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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도시 샌프란시스코가 범죄 도시로 전락하고 있다는 우려 속에 자동차 절도 사건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상원에 도전하는 연방 하원의원 애담 쉬프도 피해를 당했다.

지역 언론들은 자동차 내 물건을 두지 말라는 경고도 무시하던 쉬프 의원이 샌프란시스코의 범죄 현실을 실감한 케이스라고 조롱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쉬프 하원의원이 다운타운 주차장에 주차한 자동차 안에 가방을 뒀다가 도둑을 맞았다.

정장이 든 가방을 도난당하면서 쉬프는 25일 열린 연방 상원 도전을 위한 기금모금 디너에 야구경기장에 가는 것과 같은 짧은 소매에 방한 조끼 차림으로 등장했다. 기금 모금 파티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양복 자켓에 넥타이를 매고 나왔다.

쉬프의 캠페인 사무실은 도둑 맞은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수사상을 이유로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그는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질문에 맞다. 그들이 내 가방을 가져갔다면서 범죄 피해를 직접 경험한이야기는 다시 곱씹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요즘 샌프란시스코 자동차 유리를 깨고 차안의 물건 절도 사건이 신고는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시 전역에서 깨진 자동차 유리조각들이 길에 널려 있는 장면을 아주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여행객과 주민들은 차를 주차할 때 절대 물건을 놓아 두지 말라는 경고를 익숙하게 듣고 있다. 하지만 정작 쉬프 의원은 이를 무시하다가 피해를 당한 것이다.

지난 8월 샌프란시스코 경찰 국장은 자동차내 물건 절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2월 차량 유리 깨고 물건 절도하는 사건이 900건 보고됐다. 지난해 7 1,850건에 비해 절반이 줄어 들었다. 지난 2022 9월에는 무려 3,000건이나 됐다.

전직 연방 검사 출신의 쉬프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 재판을 맡아 일약 전국구 인사로 등극했었다. 그는 상원의원 캠페인 웹사이트에 무너진 사법시스템을 개혁해 캘리포니아 주민과 커뮤니티를 안전하게 만들겠다고 적어 놓았다.

쉬프가 범죄 피해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소셜미디어 X의 한 사용자는 민주당은 스스로 이외에는 아무에게도 비난할 수 없다고 조롱조의 글을 올렸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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