸이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드는 호르몬도 분비한다. 

이 신장암은 이 작은 필터에서 대부분 시작된다. 

필터에 생긴 암은 대부분 아직 신장에 있을 때 발견되지만 일단 몸으로 퍼져 나가면 매우 위중한 상태가 될 수 있다. 지난 20여년간 의학 기술이 발달돼 치료가 매우 좋아지고는 있다. 

 

다양한 신장암

신장암 역시 일반 암처럼 신장에서 발견되지만 생김새와 활동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뉴욕 메모리얼 슬로안 케터링 암센터의 이정한 비뇨생식기 암 전문의는 환자 70~75%는 투명세포 신장세포암종 즉, 신세포암(보통 중년 이상에서 나타나는 신실질암) 이라면서 현미경으로 보면 세포가 매우 투명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나머지는 세포가 투명하지 않은 신장세포암이다. 젖꼭지 모양의 신장세포암, 신장 수질암종, 난형성신장세포암종 등이 있다.  

팬 부교수는 변종인 “육종양암종”은 매우 위험하다고 전했다. 

이 암전문의는 “첫 분류를 병리학자들이 현미경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서 “어떤 치료가 될지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암처럼 나이든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미국암협회에 따르면 대부분 65~74세에서 진단된다. 남성의 발병율이 여성의 2배에 달하고 남성의 평생 위험성은 대략 2%인데 비해 여성은 1%다. 왜 성별 차이가 있는지는 확실치 않다. 또 인종도 영향을 준다. 흑인이 백인보다 더 악성 신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 전문의는 혈압, 비만, 유전 등의 위험 요소들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인은

휴스턴 MD앤더슨 암센터의 산지타 고스와미 교수는 “왜 내가 신장암에 걸렸는지를 묻는 질문을 받는다”고 말했다. 매우 드물게 유전된다. 전국암연구소의 따르면 신장암의 5~8%는 특정 암 위험을 높이는 유전 증후군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위험 요소를 높이는 요인을 딱 집어서 말하기는 힘들다. 담배는 신장암 발병 위험을 두배 높이는 것과 관계가 있지만 흡연자가 폐암에 걸릴 가능성은 비 흡연자의 15~30배에 달한다. 

비만도 영향을 줄 수 있고 고혈압 역시 때로는 영향을 미친다. 물론 많은 형태의 암을 포함해 각종 질병은 흡연과 과음을 피하고 비만을 예방하면서 막을 수는 있다.  하지만 신장암과의 관계는 상대적으로 낮다. 대개는 신장암에 걸쳤다면 그냥 불운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암전문의는 “매우 충격적인 말이겠지만 정기적으로 의사를 만나고 또 건강에 좋은 것만 한다고 해도 암 진단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진단

유방암과 전립선 암은 정기적인 스크린이나 PSA 테스트로 쉽게 감지 가능하지만 신장암은 이런 것이 없다. 위험이 높은 유전 내력이 있다면 촬영술로 정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지만 일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다. 

암은 소변에서 피가 나오거나 등쪽 옆에서 통증 등의 기본 증상으로 발견된다. 진전된 암이라면 환자들이 매우 피곤함을 호소할 수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소변의 피가 섞이는 것은 요도 감염 등으로 생기므로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 

고스와미 교수는 “요즘 신장암은 다른 문제로 병원을 찾았을 때 발견되곤 한다”면서 “자동차 사고가 났는데 검사 중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보통은 암세포가 매우 작고 성장 속도도 느리지만 3분의 1은 진단될 때 이미 다른 장기로 번진 상태다. 팬 부교수는 더 진전되기 전에 신장암을 찾는 방법을 찾고 있고 또 치료도 더 어려워진다면서 특히 딱딱한 호두를 깨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많은 스크리닝 검사는 피 속의 변형물 또는 뭔가를 발견하는 것에 의존하지만 신장암은 보통 피 속의 크로모좀(종양억제 유전자)이 줄어드는 것으로 감지할 수 있다. 하지만 정상 세포에서 오는 피속에서 정상 크로모좀에서 손상을 찾기란 매우 어렵다고 팬 부교수는 밝혔다. 

팬은 자체항체를 포함한 신장암을 찾는 방법을 연구하면서 노벨상까지 바라보는 인물이다. 또 초기 단계에서 혈소판으로 감지하는 방법도 연구되고 있다. 

 

치료

신장암 1~3기면 수술과 화학요법을 사용하면 된다는 말이 있는데 절반만 맞는다. 

보통 암 1~3기면 대부분 환자들은 수술을 받는다. 신장은 한쪽을 제거해도 다른 한쪽이 기능을 해 준다. 그런데 다른 암들과는 달리 투명세포 신장세포암은 화학요법에 반응하지 않는다. 

고스와미 부교수는 보통 수술후에 철저한 관찰이 중요하며 재발을 하는지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요즘은 초기 단계의 환자에게 수술 후 재발의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면 새로 나온 약을 투여하는 의사들도 있다. 하지만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지는 확실치 않다. 

 

신약 개발

그렇다면 적당한 치료 방법이 있는가 궁금하다. 20년간 전까지만 치료 방법이 난감했다.  

환자 3분의 1은 4기에 발견된다. 이미 다른 곳으로도 퍼졌다는 의미이고 치료도 어렵다. 일부는 초기인데도 수술 후 다른 곳으로 퍼진다. 4기라면 몇 달 남지 않았다고 보면 된다고 팬 부교수는 밝혔다. 

하지만 요즘은 2가지 약이 나와 있다. 하나는 신장암 세포가 산소를 취할 능력이 떨어지면서 더많은 혈관으로 퍼진다는 사실을 이용하는 것이다. 팬 부교수는 혈관형성억제제로 불리는 의약품이 2005년 승인됐다면서 혈관형성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 약으로 4기 환자의 생존율이 1년 미만에서 2.5년으로 늘어났다. 

최근에는 몸의 면역 시스템을 강화해 스스로 암세포를 구별해 공격하는 약이 개발됐다. 이를 체크포인트 억제제(면역 관문 억제제)라고 부른다. 면역 시스템에 정상적인 T세포를 유지해 과도하게 반응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다. 부작용도 크지 않다. 

이밖에도 여러가지 복합 방법을 사용해 면역 체계를 증강시키는 방법으로 환자 절반 가량이 최소 5년은 더 살 수 있다고 이 전문의는 밝혔다. 하지만 신세포암 환자 3분의 1만 이 복합 면역 증강방법의 효과를 보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되고 시술되고 있다. 

존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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