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구독신청: 323-620-6717

 

 in.jpg

<뉴욕 타임스 동향 표 캡처>

 

 

인플레이션 압박에 올 1.75% 추가 인상 예고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연방 정부가 15일 기준 금리를 0.75% 올렸다. 1994년 이후 가장 높은 이자율 상승이다.

연방 중앙은행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올라가는 인플레이션을 늦추고 시중 자금줄을 조르기 위한 대출 금리 인상을 목적으로 올해 이자율을 더 올릴 것임을 예고했다.

연방 공개시장위원회이날 회를 가진후 성명서를 통해 전체 경제 활동이 1분기 주춤하더니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며 이자율 추가 인상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1.50~1.75%.

일부 전문가들은 올해 연말까지 이자율이 대략 3.4%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앞으로 남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4차례 회의에서 총 1.75% 추가 인상을 내비치고 있는 것이다. 당초 전문가들은 올해 연말까지 단기 금리를 1.9%로 예상했었다.

이번 연방정부의 급속한 금리 인상은 지난 3월 예측 보다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낮춰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개시장위원회는 3월 올해 개인 소비자 지출(PCE) 4.3% 상승으로 예측했지만 현재 5.2% 속도로 오를 것으로 보이자 더 놓은 이자율 상승을 선택한 것이다.

중앙은행은 특히 올해 미국 경제성장율을 32.8% 예상치 보다 낮은 1.7%로 재 조정했다.

또 올해 실업률이 다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실업률은 3.7%로 지난 5월의 3.6%보다 다소 올랐다.

 

 

계획 수정

이번 0.75% 이상은 예상치 0.5% 인상을 상회한 수치다.

지난10일 발표된 인플레이션은 1981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인 것으로 물가 안정세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또 현재 발표되는 각종 경제 데이터를 보면 소비자 신뢰도는 1970년대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져 연방정부가 종전의 계획을 대폭 수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캔시스 시티 연방 준비 의장이 에스더 조지는 이자율 0.5% 인상을 고집하며 0.75% 인상에 반대했다.

일단 연방정부는 이자율을 크게 올려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의도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2022년 인플레이션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하지만 내년 물가 인상은 2.6%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방정부는 20242.2%로 낮춰 연방 정부의 2% 목표까지 인플레이션을 완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다음 연방공개시장 위원회 회의는 7월 마지막에 열린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일자: 2022.06.15 / 조회수: 172

미국 0.75% 대폭 올려 --- 기준 금리 1.50~1.75%

<뉴욕 타임스 동향 표 캡처> 인플레이션 압박에 올 1.75% 추가 인상 예고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연방 정부가 15일 기준 금리를 0.75% 올렸다. 1994년 이후 가장 높은 이자율 상승이다. 연방 중앙은행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올라가는 인플레이션을 늦추고 시중 자금줄을 조르기 위...

일자: 2022.06.15 / 조회수: 0

미국 성인 절반은 고혈압 환자 --- 소금 줄이고 술 줄이고

고혈압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정도는 누구나 다 잘 알고 있다. 심장질환 위함이 높아지고 결국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미국 성인 절반가량에 해당하는 1억 1,600만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다고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밝혔다. 수축기 혈압 130 이상 또는 확장기 혈압 80 이상이면 ...

일자: 2022.06.14 / 조회수: 0

미국 가정용 보일러 2029년까지 연소율 95% 올려야

연방 에너지부 정책 제안 LA 등은 신규 건물 개스 버너 금지 천연 개스가 지구 온난화를 촉진하는 주요 오염원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LA시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대도시 절반가량의 도시가 신규 건물에 대한 개스 공급 라인 설치를 금지한데 이어 이번에는 연방정부 차원의 천연 개...

일자: 2022.06.12 / 조회수: 0

비대칭으로 6mm 이상 자란다면 피부암 확인해야

흑생종 늦게 치료하면 생존율 50% 미만 스스로‘ABCDE’룰 익혀 정기적 확인하고 SFP 30 이상 방수 자외선 차단 선스크린 이용 선글래스, 모자, 긴소매 옷 착용 전극 권장 여름철이 성큼 다가서고 있다. 또 코비드 19으로 움츠러 든 몸과 마음을 야외에 나가 활짝 펴보...

일자: 2022.06.11 / 조회수: 0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서 스시·사케 마음껏 드세요 - 여름 페스티벌 개최

지난해 이어 두번째 여름 시즌 이벤트 수익금은 ‘해빗 포 휴머니티 인랜드 밸리’ 기부 여름시즌을 맞아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가 7월9일(토요일) ‘제 2회 연례 페창가 스시 & 사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 성황에 따라 두번째 열리는 행사다. VIP 입장...

일자: 2022.06.10 / 조회수: 0

미국 비행기 입국자 코비드 테스트 철회 ---12일(일요일) 자정부터

백악관 "CDC 판단따라" 결정 미국 비행기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음성 테스트 제출 의무화가 12일 자정을 기해 철회된다. 백악관은 10일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백신 접종 및 치료의 광범위한 효과로 인해 더 이상 음성 결과 의무화가 필요 없다는 결정에 따라 이같...

일자: 2022.06.06 / 조회수: 0

직장암 환자 18명 전원 완치되는 임상 실험 발표 – 학계 주목

면역관문항암제 투여한 면역 요법 다른 장기 번지긴 전 전이성 암환자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전 효과 발휘 학계 “들어본 적 없는 연구 사례” 주목 동일한 약품을 투여한 18명의 직장암 환자가 완치되는 믿기 힘든 임상 실험 결과가 나와 학계가 주시하고 있다고 뉴욕...

일자: 2022.06.05 / 조회수: 0

빠르면 21일부터 5세 이하 어린이 백신 접종 시작

5세 이하 어린이들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빠르면 6월21일부터 시작될 것 같다고 백악관의 코비드 대응팀 코디네이터 아시쉬 자가 지난 2일 밝혔다. 자 코디네이터는 연방정부는 백신 접종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파이자와 모더나로부터 충분한 양의 어린이용 백신을 ...

일자: 2022.06.04 / 조회수: 0

오픈 등록 기간 6개월간 메디갭 가입 보장

병력 따지지 않고 가입 보장 기간 특별 가입 기간 이외에는 거부될 수도 비용 부담 많아 파트 C 가입 시니어들 많아 서울 메디칼 그룹 등 주치의 선정 차선책 파트 C로 불리는 주치의 제도의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을 선택하지 않고 연방 정부의 오리지널 메디케어를 그대로 유...

일자: 2022.06.03 / 조회수: 0

LA시도 새 주택 및 상업 건물 개스 사용 금지 - 캘리포니아 50개 이상 도시 시행

LA시에서 불 맛 고기 구이집들이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LA시의회는 지난 달 27일 가정 및 상업용 포함 신규 건물의 개스불 사용 금지 조례안을 채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천연개스를 사용하는 한인 및 중국 식당 업계가 우려하고 있다. 시의회는 이를 위해 세부 시행 계획을 ...

일자: 2022.06.01 / 조회수: 0

LA시 오늘부터 주2회 정원 급수 – 위반시 교육 후 최고 600달러 벌금

남가주 메트로폴리탄 수도국은 이미 주1회로 제한 실시중 남가주 메트로폴리탄 수도국이 서부 해안지역의 정원 급수를 주 1회로 제한한 가운데 LA시는 6월1일부터 주2회로 제한한다. LA시에 따르면 홀수 주소 주택은 월요일과 금요일, 짝수 주소는 목요일과 일요일에만 정원에 물...

일자: 2022.05.31 / 조회수: 0

올여름 휘발유, 개스, 전기료 3각 위기 “1970년대보다 더 심각”

8월 휘발유값 전국 6달러대 진입 여름 휴가철 자동차 여행, 전쟁등 원인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현재 3각 파도 처럼 밀려오는 국제 에너지 위기는 지난 1970년대 에너지 쇼크보다 더 크고 또 더 오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IEA의 파티 비롤 회장은 미국과 유럽은 올 여름 휴가철을...

일자: 2022.05.29 / 조회수: 0

전기 자동차 연료 효율 개스 자동차의 4배

에너지 고가 시대 전기차 대세 개솔린 1갤런으로 100마일 주행 일반 내연 엔진은 3.9갤런 소모 MPGe 가장 높은 차량은 테슬라 개스비가 크게 오르면서 전기 자동차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전기 자동차는 전기를 동력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개솔린 가격에 영향을 받지 않...

일자: 2022.05.29 / 조회수: 0

관리 부실 나무 부러져 이웃 피해주면 ‘책임’

부러진 이웃 나무 피해는 내 집 보험으로 소송 사태 막으려면 평소 관리 필요 이웃집 과일은 담 넘었어도 상대 소유 담 넘은 가지 치다 나무 죽어도 책임져야 이웃집과 나무 관리 문제로 불편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나만이 아니라 흔히 발생하는 문제다. 이런 경우 어떻게 대...

일자: 2022.05.24 / 조회수: 0

텍사스 초등학교 총기 난사로 학생 14명, 교사 1명 사망 – 범인은 18세 인근 고교생

2012년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 난사 이후 최대 비극 범인 동기 아직 불분명 – 사건 전 친할머니도 쏴 텍사스의 한 초등학교에서 24일 아침 인근 고등학교 재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14명이 초등학생과 교사 1명이 숨졌다. 텍사스 주지사 그렉 애보트는 이날 오전 11시32분(현지...

일자: 2022.05.22 / 조회수: 0

개 밥그릇 닦지 않으면 박테리아 ‘우글우글’

사료 관리 등 사람 건강에 직결 밥그릇 뜨거운 물에 자주 씻어주고 사료 주기 전후 20초간 비누로 손 씻기 사료준 후 손 씻는 사람 3명당 1명뿐 많은 한인들이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다. 개와 고양이 등 가족과 같이 지내는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더 애틋한 정을 나눌 수 있다고들 ...

일자: 2022.05.18 / 조회수: 0

7월부터 은퇴 플랜 의무 등록

<Cover story 칼세이버스> 캘리포니아 5인 이상 사업체 대상 어기면 종업원 1인당 750달러까지 벌금 개인 사업자나 프리랜서도 가능 직원 5명 이상 고용하는 캘리포니아 사업체는 6월 30일까지 종업원들을 위한 은퇴 저축플랜을 제공해야 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401(k)과 같은 ...

일자: 2022.05.18 / 조회수: 0

가정용 즉석 테스트기 3차분 8개씩 신청 시작 – covidtests.gov로 신청

코비드로 인한 미국내 사망자가 100만명을 넘은 가운데 연방 정부가 3차 즉석 코비드 테스트기를 무료로 공급한다. 신청은 COVIDtests.gov 웹사이트 하면 되며 이번에는 8개의 테스트기가 신청가정에 배달된다. 이로써 연방 정부가 제공하는 무료 테스트기는 가정당 16개로 늘어났...

일자: 2022.05.17 / 조회수: 0

극빈 수당, 장애수당 받으면 푸드 스탬프 자격

1인 최고 255달러까지 식품비 지원 술 담배나 종이 제품 구입은 제외 칼프레시는 총수입 빈곤선 200%까지 60세 이상 시니어는 순수익으로 계산 합법 신분 이상 시민권자가 대상 유학생, 여행객은 제외 푸드 스탬프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부쩍 늘었다. 푸드 스탬프는 극빈자에게 ...

일자: 2022.05.16 / 조회수: 0

인도 노부부 “손주를 낫던지 아니면 67만5,000달러 내라” 아들 내외에 소송

인도의 한 은퇴 부부가 아들과 며느리를 상대로 1년이내에 손주를 낫던가 아니면 5,000만 루페(67만5,000달러)를 내라는 소송을 제기해 화제가 되고 있다. AP 통신에 따르면 공무원 생활을 하다가 은퇴한 산지브 란잔 프라사드(61)는 이번 소송은 부인 사드하나 프라사드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