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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검사로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국(FDA)는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하는데 도움을 주는 새 혈액검사를 승인했다. 이 검사는 올해 말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PrecivityAD2’(프리시비티AD2)라고 불리는 이 검사는 ‘C2N Diagnostics’(C2N 진단사)가 개발했다. 이 검사는 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인지 감소 증상이나 증후를 보이는 경우 사용된다.

검사는 알츠하이머병을 가진 환자를 구별하기 위한 의사들의 진단을 임상적으로 돕는데 사용하게 된다. 다시말해 피 검사로 병을 독자적으로 알아내는 것은 아니다.

FDA가 40세 이상 증후가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사용하도록 승인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개발사는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약 60-80%를 차지한다고 알츠하이머 협회는 밝혔다. 현재 65세 이상 미국인 740만명이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으며 2060년까지 1,38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알츠하이머병은 진행형 질환으로 환자는 평균 4-8년을 살며 일부는 무려 20년까지 살수 있다. 2026년 알츠하이머 및 치매 학술지는 알츠하이머 사망자가 2000년-2024년 134% 늘었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는 뇌에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 등 2개 단백질이 쌓여 신경세포를 손상시켜 발생하는 것으로 학계는 보고 있다.

신경세포 파괴는 기억력 손상, 성품 변화, 일상 활동 문제 및 기타 증상을 나타낸다.  

진단을 위해서는 의사가 환자의 증상을 점검하며 종종 가족들의 증언을 토대로 한다.

기억 상실, 집중력 저하, 결정 판단 문제, 분위기 변화, 대화 문제, 혼선 등등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을 감지하면 뇌 스캔 등의 검사를 통해 뇌를 확인한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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