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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소셜시큐리티 연금 인상률이 대략 2.7%로 추정된다. 시니어들에게는 그다지 좋은 소식은 아니다. 인상된 금액이 메디케어 보험료 인상분으로 상쇄되기 때문이다.

이 수치는 확정된 것은 아니다. 소셜시큐리티 연금 인상비율을 COLA라고 부른다. COLA3.4분기 물가 상승율에 따라 결정되며 매년 10월 발표된다. 메디케어 보험료 역시 이시기에 발표된다.

현재로서는 내년 메디케어 보험료를 206달러로 추정한다. 올해 185달러에서 19달러가 인상된 금액이다.

COLA인상은 시니어 은퇴 생활에 매우 중요하다. 미국인 약 90%가 은퇴 수입의 상당부분을 소셜연금에 의지하기 때문이다. 또 약 40%는 소셜연금만 가지고 살아간다.

미국 종업원혜택연구소에 따르면 미국 은퇴자의 1/3만이 은퇴 생활을 할 정도로 충분한 자금이 준비됐다고 자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미국 시니어시티즌리그에 따르면 소셜연금은 2010년 이래 구매력이 20% 감소했다는 것이다. COLA가 인플레이션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2026 COLA 예상치 또한 시니어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

소셜시큐리티 COLA는 시니어들의 생활비 인상을 직접 반영하지 못한다.

COLA는 도시임금근로자 및 사무직원 소비자 물가지수(CPI-W)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의류, 교육 통신, 식품, 음료, 주거, 의료비, 여가, 교통 및 기타 상품서비스로 산정된다.

하지만 노인들의 생활비는 의료비와 주거비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일반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생활비를 반영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2025 COLA는 지난해 3.4분기 CPI-W에 따라 2.5% 인상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해 물가는 천정부지로 뛰어 올랐다. 다만 3.4분기에 안정되면서 소셜연금 인상분도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올해 첫 6개월의 CPI-W 인플레이션은 2.4%였다. 하지만 주거비는 3.9%, 의료비는 2.8% 올랐다. 이를 기준으로 한다면 올해 3.4분기 인상도 그다지 높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소셜시큐리티 신탁위원회는 내년 COLA 2.7%로 예상했지만 시니어시티즌리그는 2.6%로 내다봤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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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소셜연금 2.7% 오를듯, 메디케어 보험료는 206달러 추정

내년 소셜시큐리티 연금 인상률이 대략 2.7%로 추정된다. 시니어들에게는 그다지 좋은 소식은 아니다. 인상된 금액이 메디케어 보험료 인상분으로 상쇄되기 때문이다. 이 수치는 확정된 것은 아니다. 소셜시큐리티 연금 인상비율을 COLA라고 부른다. 이 COLA는 3.4분기 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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