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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여행중 가장 불행한 사태가 가방 분실이다. 특히 휴가철 비행기 여행이 잦아 흔하지는 않지만 종종 목격되는 가방 분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인터넷 정보지 비즈니스 인사이드(BI)항공사 간부가 전하는 가방 분실 방지법에 관한 기사가 의외로 눈에 뜨인다.

저가 항공 제트블루와 웨스트 젯이 최근 발족한브리즈 에어웨이스의 대니 콕스 대표는 BI와의 인터뷰에서 가방속에 추적 장치를 넣어 두는 것을 강력히 추천했다고 밝혔다.

그는나는 지난 5년간 비행기 여행을 하면서 항상 가방속에애플 에이택’(Apple Airtag)또는타일’(Tile) 장치를 구입해 넣어 둔다면서비행기에 들고 들어가는 작은 가방도 갑자기 입구에서 수화물 체크를 해야 할 때도 있기 때문에 추적장치를 넣어 둔다고 말했다.

이 추적장치는 강도 피해를 대비한 것은 아니다.

그에 따르면 지난 여름 라스베가스의 기록적 폭염으로 인해 승객 30명의 가방을 부득이 내려 놓고 비행기 무게를 줄여야 했다. 그런데 종종 작은 공항에서는 짐이 섞여 다른 항공사의 다른 비행기에 실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한 승객의 가방이 브리지 에어웨이스가 취항하지 않은 마이애미로 향했고 간신히 다른 항공사와의 협조로 가방을 회수할 수 있었다.

콕스 대표는 세계 곳곳의 공항에서 인력난과 전례 없는 여행객 수로 인해 항공사, 공항 모두 감당하기 힘들 정도라면서 이로인해 수천명이 수천여개의 가방을 분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하물 분실 또는 연착 사고를 피하려면

-코트는 입고 탄다

많은 사람들이 코트를 여행가방에 넣고 필요 이상의 가방을 가지고 여행한다. 이로 인해 공항 수하물이 크게 늘어나게 되며 가방이 다음 비행기로 목적지에 도착하는 경우가 생긴다. 두꺼운 코트를 가능한 입고 탑승해 가방을 가능하면 줄인다.

 

 

공항에 일찍 도착하고 가방에 명찰을 단다-

수하물 가방을 가지고 여행한다면 공항에 예정보다 일찍 도착한다. 그러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명찰을 가방에 잘 달수 있다.

명찰에는 정확한 이름을 적고 이메일, 전화번호를 함께 명시한다. 주소는 개인정보 이므로 적을 필요는 없지만 공항에서 가방을 빠르게 확인하려면 목적지 주소 또는 근무지 주소를 적어도 좋다.

비행기에 채 실리지 못하는 많은 가방은 대개 이유가 있다. 우선 출발 시간이 촉박하게 공항에 도착해 직원에게 짐을 붙여 달라고 사정할 때도 있다. 이런 경우 항공사는 TSA를 위해 가방을 스캔할 시간이 없거나 가방 운반 직원이 비행기에 가방을 실을 시간적 여유가 없다. 따라서 가방을 분실하거나 다음 비행기에 실려 늦게 도착 할 수 있다.

 

-가방이 도착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아무도 가방이 비행기에 실리지 않는 상황을 원치 않을 것이다.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침착하게 항공사 직원을 찾아 클레임 폼을 작성한다. 클레임 번호는 꼭 받아야 한다.

보통 분실 가방은 수하물 찾는 곳에서 발견되곤 한다. 누군가가 착오로 자신의 가방으로 착각해 가져가려다 그대로 수하물 지역에 놓고 가기도 한다.

그래도 찾기 힘들다면 티켓 카운터에서 가서 신고한다. 대개는 한시간 이내에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또 일부 항공사는 치솔이나 콘텍렌즈 용액 등의 필수 생필품 구입을 위한 최소 경비를 보상해 주기도 하고 일부는 불편함을 초래한데 대한 바이처나 포인트를 제공하기도 한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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