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구독신청: 323-620-6717

108338985_l.jpg

2024년 소셜연금 3.2% 인상

 

메디케어 표준보험료 174.70달러

만기 때 받는 최고연금 3,822달러

 

2024년 소셜시큐리티 베니핏(소셜연금)이 올해보다 3.2% 인상된다. 당초 예상했던 3.0%보다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실제 물가 상승을 반영하기에는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2024년 메디케어 표준 보험료는 174.70달러로 확정됐다. 올해보다 9.80달러가 오른 것이다. 

소셜시큐리티국은 지난달 12일 2014년 소셜연금 생활비 조정률(COLA)과 메디케어 보험료를 공식 발표했다. 

이에따라 내년 평균 소셜연금은 50달러 인상된 1,907달러다. 각자의 인상액은 올해 12월 지급되는 연금액에 3.2%를 더하면 된다.

65세 이상 극빈자에게 제공되는 보충안정수입(SSI)도 3.2% 인상돼 개인 월 943달러, 부부 월 1,415달러로 상향된다. 이 금액에는 각 주정부가 제공하는 추가 지원금은 포함되지 않는다. 

 

또 만기 은퇴연령에 받는 은퇴자의 최고 금액은 월 3,822달러다. 특히 내년 소셜시큐리티 과세 수입은 16만 8,600달러로 소폭 상승됐다. 또 소셜연금을 만기 은퇴 연령이전에 조기 수령하면서 일을 할 경우 공제되는 한계수입은 2만 2,320달러로 늘었다.

한편 메디케어 표준 보험료의 수입 기준은 올해보다 소폭 늘어나 독신 10만 3,000달러 이하, 부부 20만 6,000달러 이하에 적용되며 그 이상 수입은 5단계로 나뉘어 최고 594달러의 보험료를 낸다. 

또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지 3년 후 중단되는 면역억제제 처방을 위한 파트 B표준 보험료도 월 103달러로 인상됐다.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사무국(CMS)는 지난달 12일 2024년 메디케어 보험료와 디덕터블, 파트 D 수입 관련 월 조정금(IRMAA)을 발표했다. 

 

 

파트 A 보험료는 올해와 변함없어

오리지널 파트 A디덕터블 1,632달러, 파트 B 240달러

표준보험료 수입은 독신 10,300달러, 부부 20만 6,000 이하

신장 이식 후 파트 B 면역억제제 보험료 103달러

 

보험료 표.jpg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 디덕터블 

메디케어 파트 B는 의사 서비스, 병원 외래환자 서비스, 일정 홈 헬스 서비스, 휠체어 등 내구성 의료 장비, 파트 A에서 커버하지 않는 일정 진료 및 의료 서비스 비용을 지불해 준다. 

메디케어 파트 B 가입자들의 2024년 표준 보험료는 올해 164.90달러에서 9.80달러 오른 174.70달러다. 

파트 B 디덕터블 역시 2024년 240달러로 올라갔다. 올해 226달러에서 14달러 인상됐다. 이 디덕터블은 연방 정부 제공 오리지널 메디케어 가입자에게 적용되며 파트 C로 알려진 일반 보험회사들의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은 보험마다 다르게 적용된다.  

말기 신장질환(ESRD)으로 인해 메디케어에 가입돼 있는데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다면 수술 후 36개월이 지나면 면역억제제 혜택을 포함해 메디케어 커버를 더 이상 받지 못한다.  하지만 아무런 보험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2023년부터 메디케어에 돈을 내고 파트 B를 통해 면역억제제를 구입할 수 있다. 표준 면역억제제 보험료는 2024년 103달러로 올랐다. 2023년은 97.10달러로 226달러 디덕터블을 낸 후부터는 면역억제제 금액의 20%를 가입자가 내야 한다.

이 보험료는 수입에 따라 더 높아질 수 있다. 

 

수입에 따른 파트 B 보험료 조정(Income-Related Monthly Adjustment Amounts, IRMAA)

2007년 이후 파트 B 월 보험료는 가입자의 수입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메디케어 가입자 약 8%가 이에 해당된다.

수입은 2년 전 세금 보고서에 적혀 있는 조정 후 총수입(AGI)에서 비과세 이자 수입 등을 모두 포함한 변경된 조정 후 총수입(MAGI)에 따라 결정된다. 

2024년 독신 MAGI 수입이 10만 3,000달러 이하, 부부 20만 6,000달러 이하 소득자는 표준 보험료 174.70달러를 낸다. 하지만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IRMAA가 적용돼 보험료가 더 많아진다. 올해는 9만 7,000달러, 부부 19만 4,000달러까지다. 

 

메디케어 파트 A 보험료와 디덕터블

메디케어 파트 A는 병원 입원비와 양로병원(skilled nursing facility), 호스피스, 병원 재활비, 일부 홈 헬스케어 서비스 비용을 조달한다. 

근로 크레딧이 40점 이상이면 파트 A는 무료로 제공된다. 배우자 중 한 사람이 40점 이상이라도 무료다. 메디케어 가입자 99%가 무료로 파트 A를 받는다. 

하지만 65세 이상으로 40점이 되지 않았다면 돈을 내고 가입해야 한다. 가입하지 않아도 되지만 나중에 가입할 때 벌금을 내야 한다. 

당사자 또는 배우자가 30~39점의 크레딧을 가지고 있는데 메디케어 파트 A에 가입하려고 한다면 월 278달러를 내야 한다. 2023년 보험료와 동일하다. 

30점 미만의 크레딧을 가지고 있다면 505달러를 내고 가입해야 한다. 2023년보다 오히려 1달러 줄어들었다. 

메디케어 파트 A의 병원 입원비 디덕터블은 2024년 1,632달러로 32달러 올랐다. 2023년은 1,600달러다. 이 또한 연방정부의 오리지널 메디케어 비용이다. 

디덕터블을 낸 후부터는 메디케어 파트 A가 혜택 기간 중 첫 60일간의 비용을 지불해 준다. 하지만 61일부터는 90일까지 하루 408달러를 코인슈런스로 내야 한다(2023년 400달러). 메디케어는 이후부터 추가로 60일간 혜택을 주는데 이 기간은 평생을 합친 일수다. 하루 816달러 코인슈런스를 내야 한다. 2023년은 800달러다. 

병원에서 양로병원으로 옮긴다면 첫 20일 동안 돈을 내지 않지만 21일부터 100일까지 하루 204달러를 코인슈런스로 내야 한다. 2023년보다 4달러 올랐다. 

 

메디케어 파트 D 수입 관련 월 조정 보험료(Income-Related Monthly Adjustment Amounts, IRMAA)

연방정부는 2011년부터 수입이 많은 시니어들에게 파트 D 추가 보험료를 받고 있다. 파트 D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국에서 구입하는 처방전 약값을 보조해 준다. 

이 또한 전체 메디케어 가입자의 약 8%에 해당된다.

그런데 파트 D 혜택을 주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파트 C 보험에 가입해도 추가 보험료를 내야 한다. 

오리지널 메디케어와 함께 가입하는 파트 D 보험료는 각 보험회사 상품마다 다르다. 비싼 보험료는 더 많은 약을 커버해 줄 것이고 싼 보험료를 내는 플랜은 그만큼 커버 되는 약품이 줄어든다. 

소셜연금을 받고 있다면 자동 소셜연금에서 공제되지만 연금을 받지 않고 있다면 메디케어 보험회사가 IRMAA를 청구한다. 

 

소셜시큐리티 베니핏(이하 소셜연금)이 2024년 3.2% 인상된다. 하지만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를 살아가는 시니어들에게는 어림도 없는 인상폭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큰 폭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해 연금 인상폭이 8.7%로 매우 높았다. 또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도 2022년 170.10달러에서 164.90달러로 낮아져 시니어들의 실질적 살림에 큰 도움을 줬었다. 하지만 2024년 메디케어 파트 B보험료는 다시 174.80달러로 오른다. 

 

조기 연금 근로소득 한계 2만 2,320달러까지

소셜시큐리티 과세 수입은 16만 8,600달러까지

평균 시니어 연금 올해보다 59달러 올라

극빈자 현금지원 웰페어 SSI에도 COLA 적용

 

 

소셜연금 인상

소셜시큐리티국은 지난달 12일 2024년 소셜 연금 인상 COLA를 3.2%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은퇴자 평균 소셜 연금은 올해보다 59달러 오른 평균 1,907달러다. 올해 평균 연금은 1,848달러였다. 소셜연금은 지난 20년 동안 평균 2.6% 인상됐다. 

현재 미국인 7,000만 명이 미국 사회보장 제도인 소셜 연금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은퇴자 연금과 배우자 연금, 사별 배우자 연금, 미성년자 연금, 극빈자에 지불되는 SSI(700만명), 장애인 연금 등을 모두 포함한 숫자다. 

이 연금 인상 COLA는 웰페어라고 불리는 극빈자 보충안정수입 SSI에도 적용된다. 

 

수입 한계

소셜연금은 만기 은퇴연령(FRA)에 도달해야만 받아야 할 연금 100%를 받는다. 이후부터는 매년 8%씩 늘어나며 70세 이후부터는 더 이상 불어나지 않는다. 

그런데 소셜연금을 FRA이전에 신청해 받으면서 일을 계속 한다면 소득에 따라 소셜연금 일부가 공제돼 지급된다. 이 공제금액은 FRA이 지난후부터 매달 지불되는 연금에 가산돼 돌려받는다. 

연방 정부는 내년도 소득 한계를 소폭 올렸다. 

조기 연금을 받으면서 2만2,320달러 이상의 수입을 번다면 초과된 수입의 2달러당 1달러씩 지급되는 소셜연금에서 공제(홀드)된다. 연방정부가 이를 가지고 있다가 다시 돌려준다는 말이다. 

하지만 FRA가 되는 해에는 수입한계가 5만 9,520달러로 늘어나 이 금액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3달러당 1달러씩 공제(홀드)된다. 

일단 FRA를 지나서 부터는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더 이상 공제금 없이 모든 연금이 그대로 지급된다. 

 

과세 수입 인상

2024년 소셜시큐리티 과세 수입 한계는 올해 16만 200달러에서 16만 8,600달러로 상향된다. 그 이상 버는 수입에 대해서는 소셜시큐리티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소셜시큐리티 세금은 근로 수입의 12.4%다. 직장 생활을 한다면 고용주와 직원이 6.2%씩 부담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2033년 고갈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이 세율을 인상하고 과세 수입을 더 높이는 방안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모두 연방 의회의 승인이 떨어져야 한다.

 

시니어 주요 수입원

소셜연금은 저소득과 중산소득 은퇴자들에게 특히 매우 중요한 수입원이다. 

이들 은퇴자들의 상당수는 직장 제공 401(k)와 같은 직장 은퇴연금이나 IRA 등 개인 은퇴저축 플랜이 없다. 특히 규모가 작거나 고용주가 인색한 회사에 다니면 그나마 직장에서 매칭으로 제공해주는 추가 적립도 기대할 수 없다. 

이들 계층의 가장 큰 문제는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을 수 있는 충분한 수입원이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매년 은퇴자들의 구매력은 뒤떨어지게 돼 있다. 

미국 은퇴자들의 40.2%는 소셜시큐리티 연금만 가지고 살아간다. 

또 90%는 소셜 연금이 은퇴 수입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소셜시큐리티 연금과 펜션 베니핏, IRA등 기타 수입으로 여유 있게 생활하는 시니어는 고작 6.8%에 지나지 않는다. 

또 미혼 여성과 남성의 소셜연금 수입 편차가 매우 심하다. 그만큼 남녀 임금 격차가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높다는 말이다.

하지만 소셜 연금이 인상된다고 해도 메디케어 파트 B보험료 또한 상승하고 있어 실제 시니어들에게 지급되는 금액은 조금씩 상쇄되고 있다. 

메디케어 파트 B는 의사 방문이나 병원 외래 진료 등으로 커버해주는데 소셜연금을 받고 있으면 자동 공제된다. 

올해 메디케어 파트 B보험료는 164.90달러다. 하지만 내년에는 174.80달러로 상승한다. 

따라서 평균 59달러가 인상된다고 해도 올해보다 10달러 가까이 증가한 메디케어 실제 인상분은 50달러에 그치게 된다. 

 

COLA

소셜연금은 매년 10월 중순에 발표되는 생활비조정률 즉, COLA(Cost-of-Living Adjustment)에 의해 이듬해 금액이 결정된다. 

은퇴자들이 이미 올라간 물가를 견디고 살아간 후에야 인상률이 발표되고 실제 금액 상승은 다음해 1월부터 적용된다. 

COLA는 ‘도시 임금근로자 및 사무직 근로자를 위한 소비자 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for Urban Wage Earners and Clerical Workers, C.P.I.-W)를 근거로 계산된다. 

정부는 7~9월 3/4분기 3개월간의 평균 인플레이션을 전년 동기와 비교한다. 만약 전년동기에 비해 물가가 올라간다면 이를 근거로 이듬해 연금도 올려준다. 

하지만 CPI-W는 도시 근로자들이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기준으로 한다. 실제 은퇴자들의 구매력은 아니다. 따라서 많은 노인 옹호단체들은 이를 도시 근로자가 아니라 62세 이상 시니어들의 체감 물가 지수 즉, CPI-E를 반영해야 한다며 꾸준히 로비를 펼치는 중이다. 

은퇴 시니어들의 주요 지출 항목인 주거비와 의료비 인상 기준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시니어 옹호단체 ‘시니어 시티즌스 리그’의 존슨 국장은 “만약 시니어 물가지수를 반영한다면 연금 인상폭은 정부가 발표한 것 보다 1.0%포인트 더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일자: 2023.12.13 / 조회수: 0

미국 단기 금리 내년부터 내릴 듯 – 증시 호재로 급등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연준)는 13일 미국 이자율을 동결했다. 또 연준은 내년 3차례에 걸쳐 이자율 인하를 시사했다. 이로 인해 이날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해 다운존스 지수는 역대 최고인 3만7,090.24로 마감했다. 연준은 올해 마지막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했다. 이...

일자: 2023.12.12 / 조회수: 0

연말 감사 표시는 현금보다 정성담긴 선물로

연말은 누군가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기 좋은 시즌이다. 그러면 미국인들은 누구에게 어떤 정도의 감사를 표시할까. 인터넷 경제 사이트 ‘뱅크레이트’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44%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팁으로 감사를 표시할 것이라고 밝혔고 ...

일자: 2023.12.12 / 조회수: 0

우크라이나 침공서 러시아 군인 87% 사망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전쟁전 보유 병력의 87%, 탱크의 2/3를 잃었다고 의회에 제출된 미국 기밀 해제 문건을 인용, CNN이 보도했다. 이 같은 병력 및 장비 손실에도 불구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내년 초 침공 3년째를 맞아 계속 병력을 전장으로 내몰고 있...

일자: 2023.12.10 / 조회수: 0

합격 통지서는 조건부란 것 잊지 말아야

대학 조기전형 결과 12월 15일 전후 발표돼 얼리 디시전은 반드시 입학, 얼리 액션은 의무 없어 조기 전형 결과가 12월 15일을 전후해 발표된다.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을 지원해 합격 통보를 받은 지원자는 지원서를 제출했을 때 약속했던 것처럼 그 대학에 반드시 입학해...

일자: 2023.12.07 / 조회수: 0

바이든 둘째 아들 이번엔 탈세 혐의 기소 - 17년형 가능

조 바이든 대통령의 말썽 많은 둘째 아들 헌터 바이든이 캘리포니아에서 7일 9개 세금관련 혐의로 또다시 기소됐다. 7개 중범과 6개 경범 혐의다. 그는 이미 델라웨어에서 연방 총기소지 위반혐의로 기소됐었지만 지난 여름 검찰과의 법정 밖 합의로 실형을 면하고 2년 집행유예를...

일자: 2023.12.06 / 조회수: 0

은퇴 시니어 가장 큰 고민 재산세“주정부에 물어봐”

주마다 부담 줄이는 감면 또는 유예 프로그램 운영 뉴욕, 호놀룰루는 깎아주고 캘리포니아는 유예해주고 캘리포니아 유예 재산세를 5% 이자, 나중에 갚아야 ‘시니어 프리즈’주정부마다 시행하는 도움 정책 은퇴를 하면 소셜 연금 등 고정 수입으로만 살아가게 된다. ...

일자: 2023.12.04 / 조회수: 0

금값이 금값 – 내년 크게 올라갈 듯

금값이 금값이 되고 있다. 금 가격이 5일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자율 하락 기대감이 팽배한데다가 달러 약세, 국제 정세 혼란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국제 금값은 5일 한때 온스당 2,135달러를 찍어 지난 2020년8월 2,070달러 최고치를 넘어섰다. 그...

일자: 2023.12.03 / 조회수: 401

2024년 소셜 연금 3.2% 상승 평균 1,907달러

2024년 소셜연금 3.2% 인상 메디케어 표준보험료 174.70달러 만기 때 받는 최고연금 3,822달러 2024년 소셜시큐리티 베니핏(소셜연금)이 올해보다 3.2% 인상된다. 당초 예상했던 3.0%보다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실제 물가 상승을 반영하기에는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

일자: 2023.12.01 / 조회수: 0

시니어들 주거지 부족 현상 심화 – 정부 대책 촉구

미국이 늘어가는 노년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주거지가 부족해지고 있다고 30일 발표된 하버드의 주택정책공동센터가 발표했다. 연구를 주도한 제니퍼 몰린스키 ‘고령사회 주거 프로그램’ 프로젝트 담당자는 “충분한 정부의 도움이 없다면 많은 시니어들...

일자: 2023.11.29 / 조회수: 0

KLPGA 프로골퍼 초청 ‘프로 – 앰’ 송년 골프 성황

<사진 기사> 미국 종합보험 회사인 천하보험이 한국 여자프로골퍼들을 초청해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펠리칸힐스’ 골프코스에서 28일 연말 ‘프로-앰’ 송년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KLPG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17명의 프로골퍼들...

일자: 2023.11.28 / 조회수: 0

증인 없어 출생 증명서 발급 못받는다고?

텍사스에서 차에서 태어난 아기가 증인이 없다는 이유로 출생 증명서를 받지 못하고 있는 의아한 사연이 전해지고 있다. 미용실에서 일하는 임신부 미셸 세라노 곤잘레스(42)는 지난 10월말 복통이 심하고 출혈이 보여 병원으로 향했다. 6명의 자녀를 출산했지만 처음 있는 경험이...

일자: 2023.11.28 / 조회수: 0

끝나지 않은 코비드 – BA.2.86 변종 빠르게 확산

미국에서 발병하는 코비드-19 케이스의 10%가 BA.2.86 변종이라고 CDC가 발표했다. 2주전보다 거의 3배나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것이다. 주로 북동부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번지고 있다.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 가장 많은 13.1%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변종은 올 여름부터 발견되...

일자: 2023.11.23 / 조회수: 0

땅과 물의 경계 구별이 어려운‘천상의 호수’

캐나다 휘슬러 인근 최고의 추천명소‘조프리레익’(Joffre Lake). 빙하가 덮은 돌산이 유리 같이 맑은 호수에 비춰져 천상의 세계를 연출하는 듯 하다. 캐나다 휘슬러로 단풍 구경 가다 빙하로 깎인 돌가루가 만들어낸 청록색 호수 침염수와 돌산, 빙하가 어우러진 자...

일자: 2023.11.22 / 조회수: 0

여성이 남성보다 뇌졸중 발생 더 많아 주의해야

미국 뇌졸중 환자 매년 79만 5,000명 기대수명 더 길고 폐경기 호르몬 변화 “혈압을 잡으면 뇌졸중도 잡힌다” 주 150시간 운동하고 지중해식 식단 권장 세계적으로 매년 660만 명이 뇌졸중으로 목숨을 잃는다. 특히 젊은 나이와 중년, 못사는 나라에서 증가하고 있다....

일자: 2023.11.21 / 조회수: 0

2024시즌을 기다리는 다저스 팬은 괴롭다

현재의 다저스 구성은 정규시즌용에 그쳐 로버츠 감독의 무능이 포스트시즌 망쳐 LA 다저스는 명문 구단이다. 통산 7차례 월드시리즈 트로피를 전시하고 있다. 다저스 로고 자체가 갖는 의미는 상당하다. 금전적으로도 엄청난 가치를 갖고 있다. 현 구겐하임 베이스볼 매니지먼트...

일자: 2023.11.21 / 조회수: 0

결혼 생활 1년 지나면 배우자 연금 신청 가능

사별 배우자 연금은 9개월 지나면 가능 이혼 배우자 연금은 결혼 10년 이상 필요 16세 미만 자녀 있다면 언제라도 신청 배우자 연금은 FRA 지나도 더 이상 늘지 않아 Q: 재혼한지 2년된 여성이다. 나이는 62세다. 재혼한 남편의 근로기록으로 소셜연금을 받을 수 있나. 있다면 얼...

일자: 2023.11.20 / 조회수: 0

자동차 경적, 표현의 자유? 법위반?

캘리포니아에서 자동차 경적으로 잘못 울리면 교통위반 티켓을 받는다. 다른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법에 따라 벌칙금을 받는다. 그런데 이는 헌법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소송이 제기돼 결과가 주목된다고 USA 투데이가 지난주말 보도했다. 캘리포니...

일자: 2023.11.20 / 조회수: 0

연방정부 코비드-19 테스트기 추가 무료 배포시작

코비드-19 감염이 확산되는 겨울 연말 연휴시즌에 접어들면서 연방정부가 또 한차례 코비드-19 간단 테스트기를 무료 배포한다. 지난 9월 연방정부의 무료 배포를 신청하지 않았다면 이번에 실시되는 4개의 무료 테스트기를 합쳐 총 8개를 주문할 수 있다. 주문은 20일부터 COVIDt...

일자: 2023.11.19 / 조회수: 0

중가주 리들리에 비밀 중국 생물연구소로 발칵 – 에볼라 HIV 병원균 다수 발견

연방하원 "미국내 더 있을 것" FBI, CDC에 비난 쇄도 캘리포니아 중부에 있는 작은 도시 리들리에서 중국인 운영 불법 생물연구소가 발견된 가운데 이곳에서 ‘HIV’와 에볼라(Ebola) 레이블이 붙은 병원균들이 발견돼 지역 정부가 긴장하고 있다. 이들 병원균은 연방질...

일자: 2023.11.19 / 조회수: 0

야간의 잦은 소변과 과도한 갈증은 당뇨병의 신호

젊은 층 포함 미국인 4,000만 명 당뇨환자 환자 4명당 1명은 당뇨 앓고 있는지 몰라 시력 흐려짐, 피로감, 발의 궤양 등 증상 전문의 진단받고 식습관 개선 등 치료 필요 당뇨병은 흔히들 나이든 시니어들에게 나타나는 질병으로 알고 있지만 요즘 젊은층도 당뇨 환자가 크게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