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준비제도가 3일 미국 단기 금리를 0.25% 올렸다. 급속한 인플레이션 이후 10번째 인상이다. 하지만 은행 폐쇄 사태와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더 이상의 인상은 자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 정책 금리는 5~5.25%기 됐다. 2007년 이후 가장 높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제 데이터를 세세히 살펴 추가 이자율 인상이 필요할 지 결정하게 될 것이라는 다소 완곡한 표현을 사용하며 이자율 상승의 고삐를 늦출 수 있음을 암시했다.
지난 수개월동안 연방 준비제도 관계자들은 추가 인상이 필요하는 입장을 견지해 왔지만 다음 6월13~14일 연준 미팅에서는 더 이상의 이자율 인상을 없을 것임을 내 비쳐 왔다.
지난 3월 미팅에서 연준은 성명서에 추가 인상이 불가피 하다는 내용을 넣었지만 이번 성명에는 이 내용 대신 예의 주시한다는 다소 유보적인 표현을 사용했다.
중앙은행은 매우 불확실한 경제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지만 경기와 물가 상승이 과잉 현상을 지속할 경우 이자율 추가 인상도 고려할 수 있다.
파월 의장은 “이자율 인상을 중지할 지에 대한 결정은 오늘 내리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앞으로의 경제 데이터를 주시 할 것이며 다음 6월 미팅에 이를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식시장은 준비제도의 성명서에 반짝 상승했다가 이자율 인상 종식을 보장할 수 없다는 파월의 기자회견 이후 하락했다. 이날 S&P 500 지수는 0.7% 하락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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