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중간 태평양 한가운데 떠도는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가 대기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CNN 방송이 최근 한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는 텍사스 두배보다 더 큰 규모로 플라스틱들이 서로 뒤엉켜 있으며 플라스틱 들이 장기간에 걸쳐 작은 또는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돼 바람을 타고 사방으로 퍼진다. 그 결과 기후에 영향을 가져와 인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 플라스틱 더미를 ‘그레이트 퍼시픽 가비지 패치’(Great Pacific Garbage Patch)라고 부른다.
4일 자연과학 학술지 ‘네이처’에 이런 플라시틱이 주는 대기에 주는 영향을 분석한 중국과 미국 합동 연구팀의 보고서가 발표됐다.
미세 플라스틱이 건강과 환경에 위험을 준다는 연구 보고서는 많았지만 플라스틱 오염과 기후 변화의 관계를 장기적으로 분석한 보고는 그리 많지 않다고 연구를 주도한 상하이 푸단 대학의 푸홍보 대기학 교수는 밝혔다.
연구팀은 플라스틱 조각들의 입자 크기에 따른 햇빛 분산 정도를 연구했다.
그 결과, 색이 들어 있는 플라스틱 특히 빨강, 노랑, 파랑, 검정은 색이 들어 있지 않은 플라스틱 보다 햇빛을 75배나 더 흡수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마치 검정색 의복이 빛을 더 잘 흡수하는 것과 같다.
또 크기 역시 영향을 준다. 미세 플라스틱이 햇빛의 열을 더 잘 흡수한다. 작을수록 더 강력한 열 흡착력을 보인다는 것이다.
또 시간이 갈수록 색이 없는 플라스틱도 색이 바래져 점점 열 흡수력이 높아진다. 반면 빨강색 입자는 색이 바래 색소가 없어지면서 빛을 흡수하지 않고 분산시킨다.
연구에 동참한 듀크 대학의 드류 신델 지구과학 교수는 대부분 플라스틱 입자들은 시간이 갈수록 더 어두운 색으로 변한다면서 “결국 이들 플라스틱들이 지구를 더 데운다”고 말했다.
하지만 플라스틱의 지구 온난화 효과는 크지 않다. 이들은 대기 오염원인 배기 가스가 지구 온난에 주는 역할의 16%에 그친다.
많은 학자들은 2021년에도 이와 유사한 연구 결과가 있었다면서 현재 플라스틱의 효과를 기온 보다는 건강에 대한 영향이라고 강조했다. <자넷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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