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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부에 늦여름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학교들이 휴강하고 예정돼 있는 외부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또 냉방이 잘된 도서관이나 쇼핑몰로 피서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미국기상청은 23사우스 다코타부터 플로리다 서부까지 미국 19개 주에 걸쳐 폭염 경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시카고와 인디애나폴리스, 세인트루이스, 캔사스시티, 오클라호마시티, 드모인을 포함한 주요 도시들에 24일 또다시 100도가 넘거나 육박하는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으로 인해 전기 사용이 크게 늘었고 산불과 수도 파이프 및 기타 기간 시설 파손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주에만 네브라스카의 밴 승용차에 있던 1살박이 어린이가 열상으로 숨졌고 루이지애나에서는 올여름 25명의 고온과 관련돼 숨졌다. 최근 수년간 평균 사망자보다 두배나 많았다.

고온은 일반인들에게 매우 위험하다.

텍사스와 루이지애나의 도시들은 연일 110(섭씨 43.3)를 넘고 있으며 2차대전 이후 고온을 기록하는 날짜가 많은 해로 기록되고 있다.

텍사스 전기 공사는 27일까지 고온 경보를 발령하면서 절전 경보를 내렸다. 지난주부터 평소 전기 사용이 2배나 늘어 비준 전력이 고갈 상태에 직면하고 있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기간 시설들의 파손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유니언 퍼시픽 철도공사는 폭염으로 인해 열차 속도 제한령을 내렸다. 속도가 높을수록 철로에 가하는 압력이 높아져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주리 소방당국은 115도를 넘는 날씨에 캔사스 시티의 양로원 냉방장치가 작동하지 않자 입원 환자 117명을 다른 시설로 긴급 소개시켰다.

또 덴버 지역이 일부 학교들을 단축 수업에 들어갔으며 일부는 휴교했다. 또 위스콘신주의 가장 큰 교육구인 밀워키 교육구도 24일까지 학교문을 닫는다.

 

일자: 2023.08.29 /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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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세나다 ‘유고 선교회’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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