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은퇴촌 명단이 발표됐다.
온라인 개인 재정 정보사이트 ‘고뱅킹레이츠’는 3월말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은퇴촌에 남가주 랜초 팔로스버디스를 선정했다. 랜초팔로스버디스의 가정당 소득 중간값은 16만6,747달러로 나타났다.
은퇴촌 기준은 인구 1만5,000명 이상의 미국 도시중 인구 65세 이상의 주민이 최소 25% 이상 거주해야 한다.
캘리포니아는 4개 도시가 부자 은퇴촌 명단에 오른 반면 플로다는 1개 도시만 선정됐다.
다음은 10개 부유 은퇴촌이다.
랜초 팔로스버디스, 캘리포니아
하일랜드 팍, 일리노이
베인브리지 아일랜드(Bainbridge Island), 워싱턴
이스트 호놀룰루, 하와이
멜빌(Melville), 뉴욕
라구나비치, 캘리포니아
파라머스(Paramus), 뉴저지
네이플스(Naples), 플로리다
월넛크릭(Walnut Creek) 캘리포니아
세리토스(Cerritos), 캘리포니아
랜초팔로스버디스와 같은 캘리포니아 도시에서 은퇴를 하려면 은퇴자들은 25년 은퇴 생활을 위해 최소 140만달러가 있어야 하며 30년동안 170만달러가 필요하다.
평균 캘리포니아 은퇴자들은 안정된 은퇴 생활을 하려면 연 9만399달러가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김정섭 기자> john@usmet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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