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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누그러지는 듯했던 코로나바이러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최신 버전으로 향상된 새 코비드-19 백신이 예정보다 빨리 출시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건수와 병원 입원환자수가 아직 큰 증가세를 보이지는 않고 있지만 전국 곳곳에서 수주째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개학이 되고 새 오미크론 변종이 확산되면서 감염자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건 당국은 보고 있다.

특히 양로원 감염이 증가하고 있고 직장내 감염 역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전국적으로 지난 812일 끝난 주의 한주간 코비드-19 입원자수는 12,613명으로 여름 시작 이후 2배나 늘었다. 하지만 지난해 여름에 비해서는 1/3 수준이다.

연방 식품의약청(FDA)는 새 코비드-19 백신이 9월 중순께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연방 보건후생부의 9월하순보다 빨라진 것이다.

새 백신의 효능을 논의할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문위원회가 912일로 예정돼 있어 회의 직후 백신 접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새 백신은 크라켄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오미크론 하위변종 XBB.1.5에 특화됐다. 지난해 백신은 ‘2가 백신’(bivalent vaccine)으로 당시 유행하던 초기 바이러스와 BA.5/BA4 오미크론 하위변종에 대항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이번 백신은 ‘1가 백신’(monovalent vaccine)이다.

크라겐은 올 봄부터 유행하기 시작해 XBB.1.16(아크터러스)EG.5(에리스)와 같은 하위 변종을 제치고 우세종으로 올라섰다. 이들의 차이는 미미하지만 새 백신은 3 바이러스 모두에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하지만 최근 새롭게 부상하는 또다른 하위변종 BA.2.86(피롤라)에 대해 보건계가 예의 주시하고 있다.

CDC는 이 피롤라가 이미 코비드-19에 감염됐거나 백신을 맞은 사람도 추가 감염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백신이 피롤라에게도 효과가 있을 지는 확실치 않지만 CDC는 중증과 입원을 막는데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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