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구독신청: 323-620-6717

 

c.jpg

 

 

현대와 기아 동차가 미국에서 또다른 집단소송에 직면하고 있다고 미국 자동차 정보전문 웹사이트 카버즈닷컴’(karbuzz.com)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3년과 2024년 일부 자동차 모델의 오일펌프 오작동으로 인한 화재위험으로 집단소송을 당할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현대 기아는 이미 절도방지장치 미장착으로 인한 절도 급증으로 인해 수개 주정부로부터 집단소송을 당한 바 있다. 이 케이스는 원고측과 합의됐으나 담당판사가 합의 승인을 거부하면서 아직 법원에 계류된 상태다.

지난 8월 전국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는 콘트롤러 결함으로 자칫 오일펌프 과열을 유발할 수 있는 현대와 기아 일부 모델 92,000대 리콜 조치했다. 이와 관련된 사망자는 없지만 현대는 4건의 과열 보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제기된 이번 소송에 따르면 특정 모델 오일펌프에 합선과 과열로 오일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콘트롤러가 들어 있다는 것이다. 소장은 또 자동차 출고 2년내에 콘트롤러가 망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소송에 포함된 자동차로는 2023-2024 팰리세이드, 2023 투산, 2023 소나타, 2023 엘란트라, 2023 코나다.

이번 케이스를 주도한 존 프란츠 변호사는 리콜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들었다면서 회사가 소유주들에게 즉시 통보했어야 했다고 아울러 주장했다.

현대와 기아는 올해초 절도 관련 집단소송에서 2억달러 합의에 도달했지만 담당 연방 판사는 공정하고 적당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승인을 거부했다.

한편 현대, 기아, 제네시스는 충전 포트 과열과 관련된 또다른 집단소송에 직면했지만 소장은 아직 법원에 접수되지 않았다. <김정섭 기자>

 

일자: 2023.09.14 / 조회수: 0

내년 소셜 연금 평균 57.30달러 오를 듯

내년 소셜시큐리티 베니핏(소셜 연금)이 예상보다 조금 많은 3.2%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비영리 시니어 옹호 단체 ‘시니어 시티즌 리그’(TSCL)은 2024년 소셜연금 생활비 인상비율 COLA를 3.2%로 예상했다. 당초 예상은 3.0% 였었다. 14일 공개된 8월 인플레이션은 ...

일자: 2023.09.13 / 조회수: 0

미국 풋볼 시즌 개막 중계권 돈잔치도 볼만

프로 풋볼, 대학 풋볼‘날마다 풋볼 잔치’ 인기 상승하며 상황 초월 천문학적 중계료 ‘수퍼볼’30초 광고 단가는 600~700만 달러 풋볼(Football)은 세계적으로 축구를 뜻한다. 미국만 예외다. 미국의 풋볼은 미식축구다. 축구는 미국에서 Soccer다. 축구를 ...

일자: 2023.09.12 / 조회수: 0

6세 이상 새 코비드 19 백신 접종 – CDC 권고 따라 주말부터 가능

새 코비드 – 19 백신이 곧 출시된다. 12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6세 이상 미국인들의 새 코비드 백신 접종을 최종 권고했다. 앞서 연방식품의약국(FDA)는 전날인 11일 파이자와 모더나가 개발한 새 백신을 승인했다. 하지만 백신이 출시되려면 CDC의 최종 점검에 ...

일자: 2023.09.12 / 조회수: 0

이웃집에서 날아오는 마리화나 냄새 막을 수 있나

이웃집에서 마리화나 냄새가 우리집까지 날아온다. 어떻게 해야 하나. 일간지 새크라멘토 비는 독자들의 질문에 전문가의 조언을 토대로 대응방법을 소개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이웃이 집 뒤뜰에서 마리화나를 피울 권리가 있다. 하지만 옆집 역시 이를 막을 권리가 있다. 만약 ...

일자: 2023.09.12 / 조회수: 0

의사 대체 인력으로 보조의사·임상 간호사 크게 늘어

의사 부족 심각해 예약 시간 길어져 노인인구, 농촌 의료 부족 공백 메워 2035년까지 NP 진료 30% 늘어날 것 일반 의사 진료와 결과 차이 없어 보조의사(Physician assistant), 임상간호사(nurse practitioner). 조금 생소한 단어들이다. 하지만 요즘 진료를 위해 개인 병원을 찾...

일자: 2023.09.11 / 조회수: 0

미국 4인가족 빈곤선은 2만9,960달러 – 기본 생활비 조달 어려워

미국의 저소득층 복지 혜택은 빈곤선(poverty line)을 기준으로 한다. 연방정부가 가난한 사람들을 분류하는 수입 기준으로 보면 된다. 미국 빈곤선은 1963년 소셜시큐리티국의 통계학자 몰리 오샨스키가 고안해 낸 것으로 기본 생필품을 조달할 수 있는 가정을 구분하는 방법으로...

일자: 2023.09.09 / 조회수: 0

돈많은 사람들, 예방차원으로 전신스캔 유행

건강보험 커버 안되지만 인기 상승중 암이나 동맥류 조기 발견해“장수하자” 뭔가 발견되면 추가 검사까지‘불안에 휩싸여 전국에 수십여 검사소서 생기며 계속 증가 요즘 건강한 사람들 사이에서 전신 스캔이 유행하고 있다고 월스트릿 저널이 최근 보도했다. 하...

일자: 2023.09.08 / 조회수: 23

현대, 기아 이번엔 오일펌프 화재 위험 관련돼 소송 당해

현대와 기아 동차가 미국에서 또다른 집단소송에 직면하고 있다고 미국 자동차 정보전문 웹사이트 ‘카버즈닷컴’(karbuzz.com)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3년과 2024년 일부 자동차 모델의 오일펌프 오작동으로 인한 화재위험으로 집단소송을 당할 위기에 처해...

일자: 2023.09.08 / 조회수: 0

“플라스틱 용기 절대 마이크로웨이브 사용금지”

플라스틱 용기를 절대 마이크로웨이브에 넣지 말라고 네브라스카 대학의 연구팀이 경고했다. 대학 연구팀은 마이크로웨이브에 플라스틱 용기를 넣으면 순식간에 미세 플라스틱 입자들이 나온다고 밝혔다. 그 양은 엄청나 1평방센티미터(1평방 인치의 1/6) 면적당 20억개 이상의 나...

일자: 2023.09.05 / 조회수: 0

코비드 새 부스터 샷 빠르면 9월13일 출시될 듯

코비드-19 부스터 샷이 다음주 초 빠르면 9월13일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연방식품의약국(FDA)는 앞으로 7일 이내에 정식 승인할 것으로 보이며 최종 단계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9월12일 회의에서 이를 공식 권고할 경우 백신은 즉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65세 ...

일자: 2023.09.05 / 조회수: 0

LAX, 1회용 플라스틱물 판매 금지

LA국제공항(LAX) 청사내에서 지난 7월1일부터 1회용 플라스틱에 담긴 물은 더 이상 판매되지 않는다. LA공항관리위원회(LAWA)는 지난 2021년7월8일 환경보호와 낭비 근절을 위한 ‘LA 국제공항의 친환경 지속행동플랜’을 제정해 LAX와 밴나이스 공항에서 1회용 플라스...

일자: 2023.09.04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DMV, 모바일 운전면허 시범 실시

캘리포니아에서 모바일 라이선스(mDL)가 시범 실시된다. 모바일 운전면허란 스마트폰에 운전면허나 ID를 업로드 시켜 운전면허를 대신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이미 지난 5월부터 한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했다가 8월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150만명 주민들에게 확대했다...

일자: 2023.09.04 / 조회수: 0

공원국이 밝히는 캘리포니아 가을 단풍 명소

늦여름이다. 낮에는 뜨겁지만 밤에는 선선한 기운이 완연히 가을의 문턱에 성큼 다가섰음을 느낄 수 있다. 가을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단풍일 것이다. 미국 곳곳이 단풍의 향연으로 빠져 들겠지만 사막의 남가주는 단풍 구경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캘리포니아 공원 관...

일자: 2023.09.02 / 조회수: 0

한인이민 문화사 정식 고교 과목 필수과목에 포함 – 애나하임 고등학교 교육구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고등학교 교육구가 미국에서는 처음 1년간 고등학교 정규 학과목에 한인 이민사와 문화를 다른 ‘한국계 미국이 이야기, 경험과 연구’(Korean American Stories, Experience and Studies)를 시작했다. 이 과목은 애나하임유니온 고등학교교육...

일자: 2023.09.02 / 조회수: 0

푸드 스탬프 9월부터 자격 기준 변경

저소득층 식품 보조 프로그램 푸드스탬프(SNAP)가 9월1일부터 자격기준을 변경했다. 자녀가 없는 18~50세는 한달에 80시간 이상 일을 하고 교육 또는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계속 SNAP를 받을 수 있다. 또 10월1일부터는 이 나이를 50세에서 52세로 올리고 2024년10월부터...

일자: 2023.09.02 / 조회수: 0

코비드 – 19 발병, 병원 입원 환자 전달대비 2배 늘어 – 노약자 요주의

코비드 -19 발병 케이스와 병원 입원 환자수가 2배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노약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19일 끝난 주간의 코비드 병원 입원 환자수는 1만5,07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대비 18.8%나 뛰어올랐고 전...

일자: 2023.08.31 / 조회수: 0

200건 가까이 강도 절도 저지른 일당 5명 기소

거의 200건 가까운 강도와 절도 행위를 일삼았던 일당 5명이 LA 카운티 검찰에 기소됐다. LA 카운티 검찰은 지난 29일 자마리 디안 터너(21), 제로미 조셉(25), 타일러 러셀(22), 케사이 도스(23), 엘리스 카넷(22)을 체포해 연방 법원에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3명은 주경계...

일자: 2023.08.31 / 조회수: 0

캘리포니아에서 음주 운전 호흡측정 거부할 수 있나

캘리포니아에서 음주운전에 걸렸다면 호흡음주측정기를 거부할 수 있을까. 캘리포니아 자동차등록국(DMV)에 따르면 술뿐만이 아니라 마리화나 포함 마약류와 의사 처방약, 일반 약국에서 판매하는 감기약 등 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이나 마약을 복용하고 운전하는 것(DUI)...

일자: 2023.08.30 / 조회수: 0

팬더믹 거치면서 미국 대학생 수학 실력 심각한 수준

팬더믹을 거치면서 대학 수준의 기본 수학을 제대로 쫓아가지 못하는 대학생들이 전국적으로 크게 늘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대와 생물 전공 학생들의 상당수가 분수와 지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고등학교 수준의 수학 클래스를 ...

일자: 2023.08.29 / 조회수: 0

행복 추구가 아메리칸 드림 – 주택 구입은 1순위에서 밀려나

‘아메리칸 드림’은 자수성가 스토리다. 좋은 직장과 커리어 그리고 주택을 소유하며 부와 번영의 기회를 쟁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은 주택이다. 하지만 요즘 고물가시대와 고이자율, 소비자 부채 증가 등 주요 경제 지표 변화로 아메리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