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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가 항생제도 듣지 않는 수퍼버그의 위험에 노출 될 수 있다고 지역  언론 라스베가스 리뷰 저널이 최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라스베가스 지역에서 흔하지 않은 수퍼버그’ ‘캔디다 아우리스’(Candida auris)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문은 남부 네바다 지역에서 수퍼버그 케이스가 600건으로 증가했다면서 병원 2곳에서만도 케이스의 1/3이상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연방 질병통제센터(CDC)캔디다 아우리스는 최근 심각한 세계 보건의 위험으로 지적되는 곰팡이 균이라면서 이 곰팡이균은 일반 검사로는 확인하기 힘들며 약에도 저항성이 강하다고 밝혔다.

이 곰팡이는 ‘C. Auris’라고도 부르는데 검사가 어려워 종종 오진이 발생할 수 있어 병원내에서 급속히 확산될 수 있다고 CDC는 경고했다.

혈류 감염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하면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다.

신문은 네바다주에서 가장 큰 응급병원인 선라이즈 메디칼 센터와 선라이즈 양로병원에서 항생제 저항이 높은 곰팡이 균 케이스가 122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또 주정부가 10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라스베가스 호라이즌 스페셜티 병원에서 95건이 보고됐고 33곳의 의료 시설에서 감염환자가 보고되고 있다.

또 이미 63명이 이 수퍼버그로 목숨을 잃었다.

라스베가스 컨벤션 및 방문청’(LACVA)의 통계에 따르면 라스베가스는 최근 2019년 팬더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 중이다. 9335만명이 방문해 20199월에 3.5% 뒤질 정도도 강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체 호텔 입실율은 83.1%로 지난해 9월보다 10.1% 포인트 올랐지만 2019년 동기 대비 5.2% 포인트 낮은 상태다. 주말 입실율은 92.1%로 지난해 동기 대비 3.0 %포인트 상승해다. 하지만 2019년보다는 3.5 포인트 낮았다.

주중 입실율은 78.6%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12.5% 포인트 올랐고 2019년 동기에 비해서는 아직 6.5 포인트 낮았다.

 

신문은 이 수퍼버그가 전국적 보건문제로 확산되지 않은 한 라스베가스 스트립 관광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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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12.01 / 조회수: 52

‘불로장생’의 해답을 품은 이탈리아‘리모네 술 가르다’

리모네의 아늑한 호수의 모래사장이 수백 년 동안 관광객들을 이끌고 있다. unsplash 그림 같은 호수 언저리 장수 마을 주민 60명에‘하늘이 준’특별 유전자 지방 태우고 혈관 청소해주는 단백질 과학자들 몰려 40년간 장수 비법 연구 중 레몬, 따듯한 산바람, 온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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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 비법은 “춤추고 약간의 음주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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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11.27 / 조회수: 60

라스베가스에 ‘수퍼버그’ 곰팡이 확산 – 관광 여파는 “아직”

라스베가스가 항생제도 듣지 않는 ‘수퍼버그’의 위험에 노출 될 수 있다고 지역 언론 ‘라스베가스 리뷰 저널’이 최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라스베가스 지역에서 흔하지 않은 ‘수퍼버그’ ‘캔디다 아우리스’(Candida auris)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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