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구독신청: 323-620-6717

166492679_l.jpg

 

 

담배 독성 방광에 머무며 돌연변이 만들어

미국서 매년 8만 3,000명이 신규 방광암 판정

한국서는 10년간 45% 증가

60~70대 주로 발생, 남성이 여성의 3~4배

 
 

 

방광암은 소변을 모으는 방광 조직에 생기는 악성종양세포를 말한다. 방광은 여러 겹으로 되어 있는데 암세포는 어느 겹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매년 8만 3,000건의 신규 방광암 환자가 발생하며 미국의 모든 암의 4%를 차지한다. 

한국의 방광암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국내 신규 방광암 발생자 수는 5,169명으로, 약 10년 전인 2010년 3,553명에 비해 45%나 증가했다. 

방광암은 60~70에 주로 발생하며 남성이 여성보다 4~5배 더 많다. 

방광암 수술 후 재발률은 60~70%에 달한다. 암세포가 임파선으로 전이되면 생존율은 25%까지 떨어지는 치명적인 암이다. 하지만 대부분 1기에 발견돼 치료하면 5년 생존율이 90%에 달한다.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암이다. 

 

혈뇨

방광암의 증상은 다양하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심하고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치료방법은 암의 진행 상태에 따라 다르며 종류에 따라 완치도 가능하다. 

방광암은 초기에 증상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쉽게 발견하고 초기 치료가 가능하다. 

방광암은 배뇨 시스템에 영향을 주며 방광암의 초기 증상은 앞서 말한 것 같이 혈뇨다. 

어떤 경우는 통증 없이 혈뇨가 나와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는 경우도 있다.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함원식 교수는 방광암 환자의 약 80~90%에서는 이 증상이 첫 번째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소변이 명백하게 붉은색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갈색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다. 그는 “방광암으로 인한 출혈은 항상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일시적으로 호전되기도 한다”면서 “따라서 성인에서 육안으로 명백하게 혈뇨가 보일 때는 혈뇨가 한 번만 나타났다가 사라지더라도 반드시 방광암에 대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구체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혈뇨 ▲빈뇨 ▲소변을 볼 때 타는듯한 통증 ▲급발성 요실금 ▲방광을 완전히 비우지 못함 등이다. 

그런데 이들 증상의 많은 부분은 단순한 요로감염(UTI)이 원인일 수 있지만 이들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고 진단을 받아야 한다. 

 

전이

방광암이 진행되면 다른 장기로 전이된다. 

암이 상당히 진행됐다면 ▲복부 통증 ▲소변 보기 힘듬 ▲한쪽으로만 오는 하부 허리 통증 ▲피곤함 ▲힘이 없음 ▲뼈 통증 등이 나타난다. 체중이 감소되고 골전이에 의한 뼈의 통증과 같이 전이된 부위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아랫배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수신증으로 인한 옆구리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

 

종류

방광암의 대부분은 상피세포에서 시작된 상피세포종양이다. 악성 상피종양에는 요로세포암종, 편평세포암종, 샘암종이 있다. 방광암은 또한 진행단계에 따라 방광 점막이나 점막 하층에만 국한되어 있는 비근침윤성(표재성) 방광암과 방광암이 근육층을 침범한 근침윤성 방광암 그리고 전이성 방광암으로 나뉜다. 

표재성 방광암의 재발률은 70%에 달하고 10~15%의 근침윤성 방광암으로 진행되므로 주기적인 추적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방광암은 첫 진단 단계에서 약 10~15%가, 그리고 방광에 국한되어 있던 침윤성 방광암의 약 50%가 전이를 일으킨다.

 

원인 

방광암은 방광의 상피 세포가 돌연변이로 바뀌면서 나중에는 통제 불능상태가 될 때 발생한다. 학계는 정확하게 세포가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자라는 원인을 확실히 알지 못한다. 하지만 여러가지 위험 요소들이 방광암을 유발할 가능성을 높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고령, 흡연, 방향족 아민 계열의 화학 약품 노출, 페나세틴계의 진통제 및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계의 항암제 사용, 만성적인 하부 요로 감염, 골반 부위의 방사선 치료가 발생 위험을 높인다. 또 가족 병력도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방광암의 대부분은 55세 이상자에게서 나타나며 60~70대의 발병률이 가장 높다. 

또 여성보다는 남성 환자가 4배는 더 많다. 

 

흡연

방광암은 흡연과 절대적인 관계를 갖고 있다. 

태범식 고려대 안산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담배의 발암물질이 폐를 통해 몸에 흡수된 뒤 신장에서 걸러져 소변에 포함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방광은 소변이 몸 밖으로 배출되기 전까지 보관되는 장소다. 따라서 소변 속 발암물질에 장시간 노출되면 방광에 변성이 생겨 암이 발생할 수 있다.

담배 말고 방광암을 일으키는 또 다른 요인은 각종 화학 독성 물질이다. 전체 방광암의 상당수는 직업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된다. 그 밖에 유전적 요인을 언급하는 의료진도 있는데 정확한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다.

 

검사 

방광암 의심 증상이 있으면 요세포검사와 방광경 검사를 시행해 방광 내 발생한 종양의 존재를 확인하고, 이후 병의 진행 단계를 결정하기 위해 영상검사를 시행한다.

방광경 검사는 의사가 요도를 통해 방광에 내시경을 삽입해서 방광 내부를 관찰하는 검사다. 외래에서 국소마취 하에 시행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방광 내 발생한 종양의 조직을 제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방광암의 단계

방광암 진단을 받는다면 의사는 병증이 어디까지 진전됐는지를 판단하게 될 것이다.

단계에 따라 다른 장기 영향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방광암은 ‘TNM’시스템을 단계를 구분한다. 

▲T(튜머, tumor): 처음 방생한 종양 세포가 방광 벽 또는 인근 조직에까지 번졌는지를 판단한다. 

▲N(결절, nodes): 암세포가 방광 근처 림프 결절로 퍼졌는지 판단한다. 

▲M(전이, metastasis): 폐, 간, 뼈와 같은 방광과 먼 곳으로 전이됐는지를 본다. 

자넷 김 기자 janet@usmetronews.com

일자: 2025.02.26 / 조회수: 0

“미국 영주권 팝니다” 5백만불 골드카드 트럼프, EB-5 비자 대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00만달러를 내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는 길을 열어주는 일명 ‘골드카드’(Gold Card) 비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지금 시행되고 투자 비자 즉, EB-5를 대체하겠다는 것이다. EB-5 투자 비자는 1990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최소 100만달러 이상 ...

일자: 2025.02.25 / 조회수: 0

무라카미-노모-이치로 그리고 오타니

일본 야구 MLB와 어깨 나란히 하는 수준 2025년까지 71명 화수분처럼 우수 선수 배출 일본 프로야구(NPB)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것은 1964년이다. 최초의 인물은 무라카미 마사노리(80)다. 일본 프로야구의 역사적 인물로 평가받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딱 2년 뛰...

일자: 2025.02.25 / 조회수: 0

우크라이나, 트럼프 요구에 굴복해 광물자원 제공키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막가파’ 외교 전략이 먹혔다. 우크라이나가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하는 광물 자원 일부를 미국에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25일 양측 관리들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우크라이나에 그동안 미국이 지원한 전비를 대가로 5,000억달러의 희...

일자: 2025.02.23 / 조회수: 187

재발률 높은 방광암의 주요 원인‘흡연’

담배 독성 방광에 머무며 돌연변이 만들어 미국서 매년 8만 3,000명이 신규 방광암 판정 한국서는 10년간 45% 증가 60~70대 주로 발생, 남성이 여성의 3~4배 방광암은 소변을 모으는 방광 조직에 생기는 악성종양세포를 말한다. 방광은 여러 겹으로 되어 있는데 암세포는 어느 겹...

일자: 2025.02.23 / 조회수: 0

메디칼 받았다고 무조건 집에서 금액 환수 안 해

55세 이상 양로원 등만 가능 일반 의료비는 환수 대상 아니야 고인의 배우자, 장애자녀 집도 환수 제외 프로베이트 재산만 환수 대상 IHSS 혜택 역시 환수 요구 안 해 많은 캘리포니아 한인들이 메디칼(Medi-Cal) 보험 혜택을 받는다. 메디칼은 연방정부가 극빈층 미국인들에게 제...

일자: 2025.02.21 / 조회수: 0

해외에서 살며 65세 됐다면 메디케어 가입해야

소셜국“해외 건강보험 인정 못해”주의 돈 내고 파트 A 가입해야 한다면 미국서만 한국 대사관서 서류 받아 마닐라로 보내야 자원봉사 해외기구 근무한다면 8개월 내 가입 Q: 한국에 거주하는 미국 시민권자다. 올해 2월이면 65세가 된다. 미국에서 이미 소셜시큐리티 ...

일자: 2025.02.21 / 조회수: 0

뼛속에 구멍‘숭숭’증상 없는 침묵의 질병 골다공증

가벼운 외상에도 뼈 부러지기 쉬워 뼈 만드는 세포보다 뼈 녹이는 세포 많아져 유전적, 나이, 인종, 성별 등에 따라 큰 차이 뼈 건강 챙기는 칼슘 등 다양한 건강 식단 걷기 등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 키워 낙상 방지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져 쉽게 부러질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

일자: 2025.02.21 / 조회수: 0

비즈니스 소유주 정보 3월21일까지 보고해야 – 최고 1만달러 벌금

비영리를 제외한 모든 영리 비즈니스는 3월21일까지 비즈니스 소유주 정보를 반드시 연방정부에 보고해야 한다. 보고를 하지 않으면 민형사상 벌금과 실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연방재무부는 ‘수혜 소유주 정보’(beneficial ownership information, BOI)를 반드시 보...

일자: 2025.02.20 / 조회수: 0

‘자동차 인질’ 사기 주의보

캘리포니아 보험국은 남가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명 ‘자동차 인질’(vehicle hostage) 사기 범죄 주의보를 내렸다. 보험국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직후 토잉 트럭이 나타나 운전자를 돕겠다면서 인근 바디숍으로 자동차를 토잉한다. 자동차가 바디샵으로 토잉 되면 ...

일자: 2025.02.18 / 조회수: 0

"유령 미국인 수백만명" 머스크, 소셜시큐리티국 관료주의 비난

대통령 자문기구인 연방정부 효율부를 이끄는 일런 머스크는 지난 16일 그의 소셜 미디어 X에서 오래전 숨진 수십만명이 소셜시큐리티 데이터베이스에는 살아 있는 것으로 기록됐다고 주장했다. 데이터베이스은 150-159세 미국인이 130만명, 160-169세 미국인은 거의 12만2,000명,...

일자: 2025.02.18 / 조회수: 0

케네디 보건장관, 어린이 백신 접종 반대하나

미국 보건후생부 장관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는 워싱턴 DC 본부에서 열린 간부 회의에서18일 어린이 백신과 항 우울제가 만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네디 장관은 “성역없는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면서 “열린 마음”으로 진행하...

일자: 2025.02.18 / 조회수: 0

목걸이 바꿔치기 범 2명 체포 - 경찰 피해자 제보 당부

오렌지카운티 어바인 경찰국은 일명 ‘목걸이 바꿔치기’범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알메니안 국적자로 지난주 2,000달러 상당의 금목걸이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수법에 당한 피해자가 더 많은 것으로 보고 신고를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

일자: 2025.02.17 / 조회수: 0

델타 여객기 토론토 공항 착륙중 뒤집혀 – 사망자 ‘0’

“하늘이 도왔다.” 델타항공 소속 여객기가 17일 오후 2시15분경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에서 뒤집혔다. 천만 다행으로 사망자는 없었고 18명 부상에 그쳤다. 당시 비행기에는 80명이 타고 있었다. 연방항공청은 사고 비행기 델타 4819기...

일자: 2025.02.17 / 조회수: 0

지난해 수입 표준공제금보다 적으면 낼 세금 없어

독신 1만 4,600달러 부부 2만 9,200달러 65세 이상 독신 1만 6,550 부부 3만 750 연장 조치 없다면 2026년부터 절반으로 깎여 트러스트, 유산, 파트너십은 표준공제 못해 별도 부부 중 한 명이 항목별 공제했다면 따라야 세금의 계절이 다가왔다. 지난해 수입도 없었는데 꼭 세금 ...

일자: 2025.02.16 / 조회수: 0

"트럼프가 맞았다" 주택부서 낭비 자금 19억 달러 회수

연방 주택도시개발부(HUD)의 스캇 터너 장관은 지난주말 대통령 자문 기구 형태로 운영되는 연방효율부(DOGE) 태스트포스가 부서내 “기금의 낭비, 사기, 남용”을 발견해 이를 없앴다고 발표했다. 그는 DOGE가 HUD운영금중 19억달러를 되찾았다면서 이 기금은 바이든 ...

일자: 2025.02.14 / 조회수: 0

시니어 여행이라면 비수기로 경비 절약

건강할 때 저렴한 여행 즐기기 미리 예약하고 비수기 이용 1~2월이 여행 가격 가장 싸 9~10월도 항공료 숙박료 하락 여행을 떠나는 한인 시니어들이 크게 늘었다. 돈이 있어도 건강이 따라주지 않으면 여행은 불가능하다. 여행에는 나이 제한이 없겠지만 일단 80세를 넘기면 건강...

일자: 2025.02.14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불체자 메디칼로 95억달러 지출 - 적자폭 심화

캘리포니아가 2024-2025 회계 년도에 불체자 건강보험료로 95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고 주정부 관리들이 의회에 보고했다. 주정부 관리들은 개빈 뉴섬 주지사의 예산안에 70억달러 예비비가 포함돼 있지만 예산 적자는 곧 300억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연방정부의 지...

일자: 2025.02.14 / 조회수: 0

대책없는 캘리포니아 계란 값이 금값이네 - 원인은?

계란 대란이다. 특히 캘리포니아가 심하다. 조류 독감으로 산란계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든데다가 물가상승으로 가격이 크게 뛰었다. 싸고 풍부한 단백질 공급원인 계란이 가격도 오른데다가 사재기로 품절까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계란값은 지난해 ...

일자: 2025.02.13 / 조회수: 0

LA 타임스, “LA 지역서 2월말 이전 대규모 이민단속”

LA지역에서 2월 말 이전에 ‘대규모’ 이민단속에 진행될 계획이라고 내부 문건을 분석한 LA타임스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연방 치안관계자들 간에 돌고 있는 내부 문건은 연방이민세관국(ICE)이 선봉에 선다는 것이다. 이들의 목표는 미국 불법 체류자 또는 추방명...

일자: 2025.02.13 / 조회수: 0

온라인 상에서 이민국 비난하면 ‘찍힌다’ 경보

온라인 상에서 미국 이민국이나 직원들을 비방하고 협박하는 글을 올리면 감시 대상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할 것 같다. 이민세관국(ICE)는 ICE나 직원들을 위협하는 사람들의 정보를 수입하고 온라인상의 부정적인 언급들을 주시할 계획이라고 인터넷 매체 ‘인디펜던트&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