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종 확산으로 코비드 – 19 백신 부스터 샷이 시작될 전망이다.
‘응급 의학 세계 학술 위원회”의 마내시 가그 응급의학 전문의는 “현재 세계적으로 더 많은 변종들이 출현하면서 부스터 샷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화이자, 모더나, 존슨&존슨 백신이 일반 코로나바이러스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지만 델타 변종에는 효력이 떨어지고 또 자연적으로 백신 효과도 기간이 지날수록 덜어진다.
이에 따라 화이자와 모더나는 현재 백신을 보완하는 부스터 샷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가그 전문의는 “가장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부스터샷이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부스터 샷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어린이들은 전염 매개체 될 수도 있어
미국내 12세 이상 어린이들의 백신 접종율은 58.1%로 1회 이상 접종자는 67.5%다.
가그 전문의는 “이 바이러스는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주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의 팬더믹이 되고 있다”면서 “아직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받지 않고 있다”고 환기시켰다.
미국내 백신 접종율이 지난 2개월동안 크게 떨어지면서 정부는 비
접종자에 대한 접종 홍보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어떤 주에서는 대학 장학금까지 약속하고 있다.
지난주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 접종을 받는 미국인들에게 100달러씩 지불하라고 재무부에 지시했으며 30일부터 접종자들에게 지급 되고 있다.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은 12세 이하 어린이와 면역이 약한 사람들에게 위험이 될 수 있다
가니 전문의는 “감염자의 20% 이상이 백신을 접종 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서 발생하며 불행하게도 어린이들이 우리 사회의 가장 건강 취약자들에게 바이러스를 전염 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특히 델타 변종이 우세종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언제까지 갈지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Comment 0
일자: 2021.09.10 / 조회수: 0 “소셜 연금 받는 시니어에게 1,400달러 지불해 달라” – 4차 경기 부양 청원 제 4차 경기 부양 지원금이 민간 단체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머니 매거진 인터넷 판이 9일 보도했다. 이번 지원금은 전 국민이 아니라 소셜 시큐리티 베니핏(이하 소셜 연금)을 받는 시니어들이 대상이다. 금액은 1,400달러. 시니어 권익 단체 TSCL, 본격 적인 청원 계획 하... |
일자: 2021.09.08 / 조회수: 0 미국인 팬더믹 기간 중 저축 더 늘어 – 부유층 편중도 높아 우려 펜더믹 기간 중 미국인들의 저축이 무려 3조7,0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미국인들 모두 저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국제 경제 분석회사 ‘옥스포드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지난해 저축액은 평균치를 훨씬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 |
일자: 2021.09.04 / 조회수: 0 표지판 잘 보고 남의 업소 파킹 금물 토잉 회사 감시원 동원해 먹잇감 사냥 미 평균 토잉비 165달러, LA는 136달러 하루 지난 때 마다 요금+릴리스 피 등 눈덩이 일을 마치고 돌아와 보니 차가 사라졌다. 어디에 세웠는지 착각한 게 아닐까, 도둑을 맞았나? 가슴이 철렁할 때도 있... |
일자: 2021.09.02 / 조회수: 0 수위가 낮아진 캘리포니아 버티 카운티의 레익 오로빌의 수로에 보트들이 줄지어 가고 있다. AP 1200년대 40년간 대가뭄 우려 지구 온난화, 비 적고 수분 증발 올겨울 비 많이 와도 해갈 역부족 미 서부지역이 심각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남서부 지역... |
일자: 2021.09.01 / 조회수: 0 “한국 음식의 풍부한 양념은 독특하고 색다릅니다” “집에서 김치를 만들어 볼 겁니다” “막걸리는 와인보다 깊고 투박한 뒷맛이 좋습니다” 시카고에서 처음으로 연린 첫 한식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이 쏟아낸 말들이다. 시카고 한식 협의체(대... |
일자: 2021.08.31 / 조회수: 0 페창가, 회원에게 추석맞이 10만달러 대박 이벤트- 9월10일, 24일 금요일 210명에 ... 미국 최대 리조트 카지노의 하나인 페창가가 추석을 맞은 9월 대박 추첨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추첨은 10만달러 현금 대박과 행운의 ‘초롱불’ 두가지. 페창가에 따르면 금요일인 9월10일과 24일 각각 카지노를 방문하는 회원들 105명씩 210명에게 추첨을 통... |
일자: 2021.08.30 / 조회수: 0 LA 연안 대기 화물선 44척으로 최고치 – 하역 인력 부족, 팬더믹 영향 태평양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최대 수입 관문인 롱비치와 LA항 앞바다에 화물을 잔뜩 실은 화물선 수십여척이 하역을 기다리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대기하는 화물선만도 44척으로 지난 2월 40척 기록을 훌쩍 넘었다고 ‘남가주 해상무역’이 보고 했다. 화물선 하... |
일자: 2021.08.27 / 조회수: 0 연방 통신위원회 본격 차단 나서 상품판매 대부분 불법이고 사기 자동차 워런티 판매 가장 많아 노인 상대 메디케어 판매 기승 무차별적으로 걸려오는 ‘로보콜’전화로 많은 미국인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자동차 워런티 보험, 건강 보험, 심지어는 정부를 사칭하며 ... |
일자: 2021.08.22 / 조회수: 0 렌터카 부족으로 다급해진 소비자 심리 이용 ‘기프트카드’나‘프리페이드’카드 결재 요구하면 사기 여행 전 미리 예약하고 출발 전 꼭 확인 필요 팬데믹 규제가 풀리고 여름 휴가철 자동차 렌트 수요가 급증하면서 렌터카 사기가 크게 늘고 있다. 연방거래... |
일자: 2021.08.18 / 조회수: 0 자산·지식 풍부하고 가격 변동 견딜 수 있다면 OK 직접 투자보다는 펀드에 포함된 ETF 투자 권고 로스 IRA에서 투자하면 수익 많아도 면세 혜택 ‘코인베이스’‘로빈후드’등 플랫폼 통해 구입 가능 미래를 대비한 은퇴 플랜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 |
일자: 2021.08.15 / 조회수: 0 탈레반 카불 점령 – 20년 아프간 전쟁 미국 패배로 끝나 20년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결국 미국의 패배로 끝났다. 외신들은 15일 이슬람 무장 세력 탈레반이 아프간 수도 카불에 진입했다고 긴급 타전했다.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아쉬라프 가니 대통령은 이미 아프간을 떠나 해외 도피했고 하미드 카르자이 전 대통령과 아프간 각료들도 이... |
일자: 2021.08.14 / 조회수: 0 <사진>테리 드리스콜과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남편 케이와 함께 매사추세츠의 한 기억 회복 시설의 벤츠에 앉아 있다. 테리는 남편을 집으로 데려와 홈캐어를 하고 싶지만 보조원을 구하지 못해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New York Times Pyllis Dooney 홈캐어 수요 급증하는데 ... |
일자: 2021.08.12 / 조회수: 0 세금 보고 때 환불금 줄고 돈 더 낼 수도 전문가들“수입 있다면 현금으로 받지 말라” 수입 높아도 2,000달러 받을 수 있어 근로 소득 없어도 올해 자녀 크레딧 대상 7월 15일부터 연방 국세청(IRS)이 6,000만 명의 어린 자녀를 둔 3,500만 명의 가정에 6개월간 매월 ... |
일자: 2021.08.10 / 조회수: 0 연방정부 뒤늦게 백신 또는 정기검사 의무화 LA통합교육구“학생·직원 매주 검사받아라” CDC내부자료“백신 맞아도 타인에 감염시켜” 지난 1월 8일 하루 30만 건의 감염으로 최고점을 찍던 코비드 19은 백신 접종의 속도가 붙으면서 6월 13일 6,000... |
일자: 2021.08.08 / 조회수: 0 코비드 19로 사망했다면 장례비<9,000달러까지> 받는다 FEMA, 지금까지 6만7,000명에 4억5,000만 달러 지급 2019년 기준 미국 장례비 중간가 7,640달러로 비싸 사망증명서에 코비드 원인 적시돼야 가능 초기 팬더믹 사망자는 의사, 검시관 서류로도 대체 코비드 19로 사망했다면 FEMA 도움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다. 뉴욕 타임스는 코비... |
일자: 2021.08.02 / 조회수: 0 총 32페이지 로컬 소식도 제작 뉴욕·시애틀·하와이 등 준비 ‘시카고 K 라이프’라는 제호로 발행되는 본지 시카고 판은 매달 두번째 주 시카고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소셜 연금부터 메디케어 등 사회 복지, 은퇴, 보험, 여행, 건강 등등 US메트로뉴스의 ... |
일자: 2021.08.02 / 조회수: 22 델타 확산으로 부스터 샷 절실 - 어린이 감염 늘어 또다른 위험 직면 델타 변종 확산으로 코비드 – 19 백신 부스터 샷이 시작될 전망이다. ‘응급 의학 세계 학술 위원회”의 마내시 가그 응급의학 전문의는 “현재 세계적으로 더 많은 변종들이 출현하면서 부스터 샷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에... |
일자: 2021.07.28 / 조회수: 0 시더스 사이나이, UCLA 전국 최고 심장 수술 병원 톱 10 LA 시더스 사이나이와 UCLA 병원이 미국내 심장 수술 최고 병원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US 뉴스&리포트가 발표한 2021-22년도 심혈관 & 심장 수술 치료와 관련된 전국 병원 랭킹을 발표했다. 수술 후 30일 생존율, 환자 만족도, 치료후 전문 캐어 시설로 가지 않고 집으... |
일자: 2021.07.27 / 조회수: 0 시카고 대형 록 축제 강행 논란 - 27일부터 4일간 "코로나 위험 노출" 시카고에서 29일부터 8월1일까지 개최되는 대형 록 축제 '롤라팔루자'(Lollapalooza)가 강행될 예정이어서 의료계가 우려하고 있다. 이 축제는 하루 10만 명의 인파가 몰려 4일연 40만 명의 음악 팬이 모이는 세계 최대 록 축제다. 시 당국은 코로나 – 19 확산 조짐... |
일자: 2021.07.27 / 조회수: 0 하루 6잔 커피 마시면 치매 위험 높아진다 - 호주 연구진 조사 커피가 몸에 이롭다는 연구는 수도 없이 많다. 심장에 좋고 염증 치료에도 좋고, 체내 에너지를 돋아주고 정신도 맑게 해준다 등등. 그런데 이번에는 커피가 뇌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연구진에 따르면 하루 커피 6잔 이상을 마시면 치매의 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