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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보호를 명목으로 범죄 처벌에 미온적 입장을 보이던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이 6 급증하는 범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오클랜드시에 캘리포니아 주경찰력 120명을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오클랜드는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경찰력을 대폭 축소하면서 범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일부 비즈니스 업주들은 종업원 보호를 위해 경비원을 고용하거나 아예 문을 닫고 있다.

뉴섬은 오클랜드와 이스트 베이지역에서 최근 급증하는 자동차 절도, 비즈니스 절도, 중범죄 등에 대처하기 위해 고속도로 순찰대를 급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섬은 보도자료를 통해 강건너 샌프란시스코 지역을 포함해 전체에서 범죄율이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오클랜드는 반대로 가고 있다면서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를 급파해 지역 경찰과 함께 치안 안전을 회복시킬 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의 범죄는 다른 지역에 비해 큰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중범죄, 강도, 자동차 절도가 각각 21%, 38%, 45% 급증했다.

범죄가 급증하자 서부 유명 햄버거 체인점 인앤아웃과 데니스 식당은 아예 문을 닫는다.

오클랜드에 있는 카이저 퍼머넌티와 같은 대형 업체도 외부 식당에서 음식을 먹던 직원이 강도를 당하는 사건이 빈번하자 아예 건물내에서 점심을 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오클랜드는 4년전 흑인 플로이드 사건 발발 이후 경찰력 축소등을 주장하는 일단의 진보주의자들이 한때 도시 일부를 점거하면서 자치 통치를 선언하는 무법 천치로 변해가고 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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