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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금값이 되고 있다. 금 가격이 5일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자율 하락 기대감이 팽배한데다가 달러 약세, 국제 정세 혼란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국제 금값은 5일 한때 온스당 2,135달러를 찍어 지난 202082,070달러 최고치를 넘어섰다. 그러나 오전 1157분 다시 2,023달러로 떨어졌다.

지난 수주동안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가 공격적인 이자율 인상을 통해 성공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방어하고 있다는 관망이 늘어나고 있고 빠르면 내년 3월부터 다시 이자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자가 올라갈수록 미국 국채와 같은 자산들의 수익율이 상승해 투자들의 이탈을 불러오고 있다.

그러나 이자율이 낮아지고 하락하거나 요즘같이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늘어나면 국채 투자가 줄어들고 이자를 지불하지 않는 금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10년 만기 국제 수익률은 16년만에 가장 높았던10월 중순 5%에서 54.3%로 떨어졌다.

석든 파이넌셜의 다리아 에파노바 수석 연구원은 자금을 줄이는 정책이 끝날 것이라는 판단이 서면서 장기 수익율을 낮추고 있다면서 수익률 자산이 아닌 금에 대한 투자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금위원회의 존 리드 마켓 전략 분석가는 투자자들이 내년 수차례 이자율 인하를 기대하면서 금값은 5일 최고치보다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자율이 올라가면 달러 가치도 함께 올라갔다. 하지만 이자율이 낮아지면 달러 역시 약세로 돌아서 해외 투자들이 발을 빼게 된다.

달러는 6개국 주요 화폐 대비 지난달 3% 하락했다. 금은 미국 달러의 가치를 측정하기 때문에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 해외 투자들이 금값을 덜 지불할 수 있어 결국 수요가 증가하면서 금값이 상승하는 것이다.

 

국제정세 영향

국제 정세가 불안하면 금값이 올라간다.

요즘 국제 정세가 매우 불안해 투자자들을 어느때보다 금을 안전자산으로 보고 있다. 무형이 아니라 손에 남질 수 있는 자산이기 때문이다. 금값은 올해 10% 상승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스라엘 가자 사태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간의 긴장 고조도 영향을 받고 있으며 남중국해 사태, 중국의 대만 침공 위협 등도 영향을 주고 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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