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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가 또다시 동결됐다. 이로서 정책 금리는 지난 2023 7 이후 5.25~5.50% 유지하고 있다. 이자율 하락을 기대했던 월가는 실망감으로 3 지수 모두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는 2024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자율은 지난 20년간 최고치다.

제롬 파웰 준비제도 의장은 지난 6개월동안 인플레이션이 많이 완화되고 있다면서도 이자율을 내리기까지는 아직 인플레이션 추세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31 회의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정책으로 인해 경제 전반에 걸쳐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가고 있다면서 확신이 섰을 이자율을 내릴 것이며 좀더 좋은 데이터가 나오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파웰 의장은 319~20 예정된 다음 회의 때까지 이자율을 내려야 한다는 충분한 증거를 확보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5월이나 6 회의에 가서야 이자율 인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투자자들을 내다봤다.

이날 이자율 동결로 미국의 정책금리는5.25~5.5% 계속 유지하게 됐다.

연방정부는 지난 20223 이후 거의 0 수준에 머물던 이자율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기준 금리를 급격히 올렸다. 연방 정부의 목표는 인플레이션을 2%대까지 내리는 것이다. 그래야 이자율을 내릴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자동차 가격과 개솔린 가격, 심지어는 보험, 식료품, 음식값이 지나치게 올라 인플레이션 목표치 2% 별다른 의미를 주지 못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미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 정책이 실패 했다는 지적이다.

이날 이자율 인하를 기대했던 월스트릿은 실망의 분위기로 3대지수 모두 큰폭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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