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와 냉수는 물론 다양한 모양의 얼음까지도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쿠쿠 홈시스 정수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AI를 이용한 스마트 어시스턴트는 이미 우리 삶에서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진은 구글 홈.
스타일러는 기본적으로는 의류의 먼지와 구김을 털어주는 기계였으나 최근에는 살균, 탈취, 제습 및 건조 기능까지 갖춘 만능템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부엌의 인싸템인 에어프라이어. 전통적인 방법의‘딥프라이드’방식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적은 양의 기름으로 돈까스나 튀김만두 등의 요리가 가능하다.
스타일러·에어프라이어·AI홈 시스템 등
인류가 산업혁명을 몇 차례 이뤄내면서, 현대인들은 과거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편리한 삶을 누리고 있다. 음성을 인식해 집안의 소등 점등은 물론, 오늘의 날씨와 정보를 제공해 주는 등 집안의 비서 역할을 해 주는 구글 홈, 아마존 알렉사 등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AI를 이용한 스마트 어시스턴트는 이미 우리 삶에서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밖에도 외출 후 간단하게 겉옷을 살균 소독시켜주는 스타일러(에어 드레서), 레프트 오버 음식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에어 프라이어 등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는 혁신템들이 우리 곁에 자리하고 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의 질을 ‘수직 상승’ 시켜주는 고마운 아이템들을 모아봤다.
스타일러
스타일러는 에어 드레서 혹은 의류 관리기라고도 불린다. 기본적으로는 의류의 먼지와 구김을 털어주는 기계였으나 최근에는 살균, 탈취, 제습 및 건조 기능까지 갖춘 만능 템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모피나 밍크, 패딩 등 기존의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의류 제품에 사용하기 좋다. 특히 매일 외출 후 간단하게 사용하면 드라이클리닝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
에어 프라이어는 말 그대로 화씨 150~400도의 뜨거운 공기의 회전(바람)을 이용해 튀김 요리를 만들어내는 조리기이다. 스타일러가 옷장 안의 ‘인싸템’이라면 에어프라이어는 부엌의 혁명을 일으켰다 해도 과언이 아닌 부엌의 ‘인싸템’이다. 전통적인 방법의 ‘딥프라이드’ 방식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적은 양의 기름으로 돈가스나 튀김만두 등의 요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건강에 대한 죄의식(?) 없이 튀김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의 가장 큰 장점은 냉장고 속 먹다 남은 프라이드치킨이나 피자, 탕수육 등 요리에 새 생명을 불러일으킨다는 점. 공기의 강한 회전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오븐과는 차별화된 바삭함을 선사해 새로 만든 요리만큼 맛있는 레프트오버 음식을 즐길 수 있다.
AI 스마트 어시스턴트
“안녕 구글, 부엌에 불을 켜줘.”
“알렉사, 오늘 날씨는 어때?”
이미 우리의 삶 속에 친숙하게 자리 잡은 AI 스마트 어시스턴트는 집안의 소등 점등 같은 집안의 자잘한 심부름을 해 주고 그날의 날씨와 뉴스 등 각종 정보를 검색해 전해주는 편리한 존재다. 스마트 TV 등에 연결하면 내가 원하는 콘텐츠를 화면에 송출하도록 말로 지시할 수 있으며, 핸드폰과 연결하면 집안 내 불을 키거나 끄는 등 시스템을 원격 조정할 수 있다.
다양한 가정용 전기제품
이 밖에도 온수와 냉수는 물론 다양한 모양의 얼음까지도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정수기, 주부의 도우미 역할을 담당하는 로봇 청소기, 냉장고 속 어떤 아이템이 있는지 핸드폰으로 정보를 제공해주는 스마트 냉장고 등 혁신적인 기술을 담아낸 다양한 전자제품들이 사용되고 있다.
서/홍지은 기자
홍(서)지은 기자 약력
USC 동양학과 심리학 전공 / 라디오 서울·미주 한국일보 기자 / 현 공인 회계사·슈퍼 맘 / 소셜미디어·웰빙 기사 다수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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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3.25 / 조회수: 70 온수와 냉수는 물론 다양한 모양의 얼음까지도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쿠쿠 홈시스 정수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AI를 이용한 스마트 어시스턴트는 이미 우리 삶에서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진은 구글 홈. 스타일러는 기본적으로는 의류의 먼지와 구김을 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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