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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구촌 기후는 엘니뇨로 인해 요동칠 수 있다고 UN 2일 경고했다.

세계 기상기구(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또는 WMO)에 따르면 오는 9월 이전에 엘니뇨가 형성될 가능성은 80%에 달하고 11월까지는 90%에 육박할 것이다. 엘니뇨는 간단히 중 태평양과 동태평양에서 수온이 주기적으로 올라가는 현상으로 수온 상승이 엘니뇨로 발전한다는 것이다.

WMO의 셀레스티 사울로 사무국장은 강력하게 형성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가뭄과 폭우, 폭염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기상청(NWS)도 지난 5수퍼 엘니요가 20269-2027 1월 생길 가능성이 25-37%에 달한다고 밝혔다.

미국 남부 절반이 더 춥고 비가 많이 내리는 겨울이 올 수 있고 이로인해 기록적 폭염을 가져올 수 있다. 

 

엘니뇨(El Niño)

보통 태평양 무역풍은 적도를 따라 서쪽을 불게 된다. 따듯한 남아메리카 해수를 아시아쪽으로 밀어내고 해수 밑 깊은 곳에 있던 차가운 해수가 상승해 따듯했던 해수를 밀어낸다.

엘니뇨는 이런 패턴을 방해하는 자연적 기후 사이클이다. 무역풍을 약화시켜 따듯한 물을 미국의 서부해안 쪽으로 역류시킬 수 있다.

결국 더 따듯해진 수온이 태평양 제트 기류를 정상보다 남쪽으로 내려가게 만든다.  7,000마일 상공의 기류가 태평양에서 동부로 밀어내는 기류로 이로인해 미국과 지구 기후 패턴이 변한다.

라니냐(La Niña)는 이와 정 반대현상이다.

더 강해진 무역풍과 찬 해수, 그리고 태평양 제트기류가 더 북쪽으로 올라간다.

엘니뇨와 라니냐는 대강 매 2-7년마다 발생하며 9-12개월간 지속되지만 엘니뇨가 라니냐보다 더 자주 나타난다.

 

강도

기상학자들은 태평양 적도의 평균 이상의 수온에 따라 강도를 측정한다. 섭씩 0.5(화씨 0.9)면 약한 엘니뇨이고 섭씨 2도 이상이면 수퍼자를 붙인다. 수퍼 엔니뇨는 2015-2016년 발생했다. 1997-1998, 1982-1983, 1972-1973에도 발생했다고 미국해양기상청(NOAA)가 밝혔다.

하지만 수퍼 엘니뇨가 얼마나 기후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인가는 알 수 없다.

 

기후에 미치는 영향

전문가들은 정확하게 말하기 어렵다고 한다.

2015-2016년 수퍼 엘니뇨 때는 남가주 겨울에 그다지 많은 비를 내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NOAA는 지난 5월초 2026년은 매우 뜨거운 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후를 예측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비가 더 많이 내릴 수도 있고 건조할 수도 있다. 또 폭염과 냉기류 등등. 북미 절반 북부 지역은 평소보다 더울 것이고 남부는 차갑고 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남동부와 걸프만 지역의 영향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카리비안은 가뭄, 인도와 동남아는 여름 몬슨 우기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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