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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가 빠져 고민하시나요. 혼자만이 아닙니다.” 모든 남성의 80%, 여성의 50%는 평생 어느 시점에 탈모를 겪는다고 한다.

많은 경우 탈모는 심대한 스트레스와 고민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 탈모증 때문에 이분야  산업 가치가 세계적으로 885,000만달러에 달한다.

영국 더블린 대학 찰스 피부연구소의 데스몬드 토빈 교수는 인터넷은 돈을 쓰게 하는 것이 쏟아져 나온다고 말했다.

 

 

모발

우리 두피에는 10만가닥의 머리카락이 있다. 그리고 매일 100-150가닥의 모발이 빠진다. 매우 정상적이다.

머리카락은 각자의 소낭을 가지고 있다. 머리카락의 뿌리 세포라고 보면 된다.

이 소낭은 3가지 단계를 반복한다.

▲활성화 단계 : 모발은 천천히 그리고 일정한 속도로 자란다. 2-8년 주기다. 한달에 1센티미터씩 자라 2달반이면 1인치 길이로 자란다.

▲전환 단계 : 모발을 받쳐주고 있는 소낭이 축소된다. 1주일 정도 지속된다.

▲휴지기 : 수개월 동안 모발이 떨어져 나간다.

3가지 단계가 마무리되면 다시 사이클이 반복된다.

하지만 우리는 머리카락이 주지적으로 빠진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

만약 빠진다고 느낀 다면 아마도 상당량이 빠져 갔을 때일 것이다.

 

이유

그러면 왜 성장하는 머리카락보다 빠지는 머리카락이 더 많아질 까.

아마도 건강과 관련있다고 본다.

여배우 샤론 스톤은 뇌졸중을 겪으면서 옆머리가 빠졌다. 또 일라시 밀라노는 코비드 19 감염으로 모발을 많이 잃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모발의 소공 근처의 독립 세포에 영향을 준다. 모발 성장을 조절하는 유전자의 활동을 억제시킨다. 결국 소낭은 휴지기를 더 오래 지속하게 되고 모발 성장기가 짧아져 자라는 머리보다 빠지는 것이 더 많아져 대머리가 되는 것이다.

유전적 영향도 받는다. 탈모증은 여러가지로 나타난다. 때론 체내 남성호르몬에 소낭이 민감해지면서 발생할 수도 있다. 결국 소낭이 축소돼 모발 생산이 중단된다.

이런 현상은 남녀 모두에게서 발생하지만 남성 대머리의 일반적인 패턴이다.

남성은 관자놀이 탈모와 왕관식 탈모가, 여성은 일반적으로 머리 전반에 걸쳐 드문드문빠진다.

어떤 경우는 면역 시스템과 관련 있다.

원형 탈모증은 면역세포가 두피 소낭을 공격할 때 나타난다. 1,000명당 한명 꼴이지만 가장 일반적인 자동면역질환이며 머리가 나중에 다시 자란다. 남녀와 어린이에게도 영향을 준다.

전두엽 섬유화 탈모증은 또다른 형태의 탈모다. 앞쪽 두발라인이 일직선을 밀려난다.

호주에서 폐경기 이후 여성 6명에게 90년대 처음 보고됐다. 하지만 요즘은 더 흔해 약 1만명당 1명꼴치이다. 특히 선스크린도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2,000년 들어 여성 화장품에 선스크린이 첨부되고 있어 여성들에게 전두엽 섬유화 탈모증이 주로 발생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치료

두가지로 나뉜다.

우선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것과 처방이 필요한 약이 있다.

이들 약 성분에는 미녹시딜(minoxidil) 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예전에는 매우 비싼 처방전 약에만 포함됐지만 요즘은 특허가 끝나면서 가격이 매우 저렴하게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물질은 소낭에 공급되는 혈류를 개선해 주는데 효과를 보려면 6개월은 매일 발라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다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30% 정도 모발 재생 효과를 보고 있다.

이밖에 로즈메리 오일 카페인 등 민간 요법도 많이 소개되고 있고 일부에서는 면역력을 높여 발모를 자극하는 방법도 연구되고 있다. <자넷 김 기자>

  

일자: 2026.08.17 /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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