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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주지사 일색인 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 서부 해안 지역 3개주가 28 공동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을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

3개주 주지사는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발병 사례와 입원자수가 3개주 모두 감소함에 따라 마스크 착용 기준도 바꿀 필요가 있다 이같이 발표했다. 현재 3개주에는 750만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캘리포니아 학교 12일부터 마스크 해제

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는 1일부터 대부분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권고로 바꾸고 각급 학교에서는 312일부터 해제한다.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워싱턴과 오리건 주도 실내 마스크 착용을 312일부터 해제한다.

하지만 연방 정부는 대중 교통, 공항, 택시와 같이 위험이 높은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외 기타 위험성 높은 실내 시설에 대한 마스크 착용은 주에 따라 다를 있다.  

 

코비드와 공존 시대 배워야

이번 조치는 일상 생활 복귀와 경기 회복 진작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교 마스크 의무화를 포함한 공공 보건 기준을 완화하는 분위기에 따른 것이다.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며 미국인들은 이제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시대를 배워야 한다는 의미다.

뉴욕 주지사 캐시 호철(민주) 이에 앞선 27 주내 학교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2일부터 해체한다고 밝혔다. 뉴저지, 델라웨어, 매사추세츠 등도 최근 학교 규정을 완화했다.

캘리포니아는 미국내 주에서 최초로 2020 3 재택령을 발동했었다.

오리건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2년전 오늘 오리건에서 코비드 – 19 케이스가 보고됐다면서 서부 해안 주는 커뮤니티와 경제가 모두 연결돼 있다. 우리는 오미크론 대확산도 극복하고 있으며 유기적으로 다음 변종과 팬더믹에 대비하고 있다 말했다.

이달 캘리포니아는 미국내 처음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염병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기 같은 풍토병으로 전환한 주다.

 

학부모 마스크 해제 반응 극과

개빈 뉴섬 주지사는 공화당과 기타 반대파로부터 학교 방역을 풀라는 압력을 받아오고 있었다. 특히 캘리포니아 학부모들은 문제에 대해 극과 극의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많은 학부모들은 학교 마스크 의무화를 지지하는 반면 다른 부모들은 마켓이나 기타 실내 마스크 착용을 해제하면서도 학교에만 유독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이냐며 해제를 촉구했다.

캘리포니아는 215 백신 접종자에 한해 실내 마스크 착용을 해제했다. 그러나 학교와 접종자는 계속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유지했었다.

1일부터 캘리포니아는 대부분 실내에서 접종자에 대한 의무화를 강한 권고 바꾼다. 이와 함께 유치원부터 12학년, 그리고 어린이 학교 등에서도 312일부터 마스크 의무화를 권고로 변경한다.

캘리포니아 교사 협회(CTA) 이번 발표로 지역 학교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 토비 보이드 CTA 회장은 일부 학생들은 즉시 마스크를 벗을 준비가 있지만 다른 학생들을 매우 겁먹고 있다 성명을 통해 밝혔다.

CTA 노조에는 30만명이 가입돼 있다.

노조는 성명에서 변화를 결과 쉽지 않으며 오늘 발표는 일선 학교들이 논란과 불안을 조성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우려했다.

캘리포니아의 일부 교육구는 최근 들어 주정부 마스크 의무화에 반기를 들어 마스트 착용을 해제하기도 했다.

서부 해안 주들의 이날 발표는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난 25 연방 실내 마스크 가이드를 완화한 나온 것이다. CDC 학교를 포함한 만은 실내 공공장소에서 이상 마스크가 필요 없다며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CDC 미국인 70% 이상이 병원에 입원 정도가 낮거나 중간 정도의 위험성에 노출된 지역에 살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실내 대부분에서 마스크 착용이 필요 없다고 선언했다.

CDC 지난해 7 이후 바이러스 정도에 관계 없이 학교 마스크 착용에 찬성했지만 현재 위험지역 카운티내 학교에서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는 준비할 시간을 다음주 학교 방역 지침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비즈니스와 가족들은 마스크 착용 여부를 선택할 이라면서 다음 단계로 전환하면서 조심스럽고 주의 롭게 앞으로 나갈 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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