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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모기.JPG

 

집 주변 물 제거 필수

 

에데스라고 불리는 숲모기가 남가주 일대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앉은 자리에서 수차례씩 무차별 적으로 무는가 하면 남가주 토종 모기와는 달리 대낮에도 돌아다니며 문다.

토종 모기는 산란을 위해 많은 물이 필요하지만 숲모기는 물통 뚜껑에 고인 물에서도 알을 낳을 있고 최대 1년간 버티고 살수 있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같은 질병을 옮기는 이외에도 모기의 공격성 때문에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있다.

 

에데스 숲모기

외래 종이다. 주로 발목 부위를 집중적으로 공격해 발목 모기라고도 부른다. 발목 부위를 수차례 반복해 물고 대낮에도 돌아다니면서 공격한다. 이제는 계절에 관계없다.

발목 부위에 수차례 물린 자국이 있다면 분명 에데스 숲모기에 당한 것이다.

모기는 아시아로부터 수입품 콘테이너를 통해 미국으로 건너온 것으로 보인다. 각종 질병을 옮길 있고 충동적으로 공격한다. 2022 이미 캘리포니아에서 3명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의해 숨졌다.

LA카운티 해충방제국에 따르면 올해 들어 LA 지역 도시에서 웨스트나일에 감염된 178마리의 모기를 발견했다.

에데스 에집티(황열병 모기) 에데스 알보픽터스(아시아 타이거 모기) 대표적으로 아주 작은 검은색 날개에 등과 다리에 흰색 줄무늬가 있다. 경우에 따라 흰색 꼬리도 있다.

캘리포니아 보건국에 따르면 현재 LA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샌디에고, 털레어, 머세디스, 벤추라카운티와 이상 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다.

모기가 성충이 되기 까지는 수일이면 족하다. 1주일 또는 2주일 고인 물을 방치하면 커뮤니티 전체에 수천마리의 모기떼가 돌아다닐 있다.

그렇다고 모든 모기가 무는 것은 아니다.

암컷 모기만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다. 알을 낳기 위해서도. 수컷 모기는 꽃의 꿀을 먹고 산다.

모기는 개도 문다. 때로는 심장 사상충을 옮길 수도 있다.

사람에게 뎅기열, 치쿤군야, 지카, 황열병을 옮길 있지만 캘리포니아에는 이런 바이러스가 아직 없다.

알을 낳을 수도 있고 유충을 수면 아래 낳을 수도 있다. 알은 1년을 살수 있고 물을 만나면 언제라도 알에서 부화한다.

LA카운티 해충 방제국은 수영장을 제대로 청소하지 않으면 1주일에 1만마리 이상의 모기가 양산된다고 경고했다.

모기는 멀리 날지 못한다. 따라서 모기가 발견됐다면 분명 우리집 또는 옆집 어딘가에 고인물이 있다는 증거이므로 즉시 제거한다.

멋지고 화려한 색상의 관상식물을 키운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이런 식물 옆에는 항상 물이 있어 모기들이 매우 좋아한다.

 

방제하기

소량의 물이라도 제거한다. 물병 뚜껑에 담긴 물에서도 산란할 있고 1주일 이내에 성충으로 자란다.

안에서도 산란할 있다. 따라서 주변 뿐아니라 안의 물그릇의 물도 모두 비운다.

양동이, 식물 올려 놓은 그릇 받이, 폐타이어, 샘물, 수영장, 그리고 리사이클을 위해 모아두는 깡통이나 물통에서도 산란한다.

모기 퇴치제품도 잊지 않는다.

모기 퇴치 용으로는 ‘DEET’ ‘피카리딘’(Picaridin), ‘레몬 유칼립투스 오일’ ‘IR3535’등이 판매된다. < 기자>

숲 모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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