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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2대 도시 LA 시의회가 잇달아 터지는 부패 등의 스캔들로 사면초가에 빠지고 있다. 인종차별 발언으로 시의장이 사퇴하고 부패 혐의로 시의원이 유죄 평결을 받더니 이번에는 새 시의장이 횡령 등의 혐의로 의장직에서 자진 물러나는 상황이 벌어졌다.

LA 타임스는 13일 카운티 검찰이 커렌 프라이스 시의원을 정부 기금 횡령, 위증, 이해충돌 등 10개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검찰은 구체적인 기소장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프라이스 시의원은 시의장 직에서 물러나는 아픈 결정을 내려야 했다. 하지만 시의원 직은 사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LA시는 지난해 여러명의 전 현직 시의원의 사임과 연방법 기소 등으로 뒤숭숭한 상태다.

프라이스는 2013년 시의원에 당선돼 202210월 임시 의장을 맡았다. 임기는 2026년까지다.

조지 개스콘 카운티 검사장은 프라이스 의원이 찬성표를 던진 여러 프로젝트에 재정적 이해를 갖고 있다면서 다른 여성과 혼인 관계에 있으면서 현재 살고 있는 부인의 의료 비용 33,800달러가량을 시에서 지불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프라이스의 부인은 2019~2021년 프라이스 시의원이 프로젝트에 찬성표를 던지기 전 개발 업자로부터 15만달러를 받은 것으로 검사장은 밝혔다. 그는 또 정부 공개서에 기재하는 기부금 명단에 돈을 적어 넣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LA 시의장으로 있던 누리 마티네스가 다른 2명의 시의원과 노조 의원장이 참석한 회의중 인종 차별적 발언을 한 내용이 공개되면서 시의원에서 사임했다. 또다른 2명의 전직 시의원은 FBI로부터 연방 부패혐의로 기소됐다가 유죄를 인정한 바 있다.

지난 3월 마크 리들리 토마스 전 시의원은 카운티 수퍼바이저 시절 뇌물, 사기, 음모 등의 혐의로 기소돼 연방 배심원으로부터 유죄 평결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 임기가 끝난 에릭 가세티 전 시장은 예전 보좌관에 대한 성추행 주장 등 여러 건의 불미스러운 추문에 휩싸이기도 했다. <존 김 기자>

 

 

일자: 2023.06.15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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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6.04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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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6.04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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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골퍼 점수 올리려면 풀세트 고집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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