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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 이후 해수 온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단기간으로는 매우 빠른 속도다. 이는 라니냐라고 부르는 기후 패턴이 오고 있다는 증거다.

지난달 미국해양대기청(NOAA) 라니냐 반대인 엘니뇨현상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6개월 이내에 엘니뇨 형성에 필요한 기상 조건들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엘니뇨란? 미국에 미치는 영향은?

NOAA 따르면 엘니뇨는 태평양 중부에서 동부까지 해수 온도가 따뜻해지고 강우량이 정상보다 많은 현상을 말한다. 이름 자체는 남자또는 어린 남자아이라는 뜻이며 많은 라틴계 국가가 어린 예수를 칭할 부르는 니뇨 디오스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해수온도 변화는 크리스마스 즈음에 남미에서 처음 시작되기 때문에 엘니뇨로 부르기 시작했다.

엘니뇨의 동생인 라니냐 여자 아이 뜻하고 엘리뇨와는 반대되는 현상이다.

해수 온도가 평균 보다 낮아진다. 6~7개월 지속되는데 수년을 가는 경우도 있다.

엘니뇨가 오는 해는 지구의 기후 패턴 일부가 변한다. 태평양 제트기류가 남쪽을 내려오고 동부 연안에 많은 비와 북부의 기온 상승을 유발한다. 바람 방향도 바뀐다.

워싱턴 대학의 아론 르빈 연구원은 이를 우리는 무역풍이라고 부르며 동쪽에서 서쪽으로 바람이 부는데 대부분 적도쪽에서 일어난다 말했다.

이시기 캐나다의 일부와 미국 북부 지역은 평균 기온보다 올라가고 건조한 경향이 높다. 반면 미국 남쪽 지역은 강우량이 많아져 홍수 위험이 높아진다.

이로인해 서부지역의 산불 시즌은 그다지 위협적이지 못하게 된다. 날씨는 다소 더워져 강우량이 많아진다. 하지만 이론이 맞는 것은 아니다. 2015~2016 겨울 상당히 엘니요 현상이 나타났지만 정작 캘리포니아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

해양 생물 역시 엘니뇨의 영향을 받는다. 영양분 풍부한 해수가 바닥에서부터 표면으로 올라오지 못해 식물성 플랭크톤이 적어져 이를 먹는 물고기도 줄어든다.

 

허리케인 영향

최근 수년간의 라니냐 인해 대서양에서의 허리케인이 많아졌다. 엘니뇨 기간에는 대서양 허리케인이 잦아드는 반면 태평양 동부 해역은 증가한다.  

다시말해 대서양과 캐리비언의 허리케인은 줄어드는 대신 걸프 코스트와 태평양은 열대서 폭풍이 증가할 것이다.  

 

엘니뇨와 해수면 상승

 

최근 해수 온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엘니뇨 때문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해수면이 올해 상승하고 있어도 무역풍은 아직 강하게 불고 있다. 다시말해 아직 해수 온도 상승이 확산되지 않고 있어 아직 공식적으로 엘니뇨가 선언되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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