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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인상으로 크레딧 카드에 의존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트랜스유니온의 분기별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말 총 크레딧 카드 부채는 9,306억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평균 카드 밸런스가 5,805달러로 올랐다.

이 같은 상승 비율이라면 크레딧 카드 빚을 갚을 능력이 한계점에 도달하고 있다고 월럿허브 온라인 재정 분석 사이트가 지적했다.

트랜스유니온은 이로인한 연체 비율도 이미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체란 페이먼트를 60일 이상 내지 못할 때는 말한다.

트랜스유니온의 US리서치부 미셸 라네리 부사장은 연체 증가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현재 고용 시장이 매우 낮아 큰 문제가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실직률이 올라가면 연체도 함께 상승해 장기적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노동부의 최근 자료인 구직 및 노동이탈 연구에 따르면 노동 인력이 아직은 부족한 상태로 나타났다.

크레딧 카드는 가장 비싼 이자로 돈을 빌리는 방법이다. 현재 연 이자율(APR)20%로 근래 들어 가장 높다.

만약 연방 준비제도가 기준 금리를 또 올린다면 이 이자율도 따라 상승하게 된다. 이로 인해 향후 12개월간 이자 수수료만도 34억달러가 추가된다.

 

카드 사용 줄여야

소비자들은 만일을 대비해 소비를 줄이고 카드 빚부터 갚는 것이 부채 부담을 줄이는 최선책이다.

또 잔고를 옮기면 0% 이자율을 적용해주는 크레딧 카드도 지난해 보다 늘고 있다. 따라서 카드 잔고 이체도 부담을 줄이는 한가지 방법이다.

요즘 개인 대출 이자율도 많이 올랐지만 아직 10%에 그친다. 카드 이자율보다 낮으므로 개인 대출을 고려해 보는 것도 바람직 하다. <자넷 김 기자>

 

일자: 2023.05.06 / 조회수: 0

달라스 외곽 아울렛 총기 난사로 9명 숨져 – 범인은 경찰 총에 사살

텍사스 달라스 외곽 아웃도어 샤핑몰에서 6일 총기 난사사건으로 최소 9명이 숨지고 7명이 총상을 당했다. 범인은 마침 인근에 있던 경찰관에 의해 사살됐다. 이날 밤 브라이언 하비 텍사스 알렌 경찰국장은 기자회견에서 범인의 단독범행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신상은 공개하지 ...

일자: 2023.05.06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거주 흑인 후손에 최고 120만달러 배상방안 공식 채택

<abc 방송 캡처> 흑인 인종차별과 노예제도 피해 배상을 논의해온 캘리포니아 ‘배상금 태스크포스”(Reparations Task Force)는 6일 오클랜드의 한 대학에서 열린 9인 전원 회의에서 수천억달러에 달하는 배상금 지불 권고안을 최종 승인했다. 위원회는 주 의회에 7월1...

일자: 2023.05.03 / 조회수: 0

캘리포니아 흑인노예 후손 배상금 1인당 2,300~ 7만7,000달러 – 최고 120만달러까지

<동영상 캡처> 캘리포니아 거주 흑인 노예 후손들에게 배상금을 준다는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정부 산하 ‘캘리포니아 배상 태스크포스’(California Reparation Task Force)는 1일 배상금 지불 기준과 잠정 금액을 공개했다. 이 태스크포스는 지난 2020년 주...

일자: 2023.05.03 / 조회수: 0

미국 이자율 0.25% 인상 – 정책 금리 16년만에 최고인 5~5.25%

연방 준비제도가 3일 미국 단기 금리를 0.25% 올렸다. 급속한 인플레이션 이후 10번째 인상이다. 하지만 은행 폐쇄 사태와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더 이상의 인상은 자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 정책 금리는 5~5.25%기 됐다. 2007년 이후 가장 높다. 제롬 파월 연방...

일자: 2023.05.03 / 조회수: 0

3월 이후 해수 온도 빠르게 올라가 – 올 여름 ‘엘니뇨’ 온다

지난 3월 이후 해수 온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단기간으로는 매우 빠른 속도다. 이는 ‘라니냐’라고 부르는 기후 패턴이 오고 있다는 증거다. 지난달 미국해양대기청(NOAA)은 ‘라니냐’와 반대인 ‘엘니뇨’ 현상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일자: 2023.05.01 / 조회수: 0

정체 불명 풍선 또 하와이 거쳐 미 본토 쪽으로 이동 – 군 감시중

중국 정찰 풍선 격추 사건 이후 또다른 정체 불명의 풍선이 미국 영토에 침입해 군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고 NBC 방송이 복수의 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군은 아직 풍선이 누구 소유인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들 관계자들은 정체 불명의 풍선은 하와이 상공을 ...

일자: 2023.05.01 / 조회수: 0

“텍사스 이웃 5명 총기살해 범인은 4번 추방 전력의 멕시코 불법 체류자”

바이든 이민 정책 또 도마위에 올라 집에서 술마시며 총쏘다 이웃 불평에 앙심 텍사스 교외 지역 클리블랜드에서 지난 29일 이웃의 총격 소음 불평에 앙심을 품고 5명을 살해한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은 4번이 추방됐던 멕시코 국적의 도망자로 밝혀져 바이든의 느슨한 이민 정책...

일자: 2023.04.30 / 조회수: 0

절도 봇물 기아, 현대차 소유주들, 이번에는 부품 부족으로 장기간 기다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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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4.30 / 조회수: 0

눈을 통해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가능할 것

망막에 쌓이는 이상 물질로 확인 이를 촬영하는 기술 개발될 것 조기진단으로 환자 스스로 예방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했다. 그런데 요즘은 눈으로 인지 건강을 알 수 있는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고 복수의 언론들이 최근 연구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플로리다 보카 래튼의 &lsqu...

일자: 2023.04.28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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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성 뇌허혈증’1시간 내 사라져 5명 중 1명은 3개월 내 뇌졸중으로 발전 이중 절반은 2일 이내에 발병 F.A.S.T. 기억하고 응급 MRI 등 통해 진단 가벼운 뇌졸중이라는 말이 있다. 이를 일과성 뇌허혈증(transient ischemic attack) 즉, 줄여서 TIA라고 부른다. 뇌...

일자: 2023.04.28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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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4.27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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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4.27 / 조회수: 0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로 시애틀 병원에서 4명 사망

시카고 다운타운의 한 병원에서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로 인해 4명이 숨졌다. 이 박테리아는 종종 병원 시설에서 발견된다. ‘버지니아 매슨 메디칼 센터’는 지난26일 성명서를 통해 장내 세균인 클레브시엘라(Klebsiella)에 감염된 환자들이 입원했다고 밝혔다. 병원측...

일자: 2023.04.26 / 조회수: 28

크레딧 카드 부채 급속 상승 – 소비자에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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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4.26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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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이철훈씨 제공> 나는 중산층일까 저소득층일까. 아니면 고소득층? 미국 센서스국에 따르면 2021년 미국인 연 중간소득은 7만784달러다. 평균치는 아니고 이 소득이 가장 많이 분포돼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고 이 소득으로 어느계층에 속한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

일자: 2023.04.24 / 조회수: 0

구글 사칭 신종 이메일 사기 주의보

구글을 사칭한 신종 이메일 사기가 등장해 주의가 필요하다. 사용자가 무심코 구글에서 보낸 이메일인 것으로 알고 클릭하면 개인 정보나 재정 정보가 해커들에게 유출된다. 구글 서치 팀(Google Search team)에서 보낸 축하 메시지처럼 보이지만 일단 링크를 클릭하면 컴퓨터내 ...

일자: 2023.04.24 / 조회수: 0

“코비드 19 해빙 분위기지만… 아직 끝난 것 아냐”

감염자의 5~10%는 장기 코비드 증상 우려 “아직 응급실, 중환자실 차지 1위는 코비드” 단체 모임 삼가하고 부득이하면 마스크 착용 감기 증상 보이면 테스트받고 외출 삼가해야 코비드 19로 촉발된 팬더믹 비상조치가 서서히 해제되고 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없...

일자: 2023.04.22 / 조회수: 0

알츠하이머 초기 진행 억제제 조만간 승인 될 듯

초기 단계에서 알츠하이머의 원인인 뇌 축적 아밀로이드를 제거할 수 있는 또다른 약품의 임상 결과가 조만간 발표 될 것이라고 제약회사 ‘엘리 릴리 & Co’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 회사는 초기 알츠하이머에 사용되는 약 ‘도나니맙&rsquo...

일자: 2023.04.21 / 조회수: 0

미국 18년간 650건 UFO 신고접수 조사 - 외계 물체 증거는 아직

<국방부 비디오 캡처> UFO가 정말 존재한다고? 확실치는 않다. 아직까지 외계에서 왔다는 증거는 아무 곳에도 없다. 하지만 미국은 2005년 이래 650건 이상의 UFO 신고를 접수해 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페타곤이 미 확인 비행물체를 위해 특별히 조직한 AARO의 션 ...

일자: 2023.04.20 / 조회수: 0

연방 보건 당국, 65세 이상 시니어 봄철 6차 코비드 백신 접종 권고

연방 식품의약국(FDA)에 이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19일 65세 이상 시니어들에게 오미크론 변종을 예방하는 또다른 6차 백신 접종을 승인했다. 시니어들은 5차 백신 ‘바이밸런트 백신’(bivalent)을 맞은 후 최소 4개월이 지났다면 접종이 가능하다. 또 면역 결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