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립현대미술관-구겐하임미술관 공동주최
29명 작가 참여, LA 해머미술관에서 5월 12일까지
한국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이 공동주최하는 ‘한국 실험미술 1960~70년대’전시가 로스앤젤레스 해머미술관에서 2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린다.
이번 LA전시는 ‘한국 실험미술 1960-70년대’(Only the Young: Experimental Art in Korea 1960s-1970s)전을 서울과 뉴욕 전시를 거쳐 LA 해머미술관(Hammer Museum)에서 개최하는 순회전이다.
김구림, 성능경, 박현기, 이강소, 이건용, 이승택, 정강자, 하종현 등 총 29명 작가의 작품 80여 점과 자료 30여 점을 통해 한국의 당시 입체미술, 해프닝, 실험 영화 등 전위적인 대표 작품들이 선보인다.
해머미술관은 캘리포니아주 LA 웨스트우드에 위치했으며, 1990년 석유기업의 아만드 해머가 설립한 사설 미술관으로 개관했다. 1994년 UCLA에 합병하여 UCLA 해머미술관으로 개관됐다. 1999년 앤 필빈 관장이 부임하면서 수준 높은 소장품과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미 서부의 가장 혁신적인 현대미술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시 문의는 LA한국문화원 전시 담당 태미 조 323-936-3014로 연락하면 된다.
<LA 한국문화원 전시담당 태미 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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