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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경쟁이 본격적으로 불붙은 가운데 지난주 열렸던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대통령의 첫 토론회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능력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진보 성향의 언론들조차 토론회에서 말을 더듬고 기침을 해내며 제대로 정책을 펼치지 못한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자격에 대한 회의론까지 나오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민주당 전국위원회 멤버이자 브루킹스 연구소 싱크탱크 시니어 펠로우인 일레인 카막과 민주당의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로이터> 민주당의 옵션은 무언인가

<일에인> 민주당은 바이든 후보에 대한 플랜B가 없다. 바이든은 올해 대선 경쟁 과정에서 압도적이었다. 바이든은 올 여름 전당대회까지는 공식 민주당 후보는 아니다. 따라서 다소간의 대체 시나리오를 강구할 시간은 아직 남아있다. 바이든 스스로가 후보 지명 전까지 물러날 수 있다. 또는 후보 지명 때 다른 경쟁자들의 도전을 받을 수 있다. 8월 시카고에서 열릴 예정인 민주당 전당대회후 스스로 물러날 수도 있다. 그러면 민주당 전국위원회가 다른 사람을 트럼프 맞상대로 뽑을 수 있다.

 

<로이터> 그러면 어떻게 되나

<일레인> 현재로서는 바이든 대통령에 달려 있다. 스스로 판단할 수도 있고 또는 당내 압박에 직면할 수 있다. 아직 바이든 스스로 물러날 기미도 보이지 않고 경쟁자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의 대체 인물로는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 게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등이다.

 

<로이터> 바이든이 물러난다면

<일레인> 바이든은 후보경선에서 4,000명 가까운 대의원을 확보했다. 이들이 일반적으로 바이든을 찍겠지만 꼭 바이든을 찍으라는 규정은 없다. 그들의 양심에 따라 찍을 수 있다. 다시말해 다른 사람에게 표를 줄 수 있다.

 

<로이터> 누가 대체 되나

<일레인> 여러명의 이름이 오르내리지만 뚜렷한 후보는 없다.

부통령인 해리스가 가장 우선 순위에 올라와 있으나 업무 수행평가와 지지도가 매우 낮은 문제가 있다. 미국 헌법은 대통령의 사망 또는 업무 불능 상태에는 부통령이 대행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이럴 가능성은 없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그레첸 위트머 켄터키 주지사, 앤디 베셔 일리노이 주지사, JB 프리커의 이름이 거론된다.

 

<로이터> 후보 지명은

<일레인> 지명전은 난투극이다. 후보로 이름을 올리려면 600명의 대의원 서명이 필요하다. 20244,672명 가량의 대의원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3,933명의 선언 대의원과 당 수뇌부와 선출직 공직자들로 구성된 739명의 수퍼 대의원들로 구성된다.

만약 50% 이상 다수 대의원을 확보한 후보가 없다면 당 지도부가 특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한 후 재투표하여 대통령 후보를 선정하는 중재 전당대회로 전환된다. 대의원 모두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다.

과반 대의원 확보하는 후보가 나올 때까지 여러 번 투표할 수 있다. 1952년 첫 중재 전당대회가 열렸었다.

 

<로이터> 전당대회 후 바이든이 물러난다면

<일레인> 8월 시카고 전당대회 이후 바이든이 물러난다면 민주당 전국위원회 435명의 위원들이 새 후보는 뽑는다.

 

<로이터> 435명의 위원들이란

<일레인> 남성, 여성, 노동자 대표, LGBTQ 대표, 소수 인종 등등으로 균등하게 나뉘어 있다. 75명은 위원장이 지명하고 나머지는 각 주에서 선출된다.

 

<로이터> 투표는 어떻게 진행되나

<일레인> 여러 후보들의 연설을 들어본 후 워싱턴 DC에서 만나 투표할 것이다. 수작업을 진행된다. 115일 대선에 임박해 개인적으로 만날 수 없다면 화상으로 진행 될 것이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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