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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국, 한국 인천 사우나서도 발견

여행 잦아지면서 선진국서 다시 나타나

호텔 방 꼼꼼히 살펴 빈대 흔적 확인하고

가방은 딱딱한 것으로, 벽 쪽에 놓지 말라

돌아오면 목욕탕서 짐 풀고 드라이어 돌리고 

 

 

 

요즘 프랑스에서는 빈대라고 불리는 베드버그로 난리다. 내년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프랑스 보건당국은 비상이 걸렸다. 

그런데 이 베드버그가 영국의 지하철 안에서도 나타나 유럽 지역이 빈대 공포에 휩쌓였다. 

런던 시장은 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고 프랑스를 오고가는 유로스타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빈대 확산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지만 영국의 빈대 번식은 기정 사실로 되는 것 같다. 

얼마전 한국 인천의 한 대형 사우나에서도 빈대가 발견돼 한국에 다시 빈대가 돌아온 것이 아니냐며 현지 언론들이 우려하고 있다. 

빈대는 1970년대 이후 거주 환경이 개선되고 위생 관념이 높아지면서 선진국에서는 거의 사라진 상태였다. 하지만 요즘 다시 여행길이 잦아 지고 교통 수단이 발달하면서 전세계의 골치거리로 퍼져나가는 것 같다. 

빈대는 느리지만 번식이 매우 빠르다고 한다. 2~4개월 만에 1,000번 이상의 번식을 하기 때문에 박멸도 매우 어렵다. 

일단 빈대가 번식하면 이웃이나 친척간 왕래가 끊겨 고립감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까지 받을 수 있다. 

 

유럽, 한국 여행 때 빈대 주의 

최근 뉴욕 타임스는 가을 잦은 해외 여행길에 오르는 관광객들에게 빈대를 끌고 들어오지 않는 방법을 제시했다. 

빈대는 이름 처럼 침대(베드)에서 만 사는 것은 아니다. 

사과 씨만 크기의 이 해충은 파리의 열차, 공항, 극장 등 곳곳에서 출몰한다. 

빈대는 호텔방 가구에 숨어있다가 사람들이 올 때 만을 기다린다. 주로 밤에 출몰해 잠자는 사람이나 애완동물의 피를 빨아먹는다. 물린 곳은 통증이 없는 것이 보통이지만 한군데만 물고 가는 것이 아니라 줄지어 문다. 

뉴욕주 보건국의 브리욘 백킨슨 전염병 국장은 빈대가 건강에 주는 악영향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물린 곳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 가려움이 심해져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는다. 

다음은 여행시 주의해야 할 점을 정리한 것이다. 

 

여행지에 도착했을 때

짐을 풀기 전에 호텔방을 살펴본다. 흠없이 깨끗해 보여도 살펴봐야 한다. 

연방환경보호청(EPA)의 베드버그 웹사이트에 따르면 사람의 체온과 피, 내뿜는 이산화 탄소는 지저분한 환경보다도 빈대들에게 더 매력적일 수 있다. 물론 지저분한 곳에 숨어 있을 수 있다. 

일단 방에 들어서면 가방을 목욕실에 넣어 두고 빈대가 없는지 점검하라고 코넬 대학의 조지 갱로프-카프만 곤충학자가 조언했다. 

CDC에 따르면 성체 빈대는 날개가 없고 다리 6개의 계란형의 납작한 몸을 가지고 있다. 크기는 1센트 페니의 링컨 머리 정도 사이즈다. 빈대의 알은 흰색 진주의 핀 머리크기다. 

침대, 박스 스프링, 이불보, 책상 옆은 물론이고 자명종 시계까지 빈대가 숨을 만한 곳은 모두 점검한다. 

갱로프-카프만 박사는 “우선 빈대의 배설물로 얼룩진 부분이 있는지 살핀다. 천에 매직펜을 찍은 것 같은 모양이다”고 안내했다. 

또 침대 머리위 헤드보드를 살펴본다. 어떤 빈대는 벽에서도 튀어나온다. 헤드보드 뒤에 파우더가 있는지 살펴본다. 파우더가 있다면 빈대 퇴치용 약품을 뿌렸다고 보면 된다. 

여행 갈 때 LED 손전등을 가지고 가면 쉽게 점검할 수 있다. 알과 빈대가 자라면서 벗어 던진 껍데기를 쉽게 볼 수 있다. 

가구와 구석, 갈라진 틈 등을 살핀다. 방바닥 몰딩이나 마루바닥 벽 부위 등에 숨어 있을 수 있다. 또 방에서 달콤하고 케케묵은 냄새가 나는 것도 빈대의 신호일 수 있다.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빈대 확인 스왑 ‘TruDetx’를 사용하면 5분 이내에 감지할 수 있지만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된 제품은 아니어서 간혹 잘못된 결과가 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빈대가 있다는 증거가 발견되면 그방에 머물면 안된다. 호텔 직원에게 말해 멀리 있는 방을 요구한다. 

 

머물 때

빈대가 옷가지 속으로 숨어 들어갈 수 있다. 따라서 옷가지를 밀봉할 수 있는 플라스틱 백에 넣어 둔다. 어떤 여행객들은 공기를 뺄 수 있는 대형 플라스틱 백을 가지고 다니기도 한다. 

백킨슨 전염병 국장은 여행 가방은 부드러운 천보다는 딱딱한 가방을 추천했다. 천 가방은 빈대가 숨어들 수 있는 틈이 많기 때문이다. 또 가방은 벽쪽에 두지 않고 고 항상 랙 위에 올려 놓거나 목욕실에 넣어 둔다. 

일부 여행객들은 호텔 방에서 빈대를 말라 죽이는데 사용하는 흰색 실로콘이 든 파우더인 규조토를 뿌리기도 한다. 하지만 삼가야 한다. 

방을 오염시킬뿐더러 호텔 청소부가 이를 보고 무엇인지 모르면 호텔 전체가 비상이 걸릴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가방이나 옷가지에 머리 말리는 드라이어 또는 다림질 스티머를 사용해 빈대 감염에 대비하지만 좋은 아이디어는 아니다. 

뉴욕 브룩클린의 ‘노스이스턴 해충 방제사’의 제임스 물로소 부사장은 이들 온도가 빈대를 죽일 수 있을 만큼 장시간 고온을 가하기는 힘들다고 조언했다. 

EPA 웹사이트에 따르면 빈대의 알은 화씨 120도(섭씨 50도) 이상의 고온을 최대 90분까지 가열해야 없앨 수 있다. 

가방을 소독용 알코올로 닦는 방법도 빈대 퇴출방법 중 하나다.

하지만 이 또한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사용해야 한다. 소독용 알코올은 휘발성이 매우 강하므로 매우 위험할 수 있다. 

 

여행후 돌아왔을 때

여행을 마친 후에는 가방을 화장실 목욕통에 넣고 짐을 푼다. 뉴욕시 보건국은 흰색 바탕에서 짐을 풀면 빈대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목욕통에서 옷을 털거나 배큠한다. 배큠을 한 후에는 내용물을 즉시 버린다. 

가능하면 옷가지를 모두 세탁기 드라이어에 놓고 돌린다. 가장 높은 온도에 고정시켜 놓고 최소 20분 이상 사용하면 빈대와 알을 모두 죽일 수 있다. 

옷이나 용품에 빈대가 있다면 이를 들고 세탁실로 갈 수도 없을 것이다. 

이럴 경우 진공 플라스틱 백에 넣고 단단히 고정한 다음 6개월 동안 따듯한 곳에 놓아 둔다. 빈대는 물이 없어도 일정시간 버티지만 장기간 두면 모두 죽는다. 

존 김 기자 john@usmet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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