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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개빈 뉴섬 주지사가 샌프란시스코의 범죄 도시화에 겁을 먹고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다. 샌프란시스코 범죄가 더 확산되면 그가 꿈꾸던 대통령 가도도 위태롭다는 판단 때문이다.

진보를 앞세워 포퓰리즘을 따라가던 뉴섬 주지사는 주 경찰력을 동원해 샌프란시스코에 만연하고 있는 마약 범죄 대응에 나선 것이다. 요즘 샌프란시스코는 펜타닐 관련 사망 사건이 급등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요즘 범죄로 인해 비즈니스가 문을 닫고 떠나는가 하면 연방 정부 보건부 지부도 직원들의 재택 근무를 권고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은 실정이다.

뉴섬은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와 주 방위군 등을 동원해 팬타닐 밀거래 단속 지원을 지시했다.

최근 뉴섬이 차기 민주당 대선 저자로 나설 것이라는 추측성 보도가 쏟아지고 있는 상태다. 올해 55세인 뉴섬은 그러나 2024년 대선 민주당 후보 경선에 출마해 조 바이든과 대결을 펼칠 것이라는 소문을 전격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뉴섬이 대선을 꿈꾸고 있다고 굳고 믿고 있다.

뉴섬은 세계 경제 5위인 캘리포니아 주지사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혀 왔으며 이번이 마지막 임기다.

그러나 최근 캘리포니아 도시들의 범죄에 관련된 우려가 고조되면서 그에 대한 비판적 언론 기사를 직면하고 있다.

주지사 사무실 웹사이트에 따르면 뉴섬은 올해초 주정부 내각들을 모아 놓고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심각한 범죄를 기록중인 시 텐더로인 지역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그는 한때 시장으로 있었던 샌프란시스코 시청사 주변의 길거리 마약 거래와 홈리스 캠프 문제 해결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에서는 만약 그의 정치 기반인 진보 도시 샌프란시스코의 민심을 잃게 되면 그의 대선 꿈은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첨단기술의 본거지로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후 진보주의자들의 경찰력 약화 시도로 인해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살인사건이 올해 들어 전년대비 20%나 늘었고 강도와 차량 절도는 14%13% 각각 늘었다.

연방 센서스국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인구는 2019~20227만명 가량 줄었다.

특히 올들어 첫 3개월동안 펜타닐 과다 복용에 의한 사망자가 41%나 늘었다. 샌프란시코 뿐만 아니라 LA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또 벌건 대낮에 백화점 등 유명 브랜드 매장을 대상으로 한 떼강도 절도가 급증하면서 대형 매장들이 속속 도시를 떠나고 있다.

뉴섬은 최근 고속도로 순찰대를 오클랜드와 LA에 급파해 소매점 떼절도 근절에 나서는 모양새다.

 

일자: 2023.08.29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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