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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양날의 칼 오타니- 이달의 투수로 선정.

2018년 이후 6차례, 시즌 MVP는 3연속 포함 4차례.

 

투수와 타자 양날의 칼을 갖고 있는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1)가 메이저리그가 선정하는 이달의 투수로 선정됐다.

MLB는 4일 부문별 월간 최고 선수를 발표했다. 오타니는 내셔널리그 4월의 투수, LA 에인절스 호세 소리아노는 아메리칸리그 월간 투수로 뽑혔다. 부문별 월간 투수, 선수, 신인은 단순 기록 중심이다. 시즌 MVP는 기록 외에 팀공헌도와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 등을 고려한다.

2018년 MLB에 데뷔한 오타니는 월간 선수(타자)로 6차례 뽑혔다. 시즌 MVP는 3년 연속 포함 4차례나 수상했다. 모두 만장일치다. MLB 사상 유일하다. 월간 투수는 이번이 처음이다. 4월에 5경기에 선발 등판한 오타니는 2승1패, 투구 30이닝 4실점(2 자책점), 34삼진, 9볼넷 평균자책점 0.60을 기록했다. AL의 소리아노는 5승1패 42.2이닝 4자책점 49삼진 16볼넷 평균자책점 0.84다.

현재 MLB는 곧 오타니다. 인기 역시 최고다. 겸손하고 예의바르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씨 뛰어난 투타 기량등 흠잡을데 없어 기자들도 좋아한다. 팬들에게는 말할 나위없다. MVP 4회가 모두 만장일치라는 점에서 잘 드러난다.

 

MLB가 곧 오타니 - 겸손, 예의, 배려 모두 만점

오타니는 2021년 AL 에인절스에서 첫 MVP를 수상했다. 이어 2024년 프리에이전트로 NL 다저스로 이적해 에인절스 때를 포함해 3년 연속 MVP에 등극했다. 이 가운데 2021, 2023, 2025시즌은 투타 겸업이다. 2023년 막판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후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았다. 2024년은 지명타자로만 활약하고도 MVP에 올랐다. 전 경기 지명타자로 출장해 MVP를 받은 것도 오타니가 처음이다. 미국야구기자단(BBWAA)은 지명타자의 MVP 투표에 매우 인색했다. 명예의 전당 투표도 마찬가지다. 반쪽 선수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오타니에게는 예외였다. 물론 2024년 득점(146), 총 루타(380), 장타율(0.622), OPS(1.014) 등 주요 부문 리그 1위를 차지한 점이 크게 고려됐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

31세인 점을 고려하면 향후 MVP 추가는 가능하다. 올해도 확률적으로 높다. 투타를 겸하는 터라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무늬만 투수가 아니기 때문이다. 역대 최다 MVP 수상은 배리 본즈(피츠버그 파이어리츠-SF 자이언츠)로 7회다. 선수 생명을 위협하는 부상이 없는 한 본즈를 제칠 가능성은 충분하다.

일본인으로 MLB를 압도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연봉 계약도 10년 7억 달러다. 당시로는 MLB 역대 최고액이었다. 2022년 12월 계약 당시만 해도 “다저스가 미쳤다” “몸값이 너무 비싸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시즌 MVP를 추가하고 팀을 월드시리즈 정상으로 이끌면서 몸값이 비싸다는 반응은 자취를 감췄다. 다저스 구단은 오타니 영입 후 일본 기업들과 잇단 스폰서 계약으로 엄청난 재정 수입을 올렸다. 그동안 고수했던 다저스타디움의 네이밍 라이트도 받아 들였다. 올해부터 다저스 구장의 공식 명칭은 ‘Uniqlo Field at Dodger Stadium’이다. 유니클로는 아시다시피 세계적인 의류 판매업체로 일본 회사다.

이 모두 ‘오타니 효과’다. 오타니와 맺은 10년 계약이 오히려 헐값이라는 반응이 나올 만하다. 슈퍼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는 오타니를 의식해 뉴욕 메츠 구단주 스티브 코헨을 꼬드겨 후안 소토(27)와 2024년 11월 15년 7억6500만 달러 최고 계약을 맺었다. 메츠는 올해 NL 동부 지구 바닥을 치고 있다.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의 목이 붙어 있는 게 다행일 정도다. 소토와의 계약은 벌써 코헨 구단주가 에이전트 보라스에 속았다는 게 중론. 오타니와 소토는 모든 점에서 급이 다르다.

 

다저스 구장 공식 명칭도 '유니클로 필드'

오타니는 MLB 최초 한 시즌 50-50(홈런-도루)클럽 가입, MVP 4회 수상, 7억 달러 연봉 등 누구도 이루지 못한 업적을 달성했다. 그가 향하는 것은 모두 새로운 길이다. 올해는 투수 최고의 영예인 사이영상 도전이 가시권에 들었다. 만약 사이영상을 수상한다면 이 역시 전인미답의 길이다. 일본인 출신이 숱하게 MLB 무대를 밟았지만 사이영상을 수상한 투수는 아직 없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월드시리즈 MVP다. 토네이도 돌풍을 일으킨 노모 히데오는 신인왕에 머물렀다.

공교롭게도 MLB 월간 투수로 선정된 즈음 공격 부문에서는 스타트가 매우 늦다. 타자쪽보다는 투수쪽에 더 신경쓰는 듯하다. 일단 기록이 말한다. 다저스는 지난 주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했다. 다행히 4일 시리즈 피날레전에서 4-1로 이겨 4연패를 끝냈다. 오타니는 4경기 연속 무안타다. 오타니의 최다 연속 경기 무안타는 2022년 에인절스 시절 5월24일~28일 5경기였다. 현재 타율 0.246-장타율 0.443-OPS 0.824, 6홈런 13타점 21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 0점대 활약과 대비를 보이고 있다.

 

MLB 마지막 도전은 사이영상

MVP는 팀성적이 고려되지만 사이영상은 순수 투수 기록이다. 다승보다는 투구 내용이 훨씬 중요하다. 오타니는 파이어볼러이기 때문에 투구 이닝보다 삼진이 많다. 사이영상 투표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한 대목이다. 피네스 피처(기교파)가 사이영상을 받기는 매우 어렵다. 관건은 오타니가 부상없이 선발로 등판해 규정이닝을 채울 수 있을 것인지에 달려 있다. 오타니의 역대 최다 투구이닝은 2022년으로 166이닝이었다. 규정이닝을 채웠다. 이 해 AL 사이영상 투표에서 4위를 했다. 사이영상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저스틴 벌랜더에게 돌아갔다. 규정이닝은 경기수 곱하기 1이다. 162이닝이 규정이닝이다.

오타니로서는 MLB의 마지막 도전은 사이영상일 듯하다.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완벽함 그자체다.

문상열 스포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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