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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에서 저소득층과 무보험자를 위한 대규모 무료 건강검진 및 정보 박람회가 열린다. 행사는 22일 오전 10LA 한인타운내 6가와 호바트에 위치한 LA 이웃케어 클리닉(소장 에린 박)에서 진행되며 건강 검진과 함께 이민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건강 및 이민자가 꼭 알아둬야 할 미국 사회 복지 설명회도 진행된다.

 

무료 건강검진 행사에서는 유방암 검사, 안과 검사, 혈액 검사, 암관련 유전자 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 검진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과 LA 이웃케어 클리닉, LA 한인타운 라이온스 클럽(회장 김봉현)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들 3개 기구가 한자리에서 모여 다양한 건강 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날 행사 참가자에게는 LA 이웃케어 클리닉에서 최근 제작한 커뮤니티 가이드 : 건강한 노후 준비하는 시니어와 가족을 위한 사회복지 길잡이가 제공된다.

 

'시더스-사이나이 암센터 커뮤니티 아울리치 & 인게이지먼트'(이하 시더스 COE)의 루데스 바라하스 신임 코디네이터는 유방암 검사를 위한 이동 검사 차량이 방문해 참가 여성들의 유방암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유방암 검사는 사전 예약자에 한하며 시간은 5~10분 소요된다.

 

만약 이상이 발견된다면 LA 이웃케어 클리닉에서 관련 의료 프로그램을 통해 무보험자의 무료 치료도 안내해 준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LA 한인타운 라이온스 클럽의 김봉현 회장도 다양한 의료 및 비영리 기관과 매년 건강 박람회를 개최했는데 올해는 3개 기구 무료 검진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이동 안과 검사 차량에서 안과 검진을 진행하고 시력 이상이 발견되면 치료도 지원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이웃케어 클리닉의 에릭 오 환자지원부 매니저는 시더스사이나이 지원으로 제작한 각종 의료 및 사회 복지 혜택이 담긴 한국어 및 영어 커뮤니티 가이드북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말했다.

 

이웃케어 클리닉의 이재희 홍보 담당은 정부 이민부의 생활보호 대상자 심사 프로그램 설명회 등이 컨퍼런스 룸에서 열리며 코로나 자가 검진기, 물티슈 등도 무료도 제공된다고 말했다.

행사는 무료이며 예약은 필요 없지만 유방암 검사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및 등록 (213)632-5521 문자 메시지 또는 온라인 https://bit.ly/3m5l006으로 하면 된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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