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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서류 미비자도 메디칼 신청 가능

독신 월소득 1,677달러, 부부 2,269달러면 혜택

메디칼 받는다고 영주권 신청시 불이익 없어

 

 

 

새해부터 저소득 주민을 위한 캘리포니아 정부 건강보험 프로그램인 메디칼(Medi-Cal, Medicaid+California) 수혜대상이 대폭 확대된 가운데 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 소장 애린 박)이 저소득 주민과 서류미비자들의 메디칼 신청을 무료로 돕는다.

가주 보건국(Department Health Care Services, DHCS)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나이, 체류신분에 상관없이 자격이 되는 모든 가주민은 일반 메디칼(Full-Scope Medi-Cal)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는 서류미비자도 포함된다. 이에 이웃케어클리닉은 LA카운티에 사는 한인을 위해 메디칼 신청은 물론, 갱신, 보험플랜과 주치의 지정 및 변경, 진료예약 등 메디칼에 관한 종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 확대된 수혜대상인 26~49세 서류미비자를 포함해 자격이 되는 모든 LA카운티 거주민은 이웃케어클리닉을 통해 메디칼을 신청할 수 있다. 

19세 이상은 연방빈곤선(Federal Poverty Line, FPL)의 138% 이하(1인 기준 세금 공제 전 월 1677달러, 2인 가정 월 2269달러, 3인 2860달러, 4인 가정 기준 월 3450달러), 18세 이하는 부모의 소득이 연방빈곤선의 266% 이하(2인 가정 월 4374달러, 3인 가정 월 5512달러, 4인 가정 월 6650달러)면 메디칼 신청이 가능하다.

메디칼을 신청하고 승인이 나면 보험플랜과 주치의를 지정해야 한다. 보험플랜과 주치의 지정은 승인편지와 함께 우편 배달되는 선택 서식(Health Care Options, HCO)을 작성해 30일 안에 제출하면 이뤄진다. 제출하지 않으면 메디칼 당국이 무작위로 지정하게 되고 나중에 이를 바꾸려면 번거롭기도 하고 변경사항이 적용되는데 시간이 걸린다.

메디칼을 받고 나면 매년 갱신해야 한다. 갱신 여부 및 시기를 모르거나 갱신서류를 받지 못했다면 본인이 사는 카운티 사회복지국(Department of Public Social Services, DPSS)에 확인(LA 카운티 866-613-3777, 한국어 9번 또는 BenefitsCal.com)하면 된다.

이재희 홍보담당은 “메디캘 혜택을 받으면 추후 추방, 영주권 신청 시 불이익 등을 받을 것을 걱정해 자격이 되는데도 신청하지 않는 분이 많은데 메디칼은 생활보호대상자(Public Charge) 심사 프로그램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또 서류미비자를 위한 메디칼은 가주정부 프로그램으로 이민국 등 연방정부와 가입자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메디칼 가입을 원하는 한인은 신분(운전면허증, 소셜시큐리티카드, 영주권카드, 시민권 증서, 출생증명서, 여권, 영사관 ID 등)과 소득(세금보고서, 급여명세서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고 이웃케어 환자지원/사회복지부(Patient Resources Department, PRD)를 방문(3727 W. 6th St. #230, LA, CA 90020)하면 된다. 갱신이나 보험플랜 지정 및 변경이 필요한 경우도 해당 편지 및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자(213-632-5521)나 이메일(enrollment@LAKheir.org)로 문의할 수 있다. 

<이웃케어 이재희 홍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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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케어클리닉, 메디칼 신청 및 서비스 무료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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