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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전송 ‘MOVEit’ 소프트웨어 침투 랜섬웨어 기승 

 

미국 연방정부 기관들이 러시아 사이버 범죄단에 위한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다고 CNN이 연방 사이버수사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사이버시큐리티 및 인프라스트럭처 시큐리티국’(The US Cybersecurity and Infrastructure Security Agency, CISA)의 에릭 골드스타인 부국장은 15연방 정부 기관 수 곳이 공격을 받아 현재 대처하고 있다면서 어떤 피해를 당했는지를 파악하고 복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연방정부 이외에도 현재 수백여 회사와 단체들이 해커들의 공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수백만달러의 돈을 요구하고 있는 랜섬 웨어 클롭’(Clop)의 소행으로 보이지만 아직까지 연방정부 기관에는 돈을 요구하지 않고 있다고 CISA 관계자들이 전했다.

연방 에너지부가 해킹 당한 연방 기관 중 한곳이라고 CNN은 에너지부 대변인을 통해 확인했다.

CNN은 또 2주전 미국 주요 대학과 주 정부들이 해킹에 당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말 이후 해커들은 일반 회사와 정부가 데이터 전송에 사용하는 ‘MOVEit’으로 알려진 소프트웨어의 결점을 이용해 해킹을 시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만든 프로그래스 소프트웨어는 해커들이 침투하는 소프트웨어 내의 새 취약점을 발견했다면서 현재 이 문제를 긴급 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교통부와 국무부는 해킹을 당하지 않았다고 즉각 부인했다.

한편 볼티모어 존홉킨스 대학과 대학내 보건 시스템은 이번주 성명을 내고 의료비 청구 기록을 포함한 민감한 개인 및 재정 정보가 해커에 유출됐다고 밝혔다.

조지아 주립대학과 기타 주립대 역시 현재 해킹 범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지난주에는 BBC, 브리티시 에어웨이스, , 미네소타 및 일리노이스 주정부 기관들이 클롭에 의해 해킹 당한 것으로 보고됐다.

전문가들은 러시아 해커들이 ‘MOVEit’의 취약점을 찾아냈으며 다른 해커 그룹이 이 취약점을 공유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섭 기자>

 

일자: 2023.06.15 / 조회수: 28

연방정부 여러 곳 러시아 해커들에 해킹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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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부자들에게 전기료 더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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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밀 듯 들어오는 이민자 떠넘기 :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 감정싸움 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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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6.04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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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6.04 / 조회수: 0

아마추어 골퍼 점수 올리려면 풀세트 고집 말아야

코치, 프로들 3~4개는 버려라 조언 티샷 맞지 않으면 맞는 클럽 사용 풀세트 골프채를 가지고 필드에 나간다고 해서 골프를 잘 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흥미로는 기사가 월스트릿 저널에 올라왔다. 프로 골프 코치들은 캐주얼 아마추어 골퍼라면 절반만 가지고 나가도 풀세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