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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프로들 3~4개는 버려라 조언

티샷 맞지 않으면 맞는 클럽 사용

 

 

풀세트 골프채를 가지고 필드에 나간다고 해서 골프를 잘 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흥미로는 기사가 월스트릿 저널에 올라왔다. 

프로 골프 코치들은 캐주얼 아마추어 골퍼라면 절반만 가지고 나가도 풀세트 골프채를 가진 사람과 점수차가 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괜히 무겁기만 하고 또 어떤 채를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경기를 망치는 수가 많다는 것이다. 

미국 골프협회(USGA)는 경기에 가지고 나갈 수 있는 골프채를 14개로 제한한다. 이 때문에 대부분 플레이어들은 숫자를 채워 가방에 넣고 나간다. 

하지만 코치나 프로들은 절반만 가지고 나가라고 조언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14개 풋세트가 필요 없다는 것이다. 

풋세트를 가지고 나가봐야 몇번으로 칠까 고민하게 되고 잘 맞지 않는 채를 사용하게 되며 대개 3~4개 클럽은 사용도 하지 않는다. 

 

골프채 숫자 제한

USGA가 14개 클럽으로 제한한 것은 1938년부터다. 가방에 무려 25개 또는 30개 클럽을 챙겨 출전하는 선수들도 있었다. USGA 기록에 따르면 경기 감독관들이 지나치게 많은 골프 클럽으로 게임이 거의 기계적으로 되 버리고 캐디들에게 지나친 부담을 준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하지만 협회가 왜 14개로 클럽 수를 제한했는지, 또는 몇 개의 클럽이 있어야 게임을 잘 풀어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없다.   

원인이야 어찌 됐던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그저 프로들이 하는 대로 따라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많아 14개 클럽을 고집한다.  

카네기 멜론 대학의 역사교수 스티븐 슐로스만 박사는 아놀드 파머가 1번 아이언을 사용하는 것을 TV에서 봤다면 골프샵으로 달려가 1번 아이언을 산다고 말했다. 또 하이-로프트 웨지 역시 필 미켈슨이 그린 근처에서 사용하면서 유행처럼 번졌었다. 

 

고집 센 플레이

2021년 US 오픈이 열렸던 샌디에고 토리파인 골프 코스에서 헤드프로로 있는 조 드복은 매번 잘못된 클럽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를 많이 본다면서 예를 들어 드라이버가 제대로 맞지 않는데도 끝까지 드라이버로 티셧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차라리 7번 아이언 또는 하이브리드 클럽을 사용해 티셧을 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점수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중요한 것은 공을 똑바로 치는 것이며 그러면 점수도 높아진다고 그는 덧 붙였다. 

7번, 8번, 9번 아이언, 하이브리드, 페어웨이 우드, 피칭 웨지, 샌드 웨지 그리고 퍼터가 적당하면 잘 칠 수 있다면 드라이버도 사용한다. 많은 프로들이 초보자들에게 6~8개의 클럽 사용은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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